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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장 강렬한 기억은 낡아빠진 고아원에서 시작한다. 그 날은 비가 오고 천둥이 치는 날이었다. 거센 빗소리가 계속 귀를 때렸다. 엄마의 손을 잡고 들어선 곳은 어두침침하고 우울한 기운이 흘렀다. 엄마. 나 집에 가고싶어. 잡은 손에 힘을 줬지만 엄마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지수야, 오늘은 중요한 날이야. 조금만 기다려. 나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
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끝나간다. 춘분을 맞이해 때 아닌 봄눈이 내리기는 하였으나 눈에 띄게 낮이 길어지고 밤이 짧아졌다. 저자거리는 오랜만에 따스한 햇살을 반기며 뛰어노는 아이들로 북적였고 상인들은 부쩍 얇은 옷감을 내놓기 시작했다. 바이론은 창문을 열어 날씨를 가늠해 보았다. 햇살은 따뜻했지만 아직은 바람이 차다. 하인이 두꺼운 피풍의를 건네었다. “어르...
"어이,보-야.여기서 뭘 하고 있어?"어릴때 부터 들려오던 이름,나이를 먹어가면서도 사라지지 않는 이름.누워있는 얼굴의 왼쪽으로 커다란 그림자가 햇살을 가린다.햇살에 찌뿌리던 인상을 피고 고개를 왼쪽으로 돌렸다.바람을 타고,커다란 그림자 특유의 향기가 흘러나온다. "술냄새…" "날씨가 좋아서 낮술했지.너도 마실테냐,보-야." "나이가 몇인데,언제까지 할 예...
변백희 × 김민아 양호실에서 민아가 김준면에게 업혀 나가는 것까지 다 듣고 나서야 백희는 몸을 일으킬 수 있었다. 소리 내어 울고 싶은데 양호실에서는 울 수 없으니까 집에 가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조퇴를 하고 싶다는 백희의 말에 양호선생님은 무슨 소리냐며 정색하다가, 백희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바로 담임이 있는 교무실까지 같이 가 주었다. 하얗게 질린 얼굴...
친애하는 라퀴엘 다니마르 만약 이번에도 이 편지가 당신에게 닿지 못한다면, 읽히지 않은 세번째 크리스마스 편지가 되겠군요. 법정의 맞은편에 서는 사람들은, 그리고 그렇지 않더라도 어떤 특별한 위치나 특정한 위치에 서 있는 사람들은 항상 그 의도를 의심 받습니다. 제가 지난 편지를 보내고자 했을 때 부정적인 견해를 비췄던 제 변호사는 섣부른 접촉 시도로 보일...
변백희 × 김민아 그날의 수확은 김민아는 귀여운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캐릭터상품을 보면 쪼르르 달려가서 꼼꼼하게 살펴본다는 것이었다. 리락쿠마는 물론이고 키티 시리즈도 너무 좋아해서 제 방 한켠에 한가득 쌓아뒀다는 민아의 말에 오세나는 배를 잡고 굴렀고, 백희는 그런 세나를 몇 대 걷어차고 싶은 충동을 누르느라고 엄청나게 고생했다. ‘너는 꼭 너 같은 거 ...
변백희 × 김민아 창밖이 시끄럽다. 소란스럽게 먼지를 일으키며 운동장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남자애들 사이로 독보적인 존재 하나가 요리조리 잘도 뛰어다닌다. 지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남자애들 사이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체육복을 입고 뛰어다니는 김민아라는 존재는 입학 한 달 만에 학교의 명물이 되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유명했다는 김민아의 축구사랑은 남...
스가는 벤치에 가만히 앉아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다. 늘 보던 익숙한 풍경인데도 낯설었다. 의식하면서 본 탓일까. 가을이라 풍성하던 잎은 다 떨어져 바닥을 메웠다. 학생들이 밟는 낙엽 소리가 바스락거리며 그의 귀를 간질였다. 무채색의 도시에 빨간색과 노란색이 생기면서 사람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심어준다. 그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미안, 오래 기다렸어?...
"유성 씨, 미안해요. 생일 꼭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그날 제가 멀리 다녀와야 돼서...""괜찮아요. 제 롤롤 길드원 분들이랑 학교 친구들과 같이 생일 보내기로 했어요. 담당자님도 조심히 재미있게 다녀와요.""고마워요. 유성 씨도 그날 오므라이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생일 보내세요."우주대학교 천문학과에 다니는 나는 다이어리에 천체 관측 출사 일정을 기록해...
[BGM] 안아줘요/10cm 우리도 빛나는 햇살 아래 모래알처럼 반짝이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도 남들처럼 간지럽고 풋풋한 연애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우리가 처음 만난 건 내가 고3, 형은 이제 막 제대해서 짧은 머리 위에 스냅백 눌러쓰고 다니던 때였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공부 자체에 관심이 없을 것 같이 생긴 민윤기란 사람을 내 과외 선생님으...
안녕하세요. 라이거입니다. 새로운 글이 올라오지 않는 이 곳에 찾아와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냥 고마운 마음을 짧게라도 전하고 싶었어요. 참, 짹짹이를 바꿨어요. 모멘트라는 것도 만들었네요. 아직 사용법을 못 익혔지만 가벼운 ㅡ 정리되지 않은 ㅡ 썰을 쉽게 볼 수 있게 올릴까합니다. 포스타입보다 자주 올라올 거에요. 짹짹이는 @liger_BU 이에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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