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Ayla Blendy with. your … ─ 보듬어주고, 아껴주세요. 힘들어할 땐 다독여주고, 길을 못 찾는다면 네 불꽃으로 빛을 밝혀주세요. 그리고 내가 너에게 똑같이 할 수 있게 허락해주세요. ─ 신이 있다면, 우리에게 축복을 내려주세요. 우리 둘 사이에서 어느 시기를 말하는 건 의미 없는 행위였다. 우리는 마치 잊었던 반쪽을 찾았던 것처럼, 어느 ...
그 선배에 대한 이야기는 전해 들은 게 전부였다. 선배는 즐겁다고 했고, 괜찮다고, 그리고 우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을 뿐. 네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 더 끌어안았다. 희미하지만 선배의 마지막을 떠올려본다. 그는 잠시 분노했고… 얼마 후에는 힘들어했다. 순식간에 능력은 선배를 집어삼켰다. 그 모습이 편해 보였느냐고 묻는다면, 전혀 아니었다. 고통에...
─ 절벽이면 좋겠어. 파도가 치고 물이 일렁이는 곳. 네가 이끄는 대로 머릿속에 하나둘 그림을 그린다. 차를 타서 시동을 걸고… 창문을 열어 바람을 느낀다. 창문을 타고 넘어온 바람은 우리를 부드럽게 간질이고, 틀어놓은 라디오에서는 신나는 음악이 흐른다. 비트가 빠른 곡도 좋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도 좋았다. 차 안에서 함께 흥얼거리다 보면 두 사람은 절...
아르텔 포베라의 약점이라고 하자면, 당연히 너희였다. 가르치는 학생들이 될 수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보호에 가까웠다. 그녀에게 너희의 존재는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애정이었다. 어긋난 길을 간다고 해도 그를 존중하거나 이해하려 했으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리려 노력했다. “네가 사랑하는 것들 앞에서 무방비해졌으면 좋겠어. 넌 우리를 꽤 사랑하...
─ 그 순간에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건 아르텔 본인인 거 잘 알죠? 제 모습을 볼 수 없게 일부러 너를 더 끌어안았다. 대답을 피하는 행위이기도 했다. 아르텔은 자신보다 타인을 위하는 게 익숙했다. 그러니까, 무엇보다 자신을 우선으로 두지 않는 편이었다. 생각은 자연히 행동에 묻어나왔고 자신을 제외한 다른 것들을 사랑했다. 그래서 자신을 위하는 모든 ...
선생님, 저는 잘하고 있나요? 아르텔은 아이들을 응시했다. 서로 다르고, 다양한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맑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았다. 아르텔은 아이들이 아기 새 같다고 생각했다. 오매불망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는 기분이 썩 나쁘진 않았다.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는, 아이들이 둥지 밖을 나서기까지는 안심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그전까...
개최된 모든 온리전에기프티콘 팩 + 쿠폰 팩 + 독자 이벤트 지원!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주셨던 제4회 포스타입 온라인 온리전, 지금 개최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16살, 페니의 부모님은 반反능력자 시위에서 폭발에 휘말려, 잠시 병원에 입원했다. 아르텔은 친구의 부모님과 친구가 걱정되어 찾아왔다. 두 분은 괜찮다고 이야기했으나, 부상은 작지 않았다. 페니는 두 사람을 보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이었지만, 그래도 눈물을 흘리진 않았다. 아르텔은 페니의 손을 잡아끌었다. 페니에게 이온 음료를 하나 사줬고, 둘은 병...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나서, 입을 틀어막고 뛰어간 곳은 화장실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울렁거리고 답답했던 속을 게워냈다. 얼마 먹은 것이 없기에 나오는 거라고는 물과 위액 정도였다. 몇 번을 게워냈다. 헛구역질이 치달았고, 눈에서는 눈물이 고였다. 그럼에도 답답하고 무거운 속은 나아지질 않았다. 셉터 외에 다른 것. 우리에게 복잡하게 얽혀있는 상황. 우...
“아르텔, 너는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게 맞아?” “어…?” “특별한 걸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다르다는 거잖아.” 그렇구나. 네 말로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특별한 걸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다른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이다. 평범한 소꿉친구인 페니와 제레미와는 확연히 달랐다. 우리가 모두 같은 사람이라면 애초에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네 말은…잘 알겠어. 끝에 무언가 붙여졌다. 고맙다는 말이었을까? 희미한 말이기에 제대로 듣지는 못했다. 그래도 괜찮았다. 네가 잘 알겠다고 하는 말이 기뻤으니 말이다. 우리는 아직 '우리'가 아니라 '타인'에 속해 있을지도 모른다. 너는 우리에 포함되어있다고 했으나,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타인으로 인식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너를...
“…그럼 그걸 적으면 되겠네. 너한테… 비행기표를 선물하는 거야. 호텔이랑 레스토랑 예약권, 그곳 날씨에 맞는 옷들도.” 창밖을 바라보는 너를 따라 밖을 바라보았다. 하늘은 하염없이 맑고, 높았다. 그리고 어둡다. 마치… 그날의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기엔 충분했다. 우리는 그때와 닮은 하늘 아래 있었다. 하지만 그날과 같지는 않았다.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
─ 아르텔의 불도 너무 예뻐요…. 답 없이 너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예쁜가? 처음 듣는 말이었다. 불은 위험하니 조심히 써야 하고, 주의해야 한다는 말만 들어 왔었다. 예쁘다니. 어울리는 말일까. 하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다시 제가 만들어낸 불에 시선이 닿았다가, 주먹을 쥐었다. 불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네 손 위의 얼음꽃을 바라보았다. 햇볕에 닿아 얼음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