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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프와 같은 부분은 모두 회색으로 적혀있습니다. #비밀프로필 " 정말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을까? " [이미 끊어진 사랑의 실] 이름 愛高 縷流 아이코 루루 あいこう るる 키 / 몸무게 162cm 45kg 외관 땋은 반묶음과 고정용 리본이 없다. 신발은 구두로 바뀌었다. Like / Hate [로맨스 소설] 로맨스 장르!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의 종...
아델레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걸어 나온 것 같은 차림을 한 사람이 어느 샌가 눈앞에 서 있다. 깊은 밤하늘의 색을 닮은 머리카락은 우윳빛 뺨 위로 굽이치며 자연스럽게 흘러내린다. 각각 얕고도 깊은 바다의 물빛을 닮아 색이 다른 두 눈동자는 팔라라의 광휘를 두른듯 반짝인다. 옷깃 사이로 보이는 가슴 한가운데에는 묵직한 흉터가 언뜻 비친다. 엷은 미소를 머금...
“오늘 좀 늦어.” 다이루크가 손목에 시계를 차며 말했다. 나도. 멀리 부엌에서 케이아가 팬케이크를 뒤집으며 대답했다. 그래, 나지막이 대답하고서 다이루크가 소리가 나지 않게 넥타이 서랍장의 가장 아래를 더듬어 열었다. 아무 것도 없는 서랍 안으로 손을 넣기 전, 다이루크는 잠시 부엌을 향해 시선을 던졌다. 그릇이 부딪히는 소리가 한창 분주하게 나는 것을 ...
"나이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잘 맞을 것 같지 않아?" "제가 판단할 문제가 아닌데요." 시목은 저에게 쏟아진 시선을 힐끗 보며 답했다. 그리 대답하면서도... 시목은 실은 사현의 말에 동의하고 있었다. 유 프로는 여진과 교집합이 많았다. 사현이 괜히 그런 말을 꺼낸 게 아니었다. 여진과 그리 많이 마주치지 않은 사현이 보기에도, 또 가까운 시목이 느끼기...
"이거, 시즈가 사 왔어?" "아, 네. 근처 제과점을 잠시 들렸는데, 행사 중이더라고요." "하긴, 곧 화이트데이니까." 집 안으로 들어와 입고 있던 코트를 벗어 도로 옷걸이에 걸어 정리하던 시즈카에게 머물렀던 줄리아의 눈길이, 조금 전 집에 도착한 시즈카가 품에 안고 들어왔던 유리병으로 향한다. 평범하게 잼을 담은 채로 마트에서 팔리는 유리병들보다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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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가 터널을 지나는 동안에...
조금은 유치하지만 당황한 내 모습에 윤슬은 다르게 질문을 했다. 솔직히 너지. 속으로는 이미 윤슬이라 말을 하고 있었지만 난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런 모습이 고민하는 것처럼 보였던 윤슬은 다시 정면을 바라보다 쓰라린 상처에 인상을 찡그린다. 난 대답 없이 약을 챙겨와 바닥에 앉았고, 윤슬의 무릎에 연고를 발라줬다. 치마를 입고 있어 민망할 법도 한데 당...
C6 약스포일러 (아마도) 상실감을 겪은 이후 밀레시안은 종종 넋을 놓고 어딘가를 가만히 바라보는 일이 잦아졌다. 그것은 저 멀리의 허공일때도 있었고, 시선을 떨구면 바로 보이는 제 발끝일때도 있었는데, 어느쪽이 되었건 밀레시안의 상태가 썩 좋지 않아 보인다는 것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었다. 그 날도 그랬다. 사도와 선지자들의 계략에 대비해 앞으로 어떻게 해...
영화 '화양연화' 에서 비밀에 대해 나무에 구멍을 후벼파는 서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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