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개최된 모든 온리전에기프티콘 팩 + 쿠폰 팩 + 독자 이벤트 지원!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주셨던 제4회 포스타입 온라인 온리전, 지금 개최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좋은 곳으로나 가버리렴." 화산 검협 그리고... 매화검존 청명. 촛불이 일렁였으나 바람은 불지 않았다. - 매화검존. 내가 십삼대제자 매화검존 청명이다. 청명은 마교와의 혈투에서 그리 외쳤다. 고함은 살아있는 모든 이들을 향해 온 세상으로 내지르는 듯 했다. 내가. 내가 왔다고. 이 청명이 살아돌아왔다고. 다들 당시의 외침만은 뚜렷이 기억했다. 온통 붉...
사실, 봄이고 뭐고 신경 안 썼었다. 평소의 그녀는 바빴다. 훈련이다 뭐다 하며 눈코 뜰 새 없이 일하고 나면 침대에 엎어져 자기 바빴다. 놀러 다닐 시간은 없었지만 그녀 스스로는 그 삶에 만족했다. 아마도 그만 아니었더라면 그녀의 생활방식은 영원히 어그러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녀의 생활을-자의는 전혀 없었지만-마음대로 주무른 주근깨에, 부스스한 갈색 머리...
- 약 1만 4천 자 - 적폐에 주의하세요 몸은 어려졌으나 두뇌는 그대로! 하지만 실력은 그대로이지 못한 당보가, 작은 손으로 이마를 짚는다. “아직도 이해가 안 되냐?” 차라리 생각도 어려졌다면 이렇게 골머리를 썩일 필요가 없었을 텐데. 그의 빼어난 두뇌는 지금 눈앞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당보의 머리 위로 매화 꽃잎이 내려앉는다. 여름 햇살은 ...
어느 봄날이었다. 그저 그 한마디만 해주길 바랐다. [조금 아플지도 몰라.] <짐승 R과 인간 H의 이야기> 어느 봄날이었다. 봄치고는 따가운 햇볕 아래서 마주 보고 섰다. 너의 배에서는 검붉은 덩어리들이 꿀렁이며 흘러나오고 있었고,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담은 눈을 하고서는 입술을 들썩이며 무언가를 말하려다 말았다. -나는 너가 한마디라도 ...
저녁을 먹고 난 후 민균과 한바탕 논 봄이는 씻을 때부터 졸더니 머리를 말릴 때는 고개를 주체할 수 없을 정도였다. 창윤의 배에 얼굴을 기댄 채 머리를 말린 봄이는 그대로 안겨 침대에 눕혀졌다. “봄아, 사랑해. 잘자.” 행복한 생일을 보낸 봄이의 자는 모습은 천사 같았다. 조심히 방문을 닫고 나온 창윤은 서재 구경을 한다며 들어간 민균에게로 향했다. “오...
1912년 일제강점기. 많은 사람들의 집이 빼앗기고 삶이 사라져버린 시대. 그들은 자신만이라도 지키려고 하지만 그것 또한 쉽지 않다. 다들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일제의 발밑에 무릎을 꿇으려 하지만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도 있다. 독립운동가들의 별같은 삶, 언제 질지모르는 들꽃. 그들의 매일은 붉게 타올랐다.
이른 새벽 눈을 떠 보니 밤안개들이 자욱하게 아직 깔려있다. 간단한 세수를 하고 아침준비를 하고 이른시간부터 나는 준비를 한다. 잠결에 틀어놓은 뉴스엔 오늘의 날씨예보가 한창이다. 오늘 전국 곳곳에 약한 눈, 비 가 예상됩니다. 안그래도 추운날씨 비가온다는 말에 나는 진이빠진다. 한 시간, 두 시간쯤 지났을까 투둑.. 투둑..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나는 문...
Dear. 새봄 씨. 새봄 씨. 제가 이렇게 편지를 하는 건 처음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그런데. 저도 이리 정성을 들여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이런 행동은 저 답지 않다는 생각을 해요. 사람들이 말하는 귀애라는 감정이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요즘 얼굴 보기가 힘들어 아쉬운 마음을 담아 글씨 한 자 한 자에도 새봄 씨 생...
“봄날의 좀비를 좋아하세요?” 뜬금없는 민형의 질문에 재현이 와하하 하고 웃으며 입을 크게 벌린 채로 웃었다. 뭐어? 그런 걸 왜 좋아해. 황당한 질문에도 웃음을 지우지 않은 채로 되묻는 재현을 보면서도 질문을 물리지 않던 민형이 재현을 향했던 캠코더의 앵글을 이리저리 돌리며 집의 구석구석을 찍듯 휙휙 돌렸다. 배터리가 나가 까맣게 보이는 화면에 시선을 고...
BGM : Lucky Love - Capsule 3/5 “내일 오시죠?” 오해는 끝이 없다. 치수만 재러 가는 일이 이렇게까지 비장하게 얘기할 일이야? 얼결에 일을 넘겨받은 것도 충분히 당혹스러운데 다그치듯 묻는 재현의 태도에 별안간 스무디가 식도에서 콱 막히는 기분이다. 안 간다고 하면 밤길 조심해야 할 것처럼 물어보지 마시라고요…. 가뜩이나 모양 빠진 ...
눈을 감으면 아직도 떠오른다. 살아생전 지금보다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던 그때의 감정, 느낌, 향기, 촉감.. 나를 옥죄어오던 주변의 시선, 분위기, 태도도 여전히 생생하게 나를 .. 옥죄어오고 있다. 오랜시간이 지나도 아마 잊혀지지 않을지도 모르는 것들. 정말 지긋지긋해. 과거의 것들을 떨쳐내지 못하고 오히려 그 과거에 사로잡혀 지내온 시간은 그야말로 지옥...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