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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오금 길어요 서수진의 집에는, 청춘들의 환상 싹빼면 뭣도 안 남을 옥탑이 있다. 그러니까 정말로. 그 초록 바닥 옥탑. 서수진은 아버지가 집안에서 세번째로 집을 물려받고 주택에 입성한 이후로, 그 옥탑 딱 3번 가봤다. 원래는 창고로 쓰여 그랬고 지금은 더더욱 가고 싶지가 않았다. 한 칸이 지나치게 가파른 자갈색 계단 위에 자리잡고 있는 그 놈의 옥탑. ...
"야, 옥상 출입 금지인거 모르냐?" 그 해의 무더운 여름은 여느때의 여름보다 더욱 끈적했더랬다. 끈적한 여름날의 공기와 점심시간에 운동을 마치고 온 남자아이들의 땀냄새가 함께 뒤섞인 교실의 공기는 자연스레 역한 내로 뒤덮일 수밖에 없었고, 연휘는 이를 피해 아무도 접근하지 않는 옥상의 구석에서 여느때와 같이 책을 읽고 있었다. 옥상이라는 공간은 그에게 있...
지금이면 당연히 불이 꺼지고 누워서 먼저 잠에 들고 있어도 모자랄 판에, 불이 켜져 있으니 아직 씻고 있겠구나 싶었다. 둘 다 아닌 거야? 씻긴 씻은 거냐고. 세수만 한 거야 뭐야. 이성 잃지 말자. 얘 지금 힘든 애야. 선 넘지 말자. 다짐하며 입고 있던 자켓을 벗어 의자에 걸었다. 찬원이 이쪽을 보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차마 쳐다볼 용기가 안 나서 손목시...
"성장기를 거치는 동안 내게는 하나의 목표가 있었다. 내가 "선택받은 자"라 부르는 존재를 찾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존재를 찾은 다음에는, 그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를 살려 두는 것이 목표였다. 격동의 시기였다. 최후의 도시가 세워지기 전, 인류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기 전의 시기. 나는 죽일 각오도, 죽을 각오도 되어 있었다." —암흑기의 고스트 그는...
내가 보고 싶은 설정 중 하나 군주제 살짝 가미해서 왕족이 존재하는 현대 스토리인데 파인은 왕족이자 결혼과 동시에 즉위를 하는 공주님이고, 레인은 그런 파인을 호위하고 모시는 사람. 레인의 가문은 대대로 왕족을 호위하는 일을 해왔기 때문에 레인은 아주 어렸을적부터 파인과 함께 자랐고 그래서 파인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기도 함. 브라이트는 왕족이자 파인의 소꿉...
-넷이즈사(배급사 가이아)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여지휘사른 2차창작입니다 -모든 캐들의 캐해석이 지극히 주관적입니다.(현재 본 엔딩:꼭두각시, 밤지기, 황혼의 기도자, 희생의 의미, 검푸른별, 두사람의 여행, 백익, 윤회, 네가 없는 세상, 파괴의 날, 지옥에서 온 천사, 누르 이야기, 신의 체스판, 꼭 맞잡은 두 손, 신의 일섬, 백야의 새장) -원...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뭐야, 지금 뭐라는 거야…?'영웅이 클럽에서 나온 게 아마도 열두 시쯤이었을까. 은은하게 밝았던 곳에서 대놓고 어두운 밖으로 나왔는데, 사실 영웅은 다시 들어가야 하나 싶었다. 아무래도 마음을 억누르던 찬원이 신경쓰였던 이유겠지. 애잔한 그 표정이 꼭 모든 걸 잃은 사람 같았다. 하기야 처음 만났는데 하루 만에 기댈 리가 없지. 영웅은 착잡한 마음을 다잡...
아 제목이 무슨 팬픽명같다. (정확히 무슨 팬픽이 떠오른 건지는 비밀임!! 알려달라하면 알려주겠음) 암튼 이건 사람 이름 지연 말고 늦어진다 할 때 그 지연이다ㅡㅡ 게으른 사람들의 흔한 변명일 것이다. 지연의 미학 이꼬르 여유. 등등. 정확히는 딱 내가 하는 말이다. 내가 하고 다니는 꼴을 보면 옘병지랄하고자빠졌네싶겠지만 아무튼 예전부터 나는 내 자신을 빠...
작고 여리기만한 손으로 쥔 주먹이 부들부들 떨렸다. 자신이 그간 너무 방심하고 살았다. 일찍이 그녀는 어릴 적부터 여느 집안의 여식들과는 수준이 많이 달랐다. 남장을 하고 기루에 드나드는 것은 기본이요 재산을 탕진하며 노름판에까지 끼어들다 기어이 부모로부터 재산을 압수당한 적도 있었다. 애초에 그녀와의 첫만남도 범상치는 않았다. 그래. 자신은 그런 여인을 ...
-넷이즈사(배급사 가이아)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의 여지휘사른 2차창작입니다 -모든 캐들의 캐해석이 지극히 주관적입니다.(현재 본 엔딩:꼭두각시, 밤지기, 황혼의 기도자, 희생의 의미, 검푸른별, 두사람의 여행, 백익, 윤회, 네가 없는 세상, 파괴의 날, 지옥에서 온 천사, 누르 이야기, 신의 체스판, 꼭 맞잡은 두 손, 신의 일섬) -원작 영원한 7일...
"……. 그게 무슨 소리야, 아까는 좋아한다며."또 저 표정. 여태 지었던 표정보다 생기가 없다. 영웅은 가슴 한 구석이 미어지는 느낌이었다. 미칠 것 같았다. 도대체 뭐길래 저런 표정을 짓게 하냐고. 웃는 게 예쁜 아이인데."진욱이한테 저는 그저…. 연민이었나 봐요."웃기지도 않으면서 더 쓸쓸해 보이게 미소는 왜 자꾸 짓는 거야. 저 의미 모를 미소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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