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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의 피가 묻은 화살에, 원래 주인의 힘이 묻은 화살, 재료는 갖추어졌다. “원래 주인에게로 돌아가라.” 낮게 중얼거리자, 화살이 나침반처럼 빙글빙글 돌다가 방향을 정하더니 정한 방향으로 날아갔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장산범이 움찔거리며 덜덜 떨고 있었다. “내 친우를 죽였으니... 어떻게 벌을 줘야 할까.” “예쁜... 아...?” “........
ㅁ님이 손 꼼질대는 게 보고 싶으다셔서. 슬그머니 손가락을 톡톡 건드리더니 이내 장난치듯 검지 아래로 제 검지를 밀어넣어 통통 튀기기 시작했다. 벨져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시선을 그대로 둔 채 동생 녀석이 또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생각했다. 지능이 높을수록 심심한 것을 참지 못한다고 하던가. 그런데 그건 꼬마 아이들에 한정된 것 아니었나. 그런 생각들을 막연...
[현재의 다이어리: 고3 5월] “헤이. 뭐 그렇게 멍때리고 있어?”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늘어놓은 편의점 야외 진열장을 멍하니 보는 내 어깨를 일상이가 툭 쳤다. “아. 왔어?” “배고파? 형아가 사주랴?” “아니. 괜찮아.” 그간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보고도 큰 감흥이 없었다. 나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이란, 화이트데이 사탕이나 밸런타인데이 초콜릿과...
* 유혈아, 유혈아 김유혈! 자기야, 자-기-야! 나쁜 년아 대답 좀 해 툭 모세가 유혈이 뒷통수에 대고 딱밤을 먹였는데 유혈이는 오늘 대답해줄 기분이 아니었거든 물론 대답할 기분이었어도 대답 못했겠지 하여튼 학교 끝나고 나왔더니 교문에서부터 자기야 불러대는 놈한테 고등학생 남자애가 무슨 할말이 있겠니 사실 욕할 수도 없고 욕하고 싶은데, 유혈이는 모세 얼...
주서가 잠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부몽이 마차를 끌고 왔다. 마차가 다가오는 소리에도 주서는 눈을 뜨지 못했다. 나부몽이 말에서 내려 모닥불 앞에 앉아 있는 온객행을 보고 말했다. “어쩔 셈이십니까?” 온객행이 고개를 들어 나부몽을 보고 말했다. “뭘?” 나부몽은 대답하지 않고 온객행 품속에 있는 남자를 턱짓했다. 온객행은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주자...
흐릿한 시야 가운데 빙글빙글 뭔가가 돌아가는 게 보였다. 제대로 보고 싶은데 눈이 좀처럼 잘 떠지지 않았다. 혹시 여긴 꿈속인 건가. 그러기엔 다리가 너무 저렸다. 연수는 마른침을 삼키고 다시 눈을 감았다. 몸이 너무 무거워 금방이라도 무너져내릴 것만 같았다. 어째서지? 분명 나는 박지민을 찌르고 승자가 됐는데. 간신히 다시 눈을 뜬 연수의 눈에 다시 빙...
탐닉 : 마음을 빼앗기다 scene 9. 침대 위에 누운 샤오잔이 왕이보를 향해 웃는다. 샤오잔은 원래 뻔뻔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최근에 깨달은 것이 있다. 왕이보에 한해서 자신은 뻔뻔함 그 자체라는 것을. 게다가 샤오잔이 뻔뻔하게 굴수록 왕이보가 편하게 자신을 대한다는 걸 알았으니 뻔뻔하게 나가는 게 최선이었다. "남잠~ 같이 자자!" 그리고 이건 생존에...
[현망진창 덕에 쓰는 스트레스풀기 사심용 글이며100%작가의 상상글입니다.] [언제까지나 픽션은 픽션으로 즐겨주세요.] 우리 이번 생도, 다음 생도 함께 할 거야. 다만, 사랑을 사랑이라 부르지 못하더라도 괜찮아. 오! 마이 갓! 산 넘어 산이고, 강 넘어 강이구나. 두 사람이 901호 식탁에 지민을 앞에 두고 나란히, 그리고 공손한 자세로 앉았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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