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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 묭-시간 죽이기3 - "갈래요? 내가 사는 집. 별 건 없지만... 그저 학교가 가까워서 독립하면서 잡은 곳이거든요." "갈래요!" "..그렇게 기대할만한 집은 아닌데요?" 눈을 반짝이는 아오이가 귀엽다고 생각했다. 그러고 보면, 집에 가족 외의 누군가가 오는 것은 처음인가? 연애를 했던 기간은 정말 대학시절 잠시였고, 그 이후로 이곳에 살기 시작하면서...
아놔...힘들어 죽겠다 길 아는줄 알고 따라왔더니 자기도 모르는길을 감으로 안내하고 있었다니....하아..... "리에프! 기다려봐! 저쪽은 아까도 돌았어 주소 적은거 다시 줘봐" "아? 돌았었어요? 넵 여기요!" 처음부터 핸드폰으로 검색해서 찾아갈껄... "흠...지도보니까 저쪽이 아니라 건너편 편의점 코너에서 왼쪽으로 돌아야되네 따라와" "넵!!!" 그...
※2020년 회도온 현장판매 및 통판으로 이루어진 회색도시 양지조 앤솔로지 '여기가 양지라면'에 수록된 단편글을 공개합니다. 제 포스타입에 있는 존엄성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니 참고하고 봐 주시면 삼대가 라면이 더 맛있어지는 축복이 있으실 겁니다. 어두움 속에서도 그의 마음속엔 온통 이곳을 빠져나가야 한다는 생각뿐 이었다. 그는 자신의 곁에 있는 그...
첫 번째로, 예의와 교양. 지젤 엘로이즈의 첫인상을 이야기하자면, 어느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도도함, 완벽함, 예민함의 삼박자. 어투에서는 기품이 묻어나왔으며 그가 말하는 것들에는 자부심이 담겨있어 과연 벨로스라는 거대 기업에 군림하려면 저만한 그릇이 되어야하는군, 하고 무심코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래, 가끔은 거대한 벽 앞에 서있는 기분이었다. 그...
(*자해,자살,노이즈,글리치효과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모든게 끝이야, 그러니 나를 잊어주길바라. 미련하고 어리석었던 나를.
봄날은 온다. w. 룔 '아빠다..!' 태어나 한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은찬은 알 수 있었다. 아빠다. 성구의 대왕 딱지를 한번에 넘기기 위해 제 필살 딱지에다 후우 후우 입김을 불어넣던 중이었다. 동식과 밤새 열심히 접었던 필살 딱지가 허무하게 바닥으로 낙하했다. "아저씨 누구세요?" 성구가 순하게 눈을 꿈벅이는동안 은찬은 벌떡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
전편(上) 최근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어쩐지 자신의 발언권이 쏙 빠져있는 것 같다고, 타르탈리아는 생각했다. 예를 들어 오늘 아침만 해도 그렇다. 그가 리월 땅을 처음 밟았을 땐,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리월 선인이 (절반만 선인일지언정)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는 날이 올 거라곤 상상조차 해 본 적이 없었다. “지금 새벽 다섯 시인데.” 타르탈리아가...
자고로 손위 형제는 말이야, 동생이 뭘 하건 못 미더운 법이거든. 내리사랑이라는 말은 있어도 올림사랑이라는 말은 없는 것처럼 그저 자기보다 어리다는 것만으로 멀쩡한 애가 안쓰러워 보이는 거 아니겠어. 안 그래요, 신부님? 앳된 얼굴에 검은 옷을 입은 신부는 공감하는 것인지 대답하기가 곤란한 것인지 말없이 웃었다. 자신과 비슷한 또래인 데다 어릴 때 죽긴 했...
션웨이는 바다로 나가 본 적이 없다. 그에게도 퍽 예전으로 느껴지는, 한참 전의 빛바랜 기억이다. 곤륜의 환생이 밤늦게 강을 건너려 했던 적이 있었다. 강은 겉보기에만 잔잔하지 몇 걸음만 떼어도 돌연 물살이 강해져 맨몸으론 건널 수 없었다. 밤엔 건너편이 보이지도 않아 도중에 천지 분간을 못 하고 바위에 부딪히기 십상이었고, 배에 오른다 해도 한참을 노를 ...
사는 건 지옥이다.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 어차피 지옥에서 살 거라면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이미 이런 생각을 한 지도 햇수로 10년이 넘어갔다. 나는 사창가에서 자랐다. 아비는 누구인지 얼굴도 본 적도 없었고, 어미는 나를 낳자마자 길거리에 버렸다나 뭐라나. 지금 내가 지내는 가게 사람들이 나를 키워준 셈이다. 따로 갈 곳이 없던 나에게 가게 사장은 가게...
엔시티 재민 생일기념 글 오늘은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내 남자친구 나재민의 생일이다. 나재민의 생일이자 13일의 금요일 사람들은 13일의 금요일이 불길하다고들 한다. 근데 왜? 13일의 금요일은 왜 불길하다고들 할까? 13일의 금요일이 예수 그리스도가 죽게 되어서? 아님 13일의 금요일에 영국 해군이 사라져서? 그렇다고들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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