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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이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반 남학생이에요. 제가 처음 걔를 좋아하게 된 건 시험 기간이었어요. 이동 수업이 끝나고 반으로 돌아가는데 복도에서 그 애를 처음 마주쳤어요. 키가 엄청 크고 어깨도 진짜 넓고... 무엇보다도 제 이상형이 안경이 잘 어울리는 사람인데 (특히 뿔테...) 걔가 검은색 뿔테 안경을 끼고 있었어요. 스쳐 가면서...
804 슥승 노선 기반 많와 사람은 본 적 없는 얼굴을 상상할 수 없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중간에 멘헤라 장면 나옴 목 조르는 장면 나옴 주의! 욕도 나옴.... 죄송합니다...
* 트리거 주의 (약간의 가정,학교 폭력, 자살 소재) * bl X/ 천천히 문장 하나하나 읽는 걸 추천드려요 햇빛이 쨍쨍 들이쬐는 여름날, 성한은 그때 그 날을 떠올렸다. 어쩌면 아프고, 슬픈 기억일지라도 그를 생각할수만 있다면. 5년 전, 성한은 어릴적 사정으로 인해 18살 여름에 고등학교를 입학하게 되었다. 아는 사람도 하나 없고 모든게 새롭고 낮선 ...
*본 작품은 무료이며, 하단 결제창은 소장용 입니다 :) 김정우의 편지를 받았다. 물론 나갈 생각이었지만, 저렇게 말한다면 그 누가 안 나간단 말인가. 나갈 채비를 마친 내 모습이 거울에 비쳤다. 표정을 보아하니 영혼이 다른 곳으로 가버린 게 분명했다. 이런 상태로 약속 장소에 나가려니 김정우에게 심히 미안해진다. 하지만 나는 아직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
인생을 살아오면서 '나'를 이유 없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무시하거나 싫어하는 사람 그리고 크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고 느꼈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수 없다는 것을 하루라도 빨리 깨닫는다면 조금 더 인생을 살아가기 편해지는 만큼 부담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람들을 억지로 싫어하고 밀어내고 ...
태섭은 침대에 누워 좌로 구르고 우로 굴렀다. 푹신한 침대의 느낌은 그가 누리고 살았던 것이 아니었다. 몸을 덮은 이불의 감촉 역시 달랐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지 않고 형도 여전히 살아있으면 이렇구나. 마음의 여유도 그렇지만 물질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는 거였구나. 미야기 료타로 살았던 하루를 요약해보자면 발견과 임기응변의 연속이었다. 그래도 딱 한 사람에게 사...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안녕하세요. 탄식빵입니다.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는 업로드 된 부분은 약 1/3 분량으로 완결되어 8월 12일에 열리는 미카슈 온리전에서 종이책으로 판매 예정입니다. 현재 종이책 선입금폼은 마감했습니다만 혹시라도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sikbbang_mika 로 디엠 주세요. 유료 발행은 아마도 시일이 지난 후에 가능할 것 같습...
진왕의 사형일. 아침 일찍부터 경성 중앙 광장 한복판에는 백성들이 구름처럼 운집하였다. 그 가운데엔 간밤에 세워진 교수형대가 몹시도 흉물스럽게 자리하고 있었다. 사형수가 교수형대로 끌려 나온 것은 정오 즈음이었다. 진왕은 제대로 걸음조차 걷지 못하는 몰골로 병사들에게 질질 끌려 사형대 앞에 무릎 꿇려졌다.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가득하던 생존을 향한 독기...
찌익- 나는 내 얼굴이 그려진 수배 벽보를 떼냈다. 슬프거나 걱정되기보단 오히려 화가 났다. 난 그저 시키는 대로 영사기 하나를 훔친 게 다인데. 이게 이리 유난스레 벽보까지 붙여가며 잡고 싶어 할 정도로 나쁜 짓이었냔 말이다. 내가 이런 더럽고 축축한 쥐새끼 냄새가 드글드글한 골목까지 나앉게 된 것은 다 그 양반 때문이다. 하늘도 내 처지에 억울해하는지 ...
최소 16년 이상 전에 블로그에 연재했던 영화의상 이야기입니다. 당시 책을 출간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국 완성을 못했네요. 아직도 간간히 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원본을 발굴해서 올려봅니다. 틀린 내용 있으면 지적하셔도 되긴 하는데 반영은 안 될 거 같습니다 제가 더 그릴 생각이 없어서... 파일이 틀린 건 알려주세요. 내용은 다...
현장, 그 중에서도 최전선에 서면 느껴지는 것들. 물비린내와 탄내.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와 바닥 곳곳의 물기. 이괴의 잔해, 시취. 피비린내. 동상인지 화상인지 모를 손끝의 통증. 심장 박동. 잔뜩 예민해진 감각에 스치는 바람이라거나 긴장이 감도는 공기 따위. 탈력감과 동시에 느껴지는 희열. 충족감. 카타르시스. 부처에게 공양하는 향은 본디 스스로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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