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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15 w꽃이 피나 (+이이 15편과 이어져요) 윤기의 호기심이 태형을 얻었다면 태형의 호기심은 윤기를 잃었다. 사방이 부적과 결계였다. 부정한 원귀와 잡스런 요물들을 쫒기 위해 사방에 진을 처놓은 무신 집안은, 도술이 높고 낮음을 떠나 요물에겐 쥐약이 아닐 수 없었으니 그 곳을 허락없이 쥐새끼마냥 들락날락 거리기란 날고 기는 불여우라도 당연 쉽지...
이런 이야기14 w 꽃이 피나 새벽 이슬이 마르기 전 일어나 원치 않는 이른 산보를 하고 나물이 가득인 아침 밥을 먹는다. 할일없이 뒹굴이다 지루함에 밭을 태우고 등짝을 얻어 맞았다. 늦은 점심을 먹고 장난질을 생각하노라면 귀신같이 금세 알아채고 등짝을 때려대는 동거인을 피해 마을에 내려가 할일없이 시간을 때우고 돌아온다. 그러면 꼭 대청마루엔 알이 굵은 ...
이런 이야기13 w 꽃이 피나 "벗어" "싫어" "아, 쫌! 벗으라면 좀 벗자 윤기야" 태형은 머리띠를 하고 고집을 부리는 윤기에게 벗기를 강요하고 있었다. 기프트 샵에 데려온것도 태형이고 커플로 머리띠를 하자고 한 것 또한 태형이었지만 불현듯 떠오른 멋진 아이디어에 머리띠를 두고 나가길 권하자, 이게 또 은근 귀여운 걸 좋아하는 윤기가 검은 고양이귀 머리...
이런 이야기12 w 꽃이 피나 꿈이겠지. 그래. 꿈일거야. 이게 꿈이 아니면 진짜 미치고 환장할 노릇 이지. 정국은 제가 걸친 노란 저고리와 붉은 치마단을 보고 최대한 이성을 잃지 않기 위해 짧게 호흡을 끊어 쉬며 제정신을 붙잡다가 말꽁지 같이 길게 허리단 까지 땋아 내려진 댕기머리를 보고는 결국 제가 아는 욕들을 연달아 중얼였다. 씨발. 이거 뭐냐고오-!...
이런 이야기11 w 꽃이 피나 번화가에 밀집한 다양한 유흥가 중 조심스레 운영되어 더욱 한적한 곳에 위치한 조금 오래된 낡은 클럽 뒷골목은 어딘가 스산한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쿵쿵-. 울리는 비트소리에 정신 없이 몸을 흔드는 청춘들은 대게 두 부류로 나뉘어 졌다. 새로운 인연을 찾거나 일회용성 짝짓기 상대를 물색하거나.. 아주 미묘하게 다른 시작이나 종국...
이런 이야기10 w꽃이 피나 불야성. 밤을 밝히던 네온 빛은 어스른 푸른 새벽 빛이 도시를 잠식하기 시작하자, 하나 둘 그 빛을 꺼트렸다. 밤이 가고 아침이 온다. 밤의 사람과 아침 형 사람의 경로가 겹치지 않는 약 한시간 가량 정도의 틈 안의 세상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푸른 색을 가졌고, 오가는 이가 없는 길 골목골목은 조금의 기척도 허용하지 않는 것처...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이런 이야기_09 w꽃이 피나 흔히 도깨비 불이라 잘 못 알려진 여우 불은(도깨비가 만들어 낸 불은 실제를 가지지 않는 허상이고, 여우가 낸 불은 실제를 가지며 화력이 대단함) 불 여우인 태형과 백 여우인 윤기가 가진 능력 중 하나이다. 가볍게 딱-. 손가락을 튕겨 불을 붙힌다. 열 온도가 가장 높다는 푸른 빛을 내는 여우 불의 장점은 왠만해선 꺼지지 않는...
“언니는 왜 빈틈이 없어요? 왜 작은 실수도 안 해? 나한테 뭘 부탁하거나 해달라는 것도 없고. 힘든 걸 이야기하지도 않고. 나만 실수하고 나만 그래... 나만....” 나는 차마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우는 널 달래다 전화를 끊었다. 서울과 부산. 당장 달려갈 수 없는 거리에 놓인 너와 나. 너는 울다 잠들었고 나는 밤을 꼬박 새웠다. 이런 말을 처음 들...
집 안에 들어오자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차가운 공기만이 나를 반겼다. 벌써 이주가 다 되어 가는데 여전히 이주 전의 환경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에 내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 어이가 없어서 그저 실소만 터져 나왔다. 목이 콱- 하고 막히는 먹먹함에 옷을 갈아입을 생각도 없이 그저 겉옷만 대충 벗어 던지고 냉장고를 열어 맥주 한 캔을 잡아들었다. 탄산 가득한 시...
어둔 회색의 묵직한 레인지로버는 울창한 숲 속을 한 시간이나 가로지르고 나서야 멈췄다. 까무룩 잠이 들뻔한 것을 깬 윤호가 재중을 따라 차에서 내리며 기지개를 켰다. 입김이 절로 나는 것으로 보아 꽤나 추운 지역에 틀림 없었다. 그래도 윤호는 라이더 재킷 하나만으로 충분했다. 두툼한 카멜색 코트를 걸친 재중이 트렁크에서 짐을 내리는 것을 윤호가 도왔다. 보...
컴컴한 모텔방에서 몸을 일으켰을 때, 도영은 어쩐지 침대 위에 있었고, 재현의 기척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안아서 여기 올려둔 건가? 힘 하나는 오질라게 세요 하여튼. 까치가 와서 입주신고 할 판인 머리를 대충 넘기고, 왠지 싸구려 맛이 나는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켠 다음 들어간 화장실은 샤워의 흔적으로 가득했다. 습기, 바디워시 향, 와중에 정재현 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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