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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아니 얘들아 2021년에도 선생님 첫사랑 얘기가 뭐가 궁금하니? (아~~~~~~ 쌤~~~~~~~~~~~) 그래 알겠다 어차피 기말까지 쳤으니까 내가 인심쓰고 얘기해줄게. 쌤 첫사랑은 .. 대학교에서 였는데.. 너네도 대학 원서 써보면 알겠지만 원하는 학과가 없으면 정말 쓰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쌤들이 매번 진로 상담같은거 열심히 받아두라고 하는.. (쌤.....
'이제 얼마 안 남았다' '5000년 전 꿈에서 부 터 기인한...' '초상우주가 안배한...' '예지몽... 게임과 비슷한 형태의... 움직일 수 있는 인물들...' '그러나 직접 조종은 불가능한 플레이어블 케릭터들...' '이제 곧 이 지긋지긋한 삶의 끝을...' '이 세계를 위협하는 자의 최후를...' '나의 마지막 삶이 다가온다' '어떤 엔딩이든 마...
여름, 유독 장마가 길던 해였다. "같이가" 뒤를 돌아보면 세상 다 지루하단 얼굴로 날 내려다보는 너. 그리고 자연스럽게 내 손에 들린 바나나 우유를 채가 한 입 쪼-옥 빨아들이곤, 눈짓한다. 뭘 봐. 하는 너를 흘겨보고 발에 힘을 주고 다시 걸어간다. "야 근데" 또 무슨 말을 하려고. 내 걸음을 맞춰 걸으며 운을 떼는 너를 슥 올려다보며는 세상 진지한 ...
난 정말, 그저 이동혁의 좋은 친구가 되고 싶었다. 그니까, 개새끼야. 넌, 진짜. 이동혁과의 관계가, 끝까지 최악이야. 이렇게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앞으로는, 아는 척 하고 살지 말자. 산산히 부서질 줄은, 몰랐다는 거다. 첫사랑과 첫사랑 시작은 혜주가 날 찾아온 것부터 시작했다. 이동혁에게 정을 떼기로 마음 먹은 지 며칠 안 되는 날이었다. 또 이동혁...
사람들은 말한다. 학창시절 첫사랑은 죽어서도 못잊는다고 난 그말이 세상에서 제일 좆같으면서도 신뢰한다. 바야흐로 벚꽃에 푹 파묻힌 듯 학교전체가 벚꽃 향 투성이이던 그날의 내 처음이자 마지막의 첫사랑. 그땐 그만 봐도 미친듯이 심장이 떨렸고, 아직도 생각할수록 심장이 쿵쿵대며 이내 아려오는 벚꽃향 물씬나는 나의 첫사랑 기억. 여느 남자 아이들답게 긴생머리에...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면 힘들다고 했다. 그럼 딱 하나를 많이 사랑하는 거는요? 해봐야 알지. 사랑이란 쓸쓸함에 대하여. 첫사랑. 첫사랑은 뭘까? 생에 처음으로 해본 사랑? 첫 눈에 반한 사랑? 이렇게까지 좋아해본 적 없다고 느끼는 사랑? 사람마다 다르겠지. 이재현의 첫사랑은 고등학생 때였다. 한창 벚꽃잎이 떨어져 흩날릴 계절. 고딩 이재현의 첫사랑은 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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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평생 잊지 못할 사랑이 한 번쯤은 있다고 한다. - 형, 진짜 짜증 나는 거 알죠…. 그리고 보통, 그런 사랑을 경험해본 사람은 이런 글에 면역이 없다. 주연 역시 문장을 다 읽기도 전에 기억 속 희미한 얼굴을 떠올려버리고 말았다. 어느 날 주연의 인생을 침범해버린 고약한 불청객. 단지 좋아하는 일이 뭐 그리 힘들었던지, 아무것도 아닌 일로 매일...
내일의 날씨 W.망고맛젤리 주말이면 평일의 피로를 푼다는 명목으로 늦잠을 자곤 했다. 늘어지게 자고 깨어나면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따사로운 해가 이제노의 추측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수면 자세가 잘못되었는지 온몸이 찌뿌둥한 기분이 들어 팔뚝을 주먹으로 두드리기도 했다가 목덜미를 주물 거리기도 했다가. 종국엔 기지개를 켜 마무리한다. 습관처럼 유리 볼...
차영른 전력 참여합니다. 첫사랑에 대한 향수. https://twitter.com/cenchamental/status/1404485007830228993?s=21 트위터 썰에서 이어집니다. - 외전 - 바다소년과 문학소녀의 10년 후 장준우 선수- 출발 직전! 출발했습니다. 자 스타트 좋아요, 스타트 괜찮습니다! "아- 맞다. 너 고향 친구 중에도 수영선수...
그날 이후 나는 더 이상 불면에 시달리지 않았다. 가끔 너무 늦은 시간에 커피를 마셨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잠이 조금 미뤄지기는 했어도 지극히 정상의 범주에 속하게 되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보험처럼 찬장에 두었다. 그러나 거기에 있다는 것만 느낄 뿐 한 번도 직접 꺼내서 먹진 않았다. 잠드는 것 자체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으려 애썼다. 생각의 전환...
- 사실은, 네가 나를 미워할 줄 알았어. 거절당했다. 생각조차 해 본 적 없다는 듯이. 인생 최초의 실연이었다. 예스일 거란 기대를 한 것도 아닌데, 예상보다 훨씬 처참한 결과에 사고가 뚝 끊겼다.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 걸로도 모자라서 에? 하고 바보 같은 소리를 입밖으로 내 놓고 고시키는 생각했다. 와, 망했어. 발밑이 저 아래로 꺼지는 듯한 감각...
"무슨 소리야, 내가 걔를 좋아했는데." "아, 그래? 그럼 서로 좋아했나 보네." 영혼이 안드로메다 외계인들에게 털린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석진과 다르게 윤기는 그저 태연했다. 학창 시절 태형을 좋아했다는 석진의 고백에도 별 일 아니라는 듯 그저 어깨만 가볍게 으쓱할 뿐이었다. 기가 차서 헛웃음만 나왔다. 석진이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동안 어느새 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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