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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방학이 찾아왔다. 학기가 끝나기 직전 전학온 나츠메는 일주일도 안되게 등교를 하고 방학을 맞이했다. 방학에는 나올 필요가 없는 임시 매니저는 말 그대로 며칠간의 체험으로 끝이란 뜻이었다.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 일주일인 칠일 중 등교하는 실질적인 기간은 오일. 그 중 매니저 활동을 한건 아침과 방과후. 또 그 안에서 갑자기 쓰러져서 빠진 아침연습. 이걸 다...
“……!” 겨우 든 잠을 누가 흔들어 깨웠다. 깜짝 놀라 대충 덮은 점퍼를 걷고 상대를 올려다보니, 그 곳엔 긴 머리의 마계소녀가 해를 등지며 쭈구려 앉아있었다. - “따라오지 마.” 몇 시간 째 졸졸 쫓아오는 소녀를 보며 매섭게 쏘아붙였다. 소녀는 무슨 신기한 물건이라도 보듯 호기심어린 표정을 띠고 있었다. “언니, 소환사지요?” “아냐.” 따라오지 말라...
교장실에서 나온 해리는 이내 걸음을 멈추어야 했다. 복도에서 남학생 둘이 대화하고 있었다. 결이 좋은 까만 머리칼, 우아한 악센트, 기품 있는 걸음걸이. 순간 대부인 줄 알았지만 해리는 금방 다른 점을 발견했다. 청회색 눈동자, 섬세한 얼굴선, 약간 작은 체구, 냉막한 얼굴. 사진으로만 보던 이가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정말 이상한 기분이었다...
매번 사무실 의자에 구겨져서 잠을 청했던 날과는 질적으로 다른 상쾌함이었다. 곯아떨어져 미동도 없이 잤는지 몸이 가뿐했다. 몸은 가벼웠지만 머리는 물을 잔뜩 머금은 이불처럼 무거웠다.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정신을 잃은 모양이었다. 해리가 쓰게 웃었다. 환청에서 끝났으니 어젯밤은 차라리 나았다. 요 며칠 무척 피곤했던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그 끔찍한 환청을 강제...
ㅎ 15년도 작품이기에 이편은 진짜로 볼사람들만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논라거리가 많기에 거르실 분들은 그냥 걸러주시길. * 쇼핑백에 담아져있던 캐릭터 팬티를 하나씩, 하나씩 꺼내서 성희롱을 하던 오키타 소고를 옆에서 되게 무심하게 담배를 피우며 만류해주던 흑발미남. 어느 정도 놀리는 것이 정리 되었을 때에는 이미 하늘이 어두워져있었습니다. 또 이런 양아치...
유료부분은 봐도 되고 안봐도 됩니다만 유료로 한 이유는 15년도 작품이기에 현재 보시기엔 논란거리가 많습니다. 진짜로 정말로 조아라 댓글 23454234개 받았음. 다시 말하지만 은혼이라는 개그코드를 아시고 그걸 이해해주실 분들만 봐주세요. * 안녕하세요. 외관이 좀 허름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당고를 팔고 있는, 당고 가게입니다! 아, 혹시나 해서 말하는 데...
흔한 만남은 아닐지 몰라도, 그리 대단한 인연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제 동생을 끌어안고 뛰던 아이의 눈에 내가 딱 들어왔고, 마침 그 골목을 지나가는 사람이 나밖에 없었다. 피가 흐르는 동생의 머리를 간신히 지혈해주며 도와달라고 팔뚝을 부여잡는 통에 무심코 내가 의사라고 밝혔고, 그대로 다시 직장터로 돌아갔다. 그뿐인 이야기였다. 다만 병실 밖에서만 해...
덜커덩_덜커덩_ 왕국으로 가고있는 잠뜰이 타고있는 마차가 덜커덩 거리며 숲을 지나가고있었다. 그순간이였다 끼이이이익-!! "미쳤어!? 죽고 싶어서 환장했나?" 마부가 무언가에게 소리치며 화를 내고있었다. "제발..밥 조금만 주시오.." 무언가가 마부에게 말했다. "너에게 줄 밥은 없으니 썩 꺼져!!" 마부가 말했다 "그만" 잠뜰이 마부를 말리며 마차에서 내...
해외 출장을 다녀온 지도 어느덧 한 달이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귀국하고 하루 정도 시차 적응을 한 코유키는 다시 금세 일상으로 돌아왔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지체된 감이 있던 일정이 모두 끝났다. 방송국에 온 것도 꽤 오랜 만이라 신경을 썼더니 어깨 부근이 뭉친 느낌이 들었다. “코유키 씨, 오늘도 나이스 통역 고마...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수다쟁이의 기습 토킹 쇼입니다~. 지금 라디오 앞에 있는 당신! 기다리던 방송이 아니라 놀라셨습니까? 그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내가 떠들고 싶어진걸! 그런 고로 당신은 제 쇼의 청취자가 되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주파수 돌리셨습니까? 저런! 하지만 나는 당신을 놓치지 않을 거야! 라디...
하늘에 별이 많이 떴었던 날, 나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여름이어서 그런지 밤에도 습기가 많아 땀에 젖은 몸이 더 불쾌하게 느껴지는 날이었다. 집으로 가려면 공원을 지나야 했지만 하루하루를 먹고살기 위해 움직이는 탓인지 공원 안의 푸른 나무가 바람에 휘날려 만드는 풍경도, 작게 우는 새소리도 닿지 않았다. 빨리 자고싶다고 생각하며 한...
- 사박사박 가끔씩 들어오는 어떻게 들어오는지 모를 사냥꾼들 때문에 혹여나 자신의 동물친구들이 피해를 보게 될까 싶어 며칠 전부터 밤마다 숲 내를 작은 등불과 푸른 늑대 노아와 함께 정찰했다. 푸른 숲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예전에 숲의 대마법사가 남긴 유품과 다름 없는 곳이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환경 파괴 등으로 인해 숲의 대마법사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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