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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천천히 나를 옭아매다 숨을 멎게 해줘. 네 손길이라면 그 무엇도 아프지 않아, 숨 막히지 않아. 사랑해 줘서 고마워. 사랑이란 명목하에, 내 모든 걸 원하고 통제하려는 너를 거부하다 결국 받아들이게 됐어. 네 말대로 네가 아니면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없더라. 내가 더 나은 사람이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줬을까 싶어. 물론 이제 상관 없는 이야기야, 이제...
길게 숨을 내뱉자 희뿌연 연기가 제 기도를 타고 입에서부터 뿜어져 나왔다. 연기는 금방 흩어지지 않고 방 안을 맴돌았다. 아, 창문 열어둘걸. 뒤늦은 감상이 떠올랐지만 구태여 몸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침대 바깥으로 펼친 팔의 끝에는 담배를 끼운 손이 축 늘어져 있었다. 아무리 꼴초라도 제 침대 위에 담뱃재가 떨어지는 것은 달가운 일이 아니었으니. 어두운 밤...
나는 기억한다. 임무, 일, 윗선의 강요,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 행위 자체는 악하나 의미는 선한 일. 나 스스로를 오랜 시간동안 취하게 만든 첫 번째 살인을. "왜 그래. 죽을상을 하고." 고죠 사토루는 뻔히 알면서도 질문한다. 내가 살인을 버틸 수 있는 그릇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내가 어젯밤에 사람을 하나 죽인 걸 알면서도 질문한다. 좁은 테...
이카리 신지가 죽었다. 간신히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던 여린 꽃송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가 죽고 며칠간 방에서 그저 가만히 앉아있었다. 딱히 뭐라 설명할 수 있는 생각도 행동도 하지 않으며 그저 가만히 앉아있었다. 그는 지금까지 살아온 어지러웠던 삶과 다르게 아주 고요하고 힘 없이 세상을 떠났고, 나는 다시 혼자 남겨졌다. 쓸쓸하다거나 슬프다거나 하는...
-제가 이 중에 아무거나 연성할 수도 있음! -이게 뭐라고 만천자 -썰체 주의! (아닌 것도 있음) -뒤로 갈수록 글이 좀 길어져요 왜지 -잼나게 봐주세요 루루 미수반 바다조 의불 있지. 라더야. 박잠뜰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울렸다. 서라더가 흔치 않게 불리는 제 이름에 느릿하게 고개를 돌렸다. 익숙한 갈색 눈동자가 절 향했다. 박잠뜰의 눈꼬리가 얇게 휘어졌...
Nightmare 에서 이어집니다.링크: https://posty.pe/5902sn *유혈주의 and he let her go. 캄캄한 어둠 속에서 그는 천장만을 바라본다. 익숙한 공허함이 방 안을 채우며, 그것을 증명하듯 싸늘한 천장은 아무 말 없이 묵묵부답으로 먼지만을 스륵 떨어트린다. 이곳에서 며칠이나 지났는지, 몇 번을 기절했다 깨어나니 도저히 가늠...
쿡쿡 찔러본 물웅덩이 안의 그 봄을 기다란 우산하나로 툭툭 건드려본다 닿을때마다 일렁이는 그 벚꽃은 한 밤 동안 흩뿌렸던 궂은비를 맞은 꽃들은 금방이라도 떨어질듯 위태롭게 일렁인다 _ 흐린 날 바람에 흩날리는 라일락 향기 라일락의 색깔은 흐린 하늘같이 흐드러진 색을 띄고 있다 _ 인생의 무게는 각자 다르다 자신의 인생을 걸고 나를 사랑한다 했던 그도 감히 ...
*소재주의. 모든 글과 소재는 허구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w.밤하늘 파란 하늘 아래 구름이 뭉게뭉게 솟아오른 기분 좋은 날씨였다. 이상하게도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달달한 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땡기는 날. 옷 사고 둘러보기 좋은 날. 정한은 지수를 데리고 외출을 나섰다. 윤정한이 홍지수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해서, 이 관계가 변한 것은 아니었...
#1 당신이 말하던 신의 음성이 그러하다면, 모든 것을 다해 그를 철저히 부정할 겁니다. 아무것도 몰랐을 때부터 당신의 의지로 강요 당했던 신이란 존재. 가끔씩 신을 믿고 싶지만, 당신의 지나친 집착이 날 떠나게 만든다는 걸 왜 모를까? 당신의 뜻이 신의 뜻이라면 전 그 신을 믿지 않을 겁니다. #2 내 불안한 모습이 역겨워 날 비추던 거울을 바닥에 내동댕...
의현은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어느새 그의 육신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그가 있어야만 했던 곳을 향해 떠오른다. 그는 애달픈 사랑을 보았다. 그래, 그는 그 사랑을 충분히 보았다. 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이 허한 공간은 이미 떠나간 자들이 없었기에 그랬을 터. 저 빛에 다다르면 사무치게 그립던 이들을 만나게 될까. 하얀 문에 닿자 문은 천천히 열...
미래에서 온 영걸의 후예들이 절박한 순간에 구원처럼 나타나서 우리 모두를 구해주는 꿈을 꿨어요. 아무도 죽지 않았어요. 모두 행복한 얼굴로 결국에는 재앙을 물리칠 수 있었다고 지친 와중에도 어깨를 맞대고 웃음을 나눴는데... 그녀는 말하면서도 그게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목소리가 옅은 원망으로 잘게 떨렸다. 이상하죠, 링크. 어느 한 세계라도 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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