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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텀전력 2회 '소년이 피운 담배꽁초들'로 참여합니다 맹세코 뭘 어떻게 해보려던 건 아니었다. 신입생이 깡 좋게 오토바이 타고 등교할 때부터 범상찮긴 했어도. 아니 저놈은 도대체 뭐야 삼삼오오 모여 수군댈 때도 오 쫌 독특한 애가 들어왔네 하고 말았는데 돌아오는 걔 반응이 뒤집어지게 웃겼다. 엥? 안 돼요? 넋나간 얼굴로 헬멧 끌어안고서 아, 어, 등록된…...
관객이 없는 연극도 연극이라 칭할 수 있을까. 원필은 오늘도 텅 빈 객석을 보면서 한숨을 뱉어냈다. 소극장에 극이 걸린지 딱 열흘 째, 관객은 서른 명을 채 채우지 못했다. 그마저도 원필의 대학동기, 가족, 그리고 쿠팡에서 70퍼센트 할인표를 산 가성비 데이트의 연인들이었다. 원필도 처음에는 자신이 있었다. 누구보다도 글을 잘썼고, 성실했으며, 그에 상응하...
※컬러버스 세계관을 소재로 하고있습니다. 형 혹시 기억나요? 스탠드만 켜진 어두운 방에서 도운은 닿을 수 있을지조차 모를 편지를 쓰고있다. 수신자가 없는 건 아니다. 분명히 있다. 하지만 도운은 편지를 보낼 용기도 없는 것은 물론, 받는 이 칸에 적어야 하는 주소조차도 몰랐다. 닿을 리 없는 편지지를 검은 펜으로 비는 줄 없이 꽉꽉 채우던 중 도운은 잠시 ...
원필은 천성이 그랬다.그냥 시끌벅적하게 살고 좋은 게 좋은 거다 라는 신념.뭐 신념이라기엔 거창하고 그냥 성격이 그랬다.남 피해주기 싫고 정으로 죽고사는 사람.그건 연애를 할 때도 그랬다.애인이 있음에도 남 부탁은 곧 죽어도 들어주고 꼬박꼬박 모임에 참석했다.물론 애인한테도 헌신했지만 어느 누가 그런 애인을 좋아하겠는가.그런 원필에 지친 건 도운도 마찬가지...
옆집 애는 또 운다. 한동안 과제며 레슨이며 알바며 온갖 잡일에 휘둘려 이사를 하고도 제대로 집에 들어간 적이 손꼽았다. 간만에 푹 자나 싶었는데 이른 새벽부터 눈이 떠진 원필은 눅눅한 이불속에서 뒤척이다가 곧 베개로 두 귀를 막았다. 밤부터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하던 비가 새벽까지 진행되는 건지 창문을 때리는 소리가 상당히 시끄러웠지만 그 빗소리를 뚫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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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fluff ball. 꽤나 귀여운 히어로명에 걸맞게 능력도 귀여웠다. 말이 좋아 귀엽다라고 쳐주지 사실 좆밥이이었다. 그의 능력은 솜털날리기. 사실 빌런과의 대치시엔 그것만큼 쓸모없는 능력이 없었다. 가끔 운이 좋아 빌런이 알러지가 있으면 대충 도움이 되는 정도고 보통은 빌런보다는 히어로 little chick을 공격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Hey ...
작달만한 크기의 신발자국이 하얗게 서린 눈밭 곳곳에 찍혀있다. 숨이 가쁜 듯하게 뛰고 걷길 반복하다 이내 우두커니 멈춰선다. 입 주위로 끌어모아 살짝 구부리는 손이 발갛게 얼어있었다. 사방은 고요하다. 누군가의 침입도 없어보이는 야트막한 둔덕, 군데군데 상록수처럼 보이는 푸른 나무 이파리 위로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었다. 입김이 포슬하게 퍼진다. 별다른 말 ...
매미 소리가 귀를 찌르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나무가 우거지는 7월. 분명 올해 여름은 작년보다 덜 더울 거라고 아나운서가 떠들어댔는데. 모르겠고 그냥 진짜.. 존나 덥다. 더위를 많이 타서 남들 다 춘추복 입을 때도 혼자 하복 꺼내 입고다녔다. 그런 나한테 한여름 7월 더위는 좀 고역이다. "김원필 뭐 하냐? 이 새끼 맨날 덥다고 드러누워있네. 병신아 ...
인어+해포AU 소량 첨부 !! 짧습니다 !! 만인에게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겐 간절히 바라는 일일 수 있다. 대문짝만한 사진이 실린 주간신문 앞면이 영상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암암리에 인어 판매상 급증 마법부 대책 강구하나… 자고로 암암리라는 게 무엇인가. 대놓고 잡아도 어딘가에선 꾸준히 생명을 사고파는 일이 행해질 거라는 일종의 예측 아닐까. 가로세로 낱말...
요즘엔 오존층 파괴가 심해 밖을 나돌아다니는 게 힘들 지경이라고 뉴스에서 줄기차게 얘기하는 걸 들었다. 무장하지 않고 조금만 걸어도 피부가 상한다고.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피부가 상한다꼬? 매끄러운 뺨을 매만지는 손이 곧았다. 이제 막 해가 작열하려는 모양인지 대지를 내리쬐는 볕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었다. 새벽이면 푸릇푸릇하게 되살아나는 잔디가 죽어...
*트위터 해시태그 #멘션온_노래로_단문연성 으로 했던 연성을 수정해서 올린 글입니다. **목랑님 요청 (PET 10cm) 카톡하고 울리는 핸드폰에 뜨는 메세지를 본 원필은 젖은 곱슬머리를 한 번 쓸어 넘겼다. 프로필을 누르니 제가 찍어 준 해맑게 웃고 있는 도운의 사진 아래 '우리강아지'라고 저장된 이름이 보였다. 숨을 뱉으며 통화버튼을 누르니 컬러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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