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편히 쉴 수 있도록, 혹여나 네가 다시 앉을 수 있도록.
간간이 들려오는, 우연히 보게 되는, 네 소식들이 날 맴돌더라. 넌 여전히 미소를 띠고 있던데. 햇살이 부서지는, 화창한 날씨에는, 괜히 네 생각이 나더라. 옅게 조각난 햇살이 꽤 따가웠어. 나는, 잘 지내. 끼니도 거르지 않고 챙겨 먹어. 달라진 건 몇 없지만, 그럼에도 꽤 많이 달라졌어. 너는, 어떠니? 죽을 것 같이 아픈지, 아니면 나름 잘 지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