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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에리!” 머리를 울릴 만큼의 큰 목소리와 벽에 부딪히는 문 소리에 노조미는 귀를 막고는 그 주인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니콧치! 에리치 죽겠대이!” 니코에게 지지 않을 크기로 소리 지르는 노조미. “둘 다, 너무 소란스러운 거 아니니?” 침대 끝에 베개를 대고 등을 기댄 에리가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둘을 번갈아보며 진정시키듯 나직히 말했다. “캐도!...
나는 당신을 싫어한다. 그 사실을 잃으면 무너질 듯 굴었다. 어린 내 모습을 커버린 나에게서 당신이 찾아낼까, 그게 싫어서. "악연입니다." 그 얇은 포장지를 두르고 혀를 놀린다. 인정하기 싫었지. 무의식은 자아의 어깨를 툭툭 치며, 밉도록 웃는다. -유건아. 그 다정한 부름에 너 홀로 어린 시절에 멈추어져, 성장하지 않은 것 같았지? -저 봐, 네가 따르...
이 글은 제목에서 보이듯 스티븐 유니버스의 노래 it's over, isn't it? 을 모티브로 합니다. (이 문단 스포 주의) 이미 이 자리에 없는 여인 / 그녀의 아이를 지켜야 하는, 여인을 사랑했던 여자 / 아이의 아버지 / 이 세 역할에 각각 메이와 자리야, 정크랫을 배정하며 스토리를 구상했습니다. 사실 잘 반영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왜 뜬금...
뭉근한 통증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난다. 자리야는 흩어진 꿈을 뺨 위에 얹은 채로 베개에 얼굴을 묻었다. 사흘 연속으로 잠을 방해하다니 대단하네요. 겨우 몇 초 동안 나타나 놓고서. 그녀는 야속한 사람과, 취약한 정신과, 이 긴 새벽을 탓하며 몸을 일으켰다. 방 안은 어둡다. 두꺼운 커튼이 외부의 빛을 차단하고 있었다. 그녀는 비틀비틀 걸어가 벽에 팔을 짚는...
*상선의 절규가 울렁이는 동시에, 독서당에서도 무언가 콸콸 쏟아지는 소리가 가득히 퍼져나갔다.잘은 나뭇가지들과 낙엽 위에 지용을 꿇어앉힌 구관들이 잔뜩 비아냥거리고 있었다."권 문학이 그런 것도 모르다니.""대과에서 장원으로 뽑혔다고 들었는데. 모두 허언인가봅세."뭇웃음을 짓는 구관들을 바라보며 지용도 냉소를 지었다.애초에,"사서오경 아홉 권의 서책들을 통...
*상선의 절규가 울렁이는 동시에, 독서당에서도 무언가 콸콸 쏟아지는 소리가 가득히 퍼져나갔다.잘은 나뭇가지들과 낙엽 위에 주원을 꿇어앉힌 구관들이 잔뜩 비아냥거리고 있었다."권 문학이 그런 것도 모르다니.""대과에서 장원으로 뽑혔다고 들었는데. 모두 허언인가봅세."뭇웃음을 짓는 구관들을 바라보며 주원도 냉소를 지었다.애초에,"사서오경 아홉 권의 서책들을 통...
글 쓰는 걸 좋아하는 20대 성인 사이퍼즈 위주로 문장을 씁니다. 다소 노골적이거나 수위가 높은 글도 올라오기 때문에 미리 고려해주십사. Long - 1000자 이상의 글 Short - 1000자 미만의 글 Cyphers - 릭벨져, 루드벨져, 티엔하랑, 데샹바레, 다무바레, 이글카인 명탐정 코난 - 아카아무 지뢰 - 벨져왼, 루드른, 릭른 직멘이 아니라면...
닌텐도 게임은 닌텐도 패드로, 엑박게임은 엑박 패드로, 플스 게임은 플스패드로, 오락실 게임은 fanta-stick 같은 오락실 패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파다. 이유란, 애초에 그렇게 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개성있게. 게임 하나를 만들때 그놈의 버튼구성과 조작을 직관적으로 연결하려고 엔지니어들이 수개월을 고생고생하고 실험하고 테스트하는데, 누구...
의족 하나로 선 자가 저글링을 한다. 뒤늦게 도착한 메이는 정신 나간 상황을 보고 경악했다. 사람들은 숨도 쉬지 않고 그를 바라봤다. 한참을 제멋대로 놀던 그가 공- 폭탄을 잠시 갈무리한다. 메이는 호흡을 고른 뒤 날카로운 목소리로 그를 불렀다. “박수를 쳐야 하나요?” 그가 돌아본다. 메이는 주저 없이 다가선다. 만용이었다. 그러나 말리는 사람은 없었다....
또 제자리걸음이다. 내가먼저 다가가든 형이 먼저 내게 오든 우린 항상 더 이상의 진전도 퇴보도 없다. 형동생사이도,썸타는사이도 아닌 그 어느곳에 있다. 차라리 썸타면 고백이라도 할 수 있고 그냥 형동생이면 형제로 지내면 된다. 우린 이것도 저것도 아니며 애틋하기도하고 편하기도 한다. 둘다 사랑이란감정을 모르는 어린애가 아닌 30대후반의 남자들이라 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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