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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0일 가요대축제 스페셜MC 찐~ 덕에 뽕차서 쓴 글입니다. "특히, 내일 생일인 우리 뷔, 태형아. 형아가 많이 사랑해-."긴 손가락을 말아 쥔 주먹이 입을 가렸다. 대기실 작은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태형은 주체할 수 없는 제 입꼬리를 어찌할 도리가 없다. 형아가 많이 사랑해. 태형아. 형아가 많이 사랑해. 태형아. 형아가 많이......
6 햇빛으로 인해 노랗게 물들었던 방은 달이 뜸과 동시에 형광등의 하얀 빛으로 변모했다. 낮에서 밤으로. 그렇게 시간이 흐를 동안 태형은 테이블 의자에, 석진은 침대에 돌처럼 앉아있다. "……." "……." 숨 막히는 분위기. 하지만 원룸인 이곳에는 따로 있을만한 공간이 없었다. 태형은 잠깐 밖으로 나가 머리라도 식히고 올까 생각했지만, 감정이 오락가락한 ...
9 - 복숭아 같은 밤 - 침대에 몸을 던지듯 누웠다. 무슨 정신으로 하루를 보냈는지 모르겠다. 정국이와의 입맞춤은 나의 영혼을 한 스푼 떠내어 우주 어딘가에 떨구고 왔나보다. ‘형 쉬셔야 하니까...월요일에 학교에서 봐요.’ 정국이 떠나고 나서도 멍해진 정신은 다음날 부모님 댁에 가서도 돌아올 줄 몰랐다. 약간 얼이 빠져 숟가락질을 하는 나를 보던 엄마...
8 - 관계의 과정 - 태형 8세 지민 8세 갈색 털 뭉치 안에 자리잡은 동그랗고 맑은 갈색 눈동자. 그 눈 안에 자신이 고스란히 비쳐들었다. “저리가! 저리가래두!” 어린 태형은 발을 쾅쾅 굴렀다. 태형은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는 그 털 뭉치가 싫었다. 뭐가 이쁘다구.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라고. 태형이는 좋겠네. 아빠는 변호사, 엄마는 회계사. 태형...
* * * 전정국은 애기 무당 시절부터 수유리 근처에서 깔짝거리는 덩치들을 싫어했다. 귀신은커녕 하느님 예수님 부처님하고도 연이 없어 보이는 놈들이 자꾸만 나이 든 무당들을 찾아와 자기들이 지방에서 해먹는 놈들을 다 밟아줄 테니 자릿세를 내라고 했다. 정국은 그 꼴이 빡치기도 하고 우습기도 했다. 신점 보는 애들 중에 용한 건 죄다 어린애들이고, 굿하러 돌...
남편 키우기 본격 (골때리는) 뷔진 육아물 by 호석jin. 육아일기 제 2장. 내 아를 낳아도 “후, 하. 후, 하아.” 석진이 숨을 몇번 들이마쉰다. 옛날 수영할때 배운 복식호흡은 십년이 지난 이제서야 조금 써먹는듯 하다. 들숨날숨을 고르고 있는 가운데도 긴장한탓에 손이 휴대폰 진동하듯 떨리는건 어쩔도리가 없다. 임신 사실을 알고 자그마치 7일동안,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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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무거운 몸을 일으킨다. 윤기의 예상대로감기에 걸린건지, 몸이 뻐근하다. 무겁고, 온 몸이 쿡쿡 쑤셔왔다. 시간을 확인한 석진이 다시 침대위에 몸을 맡긴다. 열이 꽤나 높은거 같은데, 몇도인지 재보러 가기도 귀찮았다. 고열때문에 눈알이 빠져나올것 같이 머리가 아파, 팔뚝으로 지긋이 눈을 누른다. 그러다 곧 찾아오는 한기에 석진이 이불을 꽁꽁 둘러싸맸다...
오메가 전문 병원이 흔치 않았기 때문에 이른 시간임에도 환자들이 줄지어 있었다. 간간이 보이는 남자 오메가들은 죄다 모자를 푹 눌러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그 속에 석진이 섞여 들었다. 이름이 불리자 진료실에 들어갔고, 의사와 형식적인 안부를 주고받으며 간단한 체크를 했다. 활동 기간에는 병원에 오기 힘들 것 같다고 하니 억제제를 넉넉하게 처방해 주었...
7 - 봄, 봄, 봄 - “하나! 둘! 하나, 둘, 셋, 넷! 둘! 둘! 둘, 둘, 셋, 넷!” 호루라기 소리에 맞추어 운동장을 뛰는 아이들의 구령이 경쾌하게 울렸다. 트랙을 도는 아이들의 행렬 안쪽으로 정국이 호루라기를 불며 함께 뛰었다. 기운 넘치는 정국과는 달리, 아이들은 달리기 따위는 그만 하고 어서 공이나 차고 싶어 좀이 쑤시는 표정이다. 그 온도...
Crack Berry : 크랙(crack)과 최초의 스마트폰 블랙베리 (black berry)의 합성어로 크랙이란 ‘갈라지다’의 뜻도 있으나 코카인(마약의 일종)의 뜻을 지닌다. 스마트폰이나 마약같이 끊기 어렵다는 뜻으로 증후군의 일종이다.
4 자신들이 살게 될 건물 앞에서, 석진은 호석이 건네준 열쇠를 꼭 쥐었다.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작은 열쇠. 방금 막 원룸을 계약한 호석이 제게 준 것이다. 석진은 차가운 금속의 냉기를 느끼며 열쇠를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태어나서 열쇠라곤 보관해 본 적 없는데. 열쇠에 시선이 팔린 석진을 향해 호석이 말했다. "열쇠 복사해서 태형이랑 같이 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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