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오타쿠라면 누구든지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일 터인데, 아무도 해결법을 공유해주지 않았다.
요약. 파쇄기가 없다면 물에 개어서 버리세요 본문. 최근, 미련을 가지고 방에 쌓아두던 수많은 것들을 정리하게 되었다. 모아온 굿즈, 회지, 인형, 게임...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중고장터에 싼 값으로 올리거나, 포기하고 쓰레기로 내놓는 순간의 미묘한 감정. 그런 시원씁쓸한 감정도, 몇년 전 구매했던 19금 회지 몇권을 마주하자 깔끔히 날아가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