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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의 입맛에 나를 맞출 수는 없는 것이다. 물론 그게 더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멘탈이 너무 약해서 탈이다. 어릴 때 부터 그랬다. 충분히 흘려들어도 될 법한 일들과 이야기들을 가슴 속에 꾹꾹 눌러담아놨다가, 언젠가 다시 기억해내서 혼자 고통스러워 한다. 이것처럼 쓸 데 없는 일이 있을까. 물론 나에게 알맞은 비판은 나를 조금...
발행만
안녕하세요, 리폼입니다. 미숙한 글이지만 이렇게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평생 내지 않을 줄만 알았던 회지를 내게 되었고, 이렇게 유료공개까지 하게 되었네요. 많은 망설임과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계신 많은 분들이 모두 그저 쓰는 글과 회지를 내는 것과는 다르다는 말을 하셨는데. 정말이었습니다. 제게 있어선 ...
언제 완결 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지르고 본다ㅋㅋㅋㅋ 좀 있음 쿠로오 생일인데 난 바쁘겠지ㅠㅠ 제발 이직 성공 기원!!!
토니-케네디 살을 mcu적으로 모자-경쟁자-애증관계로 날조하고 싶었다니까요 진짜입니다만 그렇게 안 느껴지는 건 제 실력이 구져서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1. 아주 가끔씩 그녀와 처음 만났던 날이 꿈에 드나든다. 어땠더라, 그때도 이렇게 비 오고 난 뒤 촉촉하고 쌀쌀한 날씨였던가. 물에 온 몸을 적시고 땅에 굴러서 구정내가 가득 나는 누런 낙엽들이 땟국물처럼 ...
너는, 태어날 때부터 작은 울음소리로도 마음을 적실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예쁜 사랑도 오래 하며누군가에겐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생일, 흔글. 부스럭, 부스럭. 새 지저귐 소리와 옅게 불어오는 바람과 그리고 그의 소리, 아침 햇살이 새로운 아침을 맞이해준다. 나는 아직 이 달콤한 잠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은지 조금의 여유가...
엄마에게 소포를 받았다. 사실 소포를 받으러 가는 과정은 지옥의 짜증이었지만 소포의 내용물을 열어보는 순간 추억에 젖을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겨울옷을 내가 성장이 멈추기 직전부터 샀던 것들이 전부여서 그런지 그 옷을 처음 사러 갔을 때의 기억과 옷에 묻은 집의 냄새 엄마가 챙겨준 약들과 엄마의 글씨까지 한동안 나를 향수에 빠지게 만들었다. 프랑스에는 한...
2018.11.10 트위치에서 방송 틀고 작업한 낙서들입니다~ 이제 낙서 방송 자주 틀 예정입니다~ 놀러와서 수다 나눠요~
(주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모-유키 체제 리바레 결성하고 나서 얼마되지 않는 시점의 이야기입니다. *모모가 가족에게 의절 당했었다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째서 빛 속에서 이렇게 얼어붙는 걸까? Oh, my pain… 고독을 알았어" 《Re:Vale》의 「Dis one」 중에서 녹슨 철문이 힘겨운 소리를 내며 힘겹게 열렸다....
20181110 지독한 후플푸프 전력 <환각> 헨리 로시에르는 살인에 물든 손을 물로 씻어냈다. 회색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모습이 왜곡된 거울을 통해 비춰졌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순진한 눈빛을 한 그가 표정을 늘어뜨렸다. 우는 것도 웃는 것도 아닌 이상한 소리를 내며 침실로 올라가는 발걸음이 리듬을 탔다. 시커먼 암막 속, 유하하는 시야가 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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