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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본문을 작업하면서 글의 팔레트를 만들려고 메모한 것들 & 글 쓸 때 있었던 썰들이나 제 기분, 감상, 작중 설정의 이유 등을 적은 작업 후 메모들 모음입니다. 실제 작업 중에 나오는 부산물이라서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는 완전 랜덤입니다.
“의자 갖다 달라는 거지?” 바실리는 민과 친구들을 훑어보더니, 민이 고개를 끄덕이자 다시 입을 연다.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을 했어야지, 왜 빙빙 돌려 말해! 자, 내가 좀 갖다 줄 테니까, 다들 내가 의자 가져오면 앉으라고!” 바실리가 그렇게 말하고서, 여분의 의자를 찾아서 부스 뒤쪽으로 가 본다. 그런데 의자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분명히 뒤쪽에...
Q. 이거 진짜 얼렁뚱땅 개그일상이 맞나요?A. 쓰고보니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겁지도 않습니다 노력중입니다) *제자들의 이름 몇몇은 날조를 했습니다. 아직은 전쟁의 여파가 사라지지 못한 때. 천우맹의 맹도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전쟁의 여파가 닿지 않았던 먼 새외지역과 그나마 피해가 크지 않았던 지역은 우선 제외하고, 가장 피해가 ...
[츄다자] 호흡 –4 어쩌면 네가 나한테 구원이 되어 줄 수도 있지 않을까. 미련하고 바보 같은 건 너, 나쁜 건 나야. * 엠티 공지가 떴다. 어차피 3학년이기도 하고 갈 여유도 없어서 읽음 처리만 하고 핸드폰을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아쉽지도 않고 미련도 없었다. 그런 거 가져봤자 저 스스로가 불쌍하고 비참해질 뿐이었다. 관심 두지 않는 편이...
*도용금지 문제될시 삭제하겠습니다. *오로지 팬심으로 만들어진 소설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사건, 배경들은 전부 거짓입니다 *실제 인물들과 관련이 없습니다 *편의상 님 자 는 뺏습니다 *맞춤법 검사기는 따로 돌리지 않습니다 (틀린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고치겠습니다) *뜰팁 규칙을 어긴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알페스/나페스 등등... 없습니다 *(속마음...
44. 말할 수 없는 비밀 *글이 조금 (많이) 짧습니다.. ···널 잊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난 널 알아봤다. 비록 넌 그 모든 걸 잊어버린 것 같았지만. 나에게 존댓말로 인사를 하는 너를 보니 왠지 마음 한편이 답답했다. 난 널 기억하는데, 넌 날 기억하지 못하는구나. 넌 내가 누군지 모르는구나. 그 사실이 슬펐다. 이렇게 다...
복수광 The Vengeance/Scourge 데스티니 주인공 수호자 OC 엑소 바디타입2 워록 “나는 영웅이 아니다. 나는 살인자도 아니다. 나는 복수광이다.”“총신에 쓰여진 이름은 내 이름이 아니지만 이것들은 정당한 내 것이지. 이 부장품은 내가 도굴했다.”“내가 아니면, 누가 네 광기를 이해하지?” 그는 인류를 위협한 여러 신적인 존재들과 맞서 싸운 ...
“다시 생각해 보거라. 내가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테니...” “그런 방법은 없다는 걸 아시잖아요. 저도 죽는 게 두려워요. 하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고 혼자 남는 게 더 싫어요.” “해리, 정말 다시 생각해 보면 안 되겠니? 방법은... 찾으면 있을 거야. 내가 어떻게든 찾을 테니까...” 해리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
무대라는 영광된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이들은 끝도 없다. 그러나 무대는 한정된 공간이 오를 수 있는 인원수는 물론 그 성음, 몸짓, 표정마저 제한과 제약이 있다. 결국 마찬가지로 열망하던 타인의 기회를 빼앗아 쥔 이만 살아남는 것이다. ‘평등’은 한낱 유명무실이다. 역지사지는 반추에서나 맛볼 수 있는 오만이다. 독무만이, 온전한, 영광이다! 마귀(에게)(와...
눈앞의 초점이 흐려지고 귀에서는 이명이 들려왔다. 내 몸은 전부 하나같이 다 말을 듣지 않았고, 간신히 정신을 다잡은 상태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거 같은 몸을 일으켜 새웠다. 흰 옷은 피범벅이 된 지 오래였고, 몸 어디 성한 곳 하나 없는 지금, 점점 서 있는 일까지 버거워질 시점에 흐린 눈앞으로 싫어하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린, 파란색의 빛을 내는...
“바람이 찹니다, 저하. 안으로 드시지요.” “…” “저하?” 사내의 목소리가 허공을 갈랐다. 허망한 목소리가 와 닿은 곳에는 호수 어딘가를 응시하는 소년이 있었다. 검고 차분한 머리칼 아래로 새카맣고 단단한 눈동자가 빛나고 있었다. 곧게 뻗어내린 콧대 아래로는 굳세지만 여리게 닫힌 입술이 보였다. 내리고 있는 눈 만큼이나 차가워 보이는 피부 밑으로 목 끝...
이거 구르는 버전도 보고 싶다 하셔서.. ㅎ헤헤.. 수위 쬐까^ 잇어요 전 편은 굳이 안 봐도 댐 자기 말이 무조건 옳고 자기 말이 곧 법이었던 이민형은 여주의 자결 사건 종결 이후로 점점 온화해져 갔음. 퍽 하면 여주를 밟고 팔려온 걸 노숙자라 칭하며 모럴 던진 행동을 해댔는데 이젠 모든게 조심스러워지니 여주가 하는 말 하나 하나에도 의미 부여를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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