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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광기에 사로잡혀 미친 이 몸은 불바다로 뛰어들었다. 보다 화려한 복수는 보다 끔찍한 재앙을 불러일으켰고, 귀렬은 하여금 언지가 되었다. 그들의 증오는 그들의 체제가 되었으며, 불바다의 그들은 기리가 타들어가며 녹아내렸고, 면무인색한 비명이 아스라이 경색하였다. 췌지는 췌행이며 동정의 시선은 경멸의 신호가 되고, 고통의 삶은 어느새 습관이 되어 자결 마저 속...
H 정국은 만약을 대비해서 육신을 두고 혼만 움직이기로 했다. 혼이 위험해지면 답이 없는 위험한 상황이 올 텐데, 육신도 함께 없어지면 이 세상은 더 큰 위험에 처할 수도 있기에 이 방법을 택하기로 했다. “...괜찮겠어?” “예, 괜찮습니다.” “그래도, 위험할 수도 있잖..” “음의 신수께서 앞으로 좀 많이 힘드실 테니 잘 도와주세요.” “...응, 조...
*보기 불편한 단어가 나옵니다. *이 모든 소설은 픽션입니다. 어느 단체나 소속, 실존 인물과 관련이 없습니다. . . . w. 스레만 그녀는 궁금했다. 남자가 자신을 이곳에아무런 조건 없이 데려와 준 이유는 무엇일까?왜 처음 본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어주는 것일까?궁금증이 커질수록 그녀는 호기심 또한 생겼다.더 이상 무서움에 떨지 않고 말을 걸어보고 싶었다...
SOONER or LATER 때때로 가슴이 심장 근처에서, 아니 심장 깊숙한 곳에서부터 빠르게 울리는 고동 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맥을 치는 그 소리는 평소에 자고 있을 때나 숨을 쉴 때, 밥을 먹을 때, 일상사에서 항상 일어나고 있는 지극히 생리적인 현상인데도 불구하고, 그 울림과 심장 박동소리를 흔히 인식하지 못한다. 의식하려고 할 때 그 순간에만 느...
발작하듯 눈을 떴다. 몇 초 전까지만 해도 어두컴컴했던 시야가 지나치리만큼 밝아졌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 눈꺼풀을 연신 깜빡였다. 시계는 가리키는 시각은 오전 7시 47분. 잔 거야? 나 진짜 잠들었던 거야? 아무리 피곤했다 하더라도 그 의미 있는 순간에 잠이 들어버린 스스로가 진심으로 신기했다. 사실 신기하다기보단 눈탱이가 밤탱이 되도록 쥐어 박아주고픈...
*본 작품은 픽션입니다. Savage Love #06 미련이라는게 사람에게만 국한되는게 아니라서 제살을 깎아 키워놓은 회사는 의외로 쉽사리 정리되지 않았다(물리적으로나 심적으로나 뭐하나 쉽지 않았다). 태형이를 떠나보낸 마당에 회사마저 잃으면 제 손에 뭐가 남나 싶어서 미련이 뚝뚝 떨어진 탓이었다. 아버지를 빼다박은 형은 아버지를 따라 의사가 되었고,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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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늦게일어났다 ㅁㅁ너저가] 8:00 전송. 메시지를 보낸 태형은 내용과는 달리 늦게 일어났다기엔 너무 멀끔한 모습이었다. 교복을 다 갖춰 입은 채 가만히 앉아 손목시계를 들여다보던 태형이 몸을 일으켰다. 여덟 시 십 분. 학교와 집은 뜀박질하듯 걸으면 십오 분이 걸렸다. 등교 시간은 여덟 시 반까지였다. 진짜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매일이 영화 속...
12 | 어게인 피로감에 하품을 하며 교실로 향하던 태형이, 문득 들려오는 말소리에 발걸음을 뚝 멈추었다. 야, 솔직히 걔 머리 존나 안 어울리지 않냐? 걔가 누군데? 그, 저번에 5반으로 전학 온 애 있잖아. 아, 그 기생오라비 같이 생긴 놈? 맞아. 머리 존나 이상해. 5반의 전학생, 그리고 기생오라비라는 표현이 붙는 사람은 당연히 전정국 뿐일 것이다....
G “혹시, 내가 너보다 약해 보이는 거야?” “컥..!” 눈꼬리에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한 눈물을 가득 매단 아이가 덜덜 떨리는 손을 올려 그의 손을 떼어내려고 했다. “...놔줘?” 아이는 소리를 내려고 하지만 목이 꽉 잡힌 상태에서 정확한 말을 구사하기는 힘들었다. “뭐라고? 안 들려. 죽여달라고?” 아이는 그 말을 듣자 더는 살 수 있을 가능성이 없다...
스팽킹 요소 주의 “나 여기까진 그래프 그려서 풀었는데... 그 다음부터 모르겠어.” “그래도 좀 했네. 잘했어. 봐봐.” 며칠간 나쁘지 않았다. 풀이 방법을 고민해오지 않는다고 혼이 난 후로는 김태형도 나름 고난도 문제를 시도해본 흔적이 보였다. 물론 답을 맞히는 일은 몇 번 없었으나 전정국은 김태형이 적당한 성의만 보인다면 별말 없이 넘어가 주었다....
'뱃가죽이 등가죽에 붙었다'라는 말의 대표적인 사안이라고 내놓으면 모두가 인정할 것 같은 아이의 상태는 최악이었다. 긴 머리는 잔뜩 헝클어짐과 동시에 시큼한 냄새가 났고 얼굴과 몸엔 생채기와 멍 자국, 또는 뼈가 보일 만큼 말라있는 상태였다. 왜 이렇게 될 때까지 그 누구도 조치를 취하지 않을 걸까, 하고 생각하며 정국은 아이의 눈을 부드럽게 바라봤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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