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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 인간의 기억을 디지털 정보로 저장해 사망 후 기억을 불러오는 마인드 서비스가 성행한다.
안녕하세요. Dirty Guilty Thirsty입니다. 조금 늦은 후기입니다. 세 번째 나름의 장편이 끝났네요. 이 '사랑할 수 있다면'의 전편? 1부? 라고 할 수 있는 '사랑할 수 없다면'을 쓰면서는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서로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려 하고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소중하다는 걸 알고 있음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최소의 행복만을 보...
안녕하세요, 작가 블루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청사진은 소프트 BL 입니다.*
있잖아, 나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내 다리가 멀쩡했다면, 동래골로 전학을 오지 않았다면, 뛰는 걸 잘하고 축구를 좋아하는 애가 아니었다면 말이야. 나는 너희와 만날 수 있었을까? 서울의 야경보다 더 밝은 반딧불을 보고, 달콤한 디저트보다 더 달아빠진 수박을 먹고, 자극적인 게임보다 계곡에서 노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을까? 아니, 아마 그러지 못했을 거...
[이번에 반찬 좀 했어. 와서 반찬 가져가.] "촬영 때문에... 한동안은 못 가요." 핸드폰 너머로 한숨 소리가 깊게 퍼진다. 한숨 소리에 목이 죄이는 익숙한 기분이 들었다. 나재민이 습관처럼 목을 더듬어보다가 당연하게도 아무것도 없는 목 부근을 확인하고 손바닥에 얼굴을 묻었다. 부모님과의 대화는 언제나 숨이 막혔다. 태어나고 기억이 존재하는 순간부터 부...
여덟 개의 세뱃돈 봉투가 한자리에 모였다. 흰 봉투 위엔 각자의 이름이 정갈히 적혀있다. 안여주. 박지성. 이제노. 천 러. 이동혁. 황인준. 나재민. 이민형. 비슷한 이름이라곤 하나도 없었으나 공통점은 있었다. 우리를 묶을 수 있는 하나의 이름이 존재했다. 동래골의 모든 걸 마음껏 누려도 된다는 약속이었다. 우리의 이름은 온 세상을 비추는 다정한 햇...
혐관 맛집 고시원, 날라리 X 모범생
*모든 포스트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화입니다. 그 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할 수 있다면 (IF YOU CAN LOVE) - 10 모든 여름 고백의 끝 시간은 빠르게 흘렀다. 처음 이곳에 와서 두 번의 주말이 지난 그 날처럼, 여름방학은 이제 두 번의 주말밖에 남지 않았고 소리는 퇴원했다. 태현은 이번 주가 마지막 출근이었다. 금요일 저녁...
* 배경이 왜 설날이냐면요. 이걸 썼을 때가 설날이라서 특별편으로 쓴 거랍니다 :) 고소한 전 냄새가 코를 찌르자 눈이 번쩍 떠졌다. 지글지글 끓는 기름 소리가 내 몸을 일으켰다. 숨을 깊게 들이쉴 때마다 맛있는 냄새들이 인사를 해댔다. 마을 어르신들의 급한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온다. 그렇게 하면 전이 다 망가진다며 윽박지르시다가도 꼬치는 잘 만...
난 어릴때 기억이 거의 나지 않지만,한 대여섯살쯤 엄마랑 쿠키랑 수제비 같은 음식을 같이 만들었던 건 기억이 난다.그 따뜻하고 몽실몽실한 기분은 세탁하고 햇볕에 잘 말린 파삭파삭한 이불요 위에 누워 봄햇살을 맞는 그런 느낌이랄까.평일 저녁엔 퇴근하실 아빠를 기다리면서 엄마랑 같이 쿠키틀로 과자 반죽을 찍기도 했고, 아빠도 그땐 바쁘지 않아서 주말엔 수제비 ...
요즘은 인도커리, 일본식 카레 등 카레 종류도 다양해졌지만, 가끔은 어릴 때 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그냥 노란 카레가 먹고싶을 때가 있다. 대학생 때 연애하면서는 종종 가봤던 일본식 돈까스 집에서 접한 일식 카레, 한참 유행했던 인도 커리와 난은 대학가기전에 먹었던 집 카레와는 매우 다른 맛이었다. 일식 카레는 달큰한 맛이 편했고, 인도 커리는 그동안 먹었던...
* 8화까지는 짧아요 ㅠㅠ 이불을 목 끝까지 올리며 방금의 상황을 정리하려 애썼다. 제노에게 누군가 생긴 게 분명했다. 우리가 여덟일 수 없는 이유를 만들었다. 그 후 재민의 눈빛과 방문을 열고 나와 우리 사이를 갈아놓은 인준의 뒷모습까지. 어두운 방 천장을 멍하니 응시하며 눈만 끔뻑거린다. 끔뻑끔뻑, 거실에 있다가는 분위기가 더 이상해질 것 같아서 들어...
“아빠. 햄계란 볶음밥 해줘. 주말에 해주기로 했잖아.” 칭얼거리는 소리에 잠이 슬쩍 깬다. 눈을 뜨고 나니, 둘째 얼굴이 한가득 들어온다. “아. 아빠 좀만 더 자고. 이리와. 우리 진우도 아빠랑 좀더 자자.” “아이. 싫어. 난 다 잤어.” “그래도 아빠랑 좀 더 자.” “히잉. 난 다 잤는데.” 그러면서도 이불 속으로 굴러들어온다. 동그란 뒤통수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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