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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는 ……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 다시 한번 입 모양으로 무어라 말했다. ……은 그가 분명히 또박또박 한 글자씩 말하는 걸 보았는데, 분명히 그랬는데,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는 혼란스러워하는 ……을 보면서 다정하게 웃었다.“아마 상처를 헤집어 원인을 찾기보단 잘 아물 수 있도록 보듬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겠지. 그래야 빨리 일어나 ...
거창한 말로 유서라던가, 이름을 붙이지는 않을게요. 그저 죽음에 잠시 혼란스러워하는 사람을 위한 위로라고 해두고 싶으니까요. 사실 사람들도 아니고 사람. 사람이죠. 아저씨에게 남은 인연이라고는 네트밖에 없거든요~... 조금 애잔해보이나. 살다보니 그렇게 된걸, 나중에 또 어떤 인연이 생기면 그 때엔 나름대로의 이별 편지를 쓰고 있겠죠. 사람은 언제 죽을지 ...
"이제 울어볼까?" 네네, 눈물 흘리라면 흘려야죠. 눈꺼풀을 제대로 들 수 조차 없는 눈부신 조명들이 유진만을 비추고 있었다. 조막만한 손으로 벌개진 눈 주변을 거세게 닦던 유진은 단 한 마디만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컷! 아우,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근처에 대기하던 엄마는 수고했다며 연신 유진의 엉덩이를 토닥였다. 유진은 본인이 뭐 했는 지도 ...
1. 그러니까, 아일라 우간 갈은 이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야아, 잠깐만. 쟤네 뭐가 저렇게 빨라?” “애들은 못 이긴다니까요, 백련 님.” “너는 꼭 아닌 것처럼 말한다, 명아.” 저 앞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며 괜히 홍명을 건드리는 백련과, 그에게 말대답하는 홍명과, “글쎄, 넌 나 못 이긴다니까 그러네?” “이길 수 있거든요? 제가 키가...
산 팔도에 돌아온 헌터는 항구에 배가 다가섬과 동시에 페더 호의 선실에 놓인 직통 전보벌레가 우는 소리에 눈알을 굴렸다. 이 전보벌레를 통해 연락을 하는 인원이라면 센고쿠 원수이거나, 세 명의 대장 중 하나일 것이었다. 우솝을 이스트 블루에 데려다 준 건으로 트집을 잡으려는 건가. 하지만 마린 포드와 이스트 블루 해군 지부의 중계 전보 벌레가 이어져 있을테...
1. “아니, 좋아. 좋은데, 진짜로,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죠??” “일은 무슨. 너 얼굴 보려고 왔다니까.” “...진짜 그것뿐이에요?” “응. 보고 싶어서.” “...아무 일 없이, 그냥...보고 싶어서.... 비행기를 열 네시간을 탔다고요?” “오냐. 누워서 가만 생각하다보니까 네 얼굴이 보고 싶길래 왔다. 됐냐?” “하...... 정대만 또 대책없...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1. 학원물 클리셰적인 무언가가 보고싶어서 그린거 2. 고딩 서탱+20대 후반 서탱X고딩 달재로 세메 샌드위치 원래는 토미가오카 주장 시절 중딩 서탱까지 끼워넣으려고 했으나 컬러로 방향을 잡은 시점에서 그 핫핑크 유니폼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서탱이 정말 웬만해선 씹탑력이 가려지는 남자가 아닌데 쇼킹 핑크 유니폼이 그걸 해냄...)그냥 3인으로 그렸다....
오래된 거짓말 "자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숨겨진 비밀 정원을 지나야 한다. 물론,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그 정원에서 진기한 비밀 열쇠를 발견한 자만이 자유의 세계로 통하는 문을 통과하리라 생각할 수밖에 없다. 자유로운 자가 거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그러나 이것은 거짓 동화이다.
2019-20년 레이디버그 단편 묶음집. (2018년도에 판매한 회지 <폴리크롬Polychrome>에 수록되었던 작품이 두어 편 있습니다.) 웹 발행인 점 등 감안하여 가격 책정했습니다. PDF 개인소장 ONLY. 공유, 유포 및 거래 금지. 달콤함은 붉게 퍼지며 Ⅰ, Ⅱ* A5 / 각 250P, 244P / 논커플링, GL, HL (자세한 커플...
딸랑, 문에 설치된 방충망을 열자 종소리가 울렸다. 주인아주머니는 힐끗 혼자 온 손님을 쳐다보곤 가벼운 고갯짓으로 빈 자리를 가리켰다. 네 명짜리 식탁에는 이미 한 사람이 앉아 있었지만, 다른 식탁이 모두 차 있었던 탓에 딱히 달리 갈 만한 곳도 없었다. 역시 로컬 맛집이라 그런 걸까, 거의 국수 그릇에 처박힌 것 같은 동그란 머리통이 어딘가 익숙한 것 같...
사투리 잘 모름... * 태성은 외관에 속지 않았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하루 종일 밖을 나다닐 것 같은 사람도, 너무 평범해 길에서 마주친다면 인식조차 못 할 것 같은 사람도, 너무 말라서 툭 치면 쓰러질 것 같은 사람도 태성의 가게를 찾아오곤 했다. 누가 봐도 창백한 피부에 붉은 입술, 아름다운 얼굴을 가졌던 사람을 만난 경험은 일하기 시작한 때부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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