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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수업을 과외라 부를 수 있는 지는 의문이었지만, 어쨋든 첫번째 시간이 지난 지 이틀째 되었다.지원이 공지, 아니 선포하였듯 월, 수, 금마다 하겠다 했으니 오늘 7시 또 성훈은 지원을 마주해야 할 터였다. 그 시간에 나타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 지원이 말한 것을 잊을리 없는 성훈이었지만, 그 자리에 앉아 순한 양처럼 그를 기다릴 생각은 없었다....
그 날 이후부터 지원은 학교 갈때며 올 때, 무조건 성훈과 같이 등하교했다. 아침에는 기사차로 나란히 가고, 학교가 끝나고 성훈이 가방을 챙기고 있을 때 쯤이면 지원이 교실 앞에 서 있었다. 어느 날은 넌지시 기사가 '요즘 지원 도련님이 학교를 참 열심히 다니시네요. 사장님이 기뻐하시겠어요.'하는 말에 성훈이 '그런가요..' 했을 뿐이었다. 아무리 첫날 부...
나른한 일요일 오후였다. 성훈이 지원의 집으로 들어간 것은. 어울리지도 않는 명품을 휘감은 어머니의 뒤를 따라, 짐이랄 것도 없이 배낭 하나에 소지품 몇 개만 챙겨서 들어간 집이었다. 2층 높이의 대궐 같은 대문이 열리고 그 집에서 멀끔한 미중년 남성의 뒤를 이어 그가 나왔다. 은지원. 성훈이 그의 집으로 들어간 사유는 간단하였다. 성훈의 어머니라는 사람도...
[Day 1] 라디오의 시그널 음악이 흘러 나오고 지원의 ‘지금, 여기, 은지원입니다.’ 하는 목소리와 함께 라디오가 시작되었다. 청취율이 아주 높진 않지만, 라디오 애청자들에겐 인기가 많은 심야 라디오 11시-1시 라디오를 지원이 진행한지 꼬박 3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다. 한 때는 힙합 아이돌로 여심 깨나 후렸었는데, 지금은 골수팬만 남고 예전처럼 뜨거운 ...
B6 / 무선제본 / 날개 有 니삭스님이 캘리그래피 소스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성훈이 돌아가고 집에 혼자 남은 지원은 머리를 긁적였다. 같이 살자는 말에 성훈은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안 된다고 했다. 혹시 요것이 그간 마음고생 시켰다고 튕기는 건가 싶어서 몇 번씩이나 ‘같이 살자~ 응? 아 왜 안 되는데~ ‘라며 지원이 매달렸지만 애매한 미소를 띄우며 성훈은 안 된다고 했다. 같이 사는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닌데 성훈은 몇번이나 매...
[딩동] 올 사람이 없는데 느닷없이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지원은 몸을 일으켜 세웠다. [딩동딩동] 다시 한 번 재촉하듯 울리는 벨소리에 지원은 짜증이 치밀어 인상을 썼다. 지금 찾아온 게 누구이든지 빨리 보내버려야겠다는 생각에 인터폰을 보지도 않고 짜증스레 문을 벌컥 열었다. “누구ㅅ… “ 벌컥 연 문앞에는 뜻밖에도 성훈이 서 있었다. 성훈은 화가 난 듯 ...
“아니, 예전과 똑같이 좋다고. 네가.” 어렵게 꺼낸 말이었는데 성훈은 답이 없었다. 아무 말 없이 식은 커피잔을 만지작 내려다 보고 있었다. “형은… 참 쉽다. 떠나는 것도, 돌아오는 것도.” 성훈은 매정한 말을 내뱉었다. 지원이 쉽게 꺼낸 말이 아니라는 것은 성훈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그런 사람 이었다. 항상 장난끼가 많아 사람들은 쉬운 사람인 줄 ...
[탁탁탁탁] [달그락달그락] 지원은 뭔가 분주하게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눈을 떴다. 어제 과음을 해서 그런지 머리가 깨질 것 같았다. 조금 더 누워있고 싶었지만 속이 뒤집어 질 것 같아 일어나려 몸을 뒤척였다. “우음… 아… “ “일어났어?” 익숙하지 않은 천장이 어디인가 했더니, 술김에 성훈이네를 찾아온 모양이다. 3년만에 만나서 이게 웬 진상인지. 그것...
쾅쾅쾅!! 성질 급하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성훈은 문을 열었다. 도대체 뭐가 그렇게 화가 난 건지, 굳은 표정의 지원이 서있다. “형, 오랜만이야.” 성훈이 나른하게 말했다. 지원은 거침없이 성훈을 지나쳐 집 안에 들어오고 들고있던 보스턴 백을 거실 바닥에 거칠게 내팽겨 쳤다.성훈은 피곤한 듯 늘어진 몸으로 천천히 현관문을 닫았다. 집안은 주인을 닮아 단...
오랜만에 지원은 다시 하와이를 찾았다. 하와이는 언제나 나에게는 고향같은 곳이었다. 처음으로 옥죄던 부모님의 눈길을 벗어나 음악을 듣고 가수를 꿈꾸었던.. 항상 실망스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던 어머니보다 하와이가 차라리 나에겐 엄마 같았다. 그래서 늘 답답한 일이 생길 때면 일정 고려하지 않고 일단 하와이로 날아오곤 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였다. 그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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