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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들었어? 뱀파이어의 다음 수장이 정해졌대.""늑대와의 협상을 좆같이 아는 박쥐만 아니면 상관없어.""이번엔 제대로 뽑았나본데? 긴장 좀 해야겠어.""긴장은 무슨. 그래봐야 박쥐새끼야."하여튼, 네 자신감은 따라올 자가 없다니까. 재환이 고기를 씹으며 낄낄거렸다. 오랜만에 열린 파티였다. 새로운 수장이 탄생한 날엔 피티를 여는게 예의였고, 뱀파이어 무리에 ...
장거리 연애하는 녤환이 보고싶다! 둘이 대학 때 눈 맞아서 사귄지 3년 가까이 됐고 졸업하고 바로 어찌어찌 취직을 했는데 처음이라 서툴고 쓴소리도 들으면서 너덜너덜해져도 서로 만나면 기력 보충되는 비타민같은 존재의 녤환... 그런데 녤이 지방 이동 때문에 부산으로 내려가는 상황임. 통보할 때까지만 해도 괜찮다고, 가서 아프지 말라던 환도 막상 녤이 기차에 ...
"아, 비…" 장마철에 꾸준히 우산을 챙겨가지고 다녔다. 챙겨다닐 때는 오지 않더니, 꼭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은 날씨에 우산을 빼고 가볍게 들고 온 가방에서 우산을 찾는다고 뒤적이는 짓은 의미없는 일이였다. 우산이라도 살까 싶어서 주위를 둘러봤지만 평소에는 그렇게 잘 보이던 편의점 하나 보이지않는 현실과 이미 다 젖어버린 머리와 어깨에 우산 구입마저 포기...
3. 집에 온 재환은 혼란이 컸음. 우선 재환은 다니엘이 자신을 싫어하는 게 분명한데 오늘 왜 이렇게 챙겨 줬을까. 이게 제일 가장 큰 의문이었음. 아니, 싫어하는 게 아니라 그냥 괴롭히는 게 좋은 건가? 근데 오늘은 왜 그런 거지? 나랑 한 공간에 있으면서 내가 괴로워하는 게 보고 싶었던 건가. 온 생각이 다 들었는데, 재환은 모르겠다!로 결론을 내림. ...
녤이 협회일 때문에 일주일 정도 연수를 가게 되었음. 원래 녤이 하러 가는게 아니였는데 원래 가야할 사람이 사정이 생겨서 녤이 급하게 대신 가게 됨. 갑작스럽게 가다보니까 당연히 짼에게 연락할 생각도 못했고, 그저 옹쌤이 알아서 설명해주겠지 하고 자기 수업을 맡겨놓고 연수를 떠남. 옹쌤이 대리수업을 맡은 첫 날, 하필이면 그 날따라 짼은 퇴근 직전에 터진 ...
<트리거 워닝> 종교적 내용이 포함된 연재물입니다. 읽기 전 충분히 주의해주세요. 괘종 시계가 댕댕 울리자 신부복 단추를 꿰던 지훈의 손이 저절로 바빠졌다. 아직 익숙치 않은 탓에 확실히 행동이 굼떴다. 곧 미사 시작될 텐데 늦으면 안 되지. 잘 하자. 제 뺨을 툭툭 치며 차림새를 갈무리한 지훈이 성경책을 들고 빠르게 방을 빠져나왔다. 반짝이는 ...
"야, 문제 졸라 어렵지 않았냐.""몰라, 난 c만 나와도 교수님 감사합니다,야.""난 시간 모자라던데.""야, 박지훈 넌 잘 봤나 보다? 아무 말도 없네.""그냥, 뭐. 못 보진 않았어.""으, 재수 없는 새끼."기말고사가 시작됐다. 며칠만 더 버티면 지긋지긋한 1학기도 끝이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지훈은 여행을 떠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동안 전공 공부...
2. 우선 오늘 해야 될 일을 살피고 사유서를 써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메일을 여니 생각보다 없는 일에 의아했음. 오늘 참 이상한 일이 많네? 강 팀장이 나한테 몰아야 될 일을 이번에는 잘 배분했는지 야근을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벌써 기분이 좋아졌음. 카톡을 보니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연락을 하던 상대가 답장이 아직까지 없는 게 보였음. 아, 뭐지. 내가 ...
"커피는 별로 안 좋아하시나 봐요." 살짝 톤이 높은 낭창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 그 까맣고 큰 눈동자와 마주한 순간, 내 생애 첫 짝사랑이 시작되었다. gayful? gayful! 上 옹성우 게이판별조작단 written by pike # 내가 약간 날티나는 거 인정은 한다만, 사실 꽤 성실한 아침형 인간이라 자부한다. 대한민국의 대학생이라면 모두가 늦잠 ...
끝 5 옹성우 강다니엘 옹녤 안녕 입모양으로 인사를 건넨 다니엘이 활짝 웃는 성희의 아이에게 손을 흔들었다. 어린 여자아이는 부끄러운지 쑥스러운 웃음을 하고 얼굴을 숨겼다. 성희를 꼭 닮은 아이가 귀여워서 다니엘은 핫초코를 얼른 건넸다. 성희의 손을 거쳐 가는 음료에 다니엘은 저도 모르게 그녀의 눈치를 봤다. "너무 달아요?" "괜찮아. 평소에 잘 안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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