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엘리베이터가 3층쯤 내려왔을 때 무언가를 핸드폰으로 바삐 찾던 옥홍이 만족한 얼굴로 폰을 다시 주머니에 넣고 나를 마주보았다.
“문자에서 말했던 대로 외상은 안 보이네요. 확실히 외상은 없었죠?”
그해 봄은 유난히 청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날 서울 풍경 전역에는 누런 황사가 뿌옇게 껴 있었다. 황색 베일이 차창에 드리워졌고 흐린 하늘에 한강의 물 또한 흐렸다.
옥홍은 다소 당황한 눈빛이었다. “진심인가요?”
난 긴장을 한 채 고개를 끄덕였다.
2. 추리의 미학 모텔에 돌아와서 쪽지에 적힌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내자, 거의 바로 답장이 왔다.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1. 서옥홍 씨 나는 2011년 4월, 해군 대위 군의관으로 청해부대 7진 충무공 이순신함에 정식으로 배속되었다. 작은 의대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바로 입대하여 해병화 교육을 받은 후 해군으로 배정되었던 상태였다. 당시 부대는 꾸준히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견되고 있었는데 내가 부임하기도 전에 이 부대는 꾸준히 해적들과 전쟁을 벌이는 적진에 깊숙이 들어가 ...
류건우는, 낯선 곳에서 눈을 떴다. 처음엔 이곳이 병원이라고 생각했었고, 정신이 들고 나선 납치의 가능성을 점쳤다. 기본 가구를 제외하곤 지나치게 텅 비어있는 원룸. 아주 작은 생활감조차 없었다. 비밀번호가 걸려있지 않은 노트북은 윈도우조차 설치되어있지 않았으며, 커다란 책장엔 양장 된 열 권의 책이 정갈하게 꽂혀있었다. 가장 중요한 점은, 29살의 류건우...
인형 그는 인형을 좋아했다. 어린애처럼 인형에 파묻혀 살았다. 공부를 할 때도 인형을 안고 키보드를 두드렸다. 현을 조일 때도 침대에서 인형이 그를 보고 있었다. 잘 때는 자기 주변을 감싸야지만 쉽게 잠들고는 했다. 여행을 가거나, 더쥔의 기숙사에서 자고 갈 때도 안고 잘 인형은 반드시 챙겨왔다. 그렇게 가져온 몇 개는 아예 더쥔의 침대에 두고 갔다. ‘ ...
유혈과 신체 절단 등의 묘사가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주원의 집 안으로 들어서자,비릿한 피 냄새가 낭자했다. 겉으로 봐서는 굉장히 평범한 집이었지만,결코 평범하지도 않은 집이었다. 안방 문을 열자,피냄새가 더 자욱하게 퍼져 피냄새에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그들도 코를 막게 되는 심한 냄새였다. 하지만 그들은 냄새에 대한 불만보다는 눈 앞에 펼쳐진 잔...
기숙사의 빨간 벽지는 누구에게나 인기가 없었다. 그 우중충한 버건디 색은 밤에 불을 끄고 보면 바퀴벌레 등껍질 색 같기도 했다. 방의 천장은 높고, 온통 붉었다. 마룻바닥 한 가운데에 멍하니 서 있는 후배가, 남자의 눈에는 갑자기 붉은색 어항에 들어가 놀란 애완용 물고기처럼 보였다. “ 그거 벽지 아냐.” 남자는 웃으며 후배를 달랬다. “ 곰팡이가 많이 피...
이 곳은 유명 카페 Cafe' lun_lear, 처음엔 그저 그런 카페였지만, 예쁘고 맛좋은 음료와 디저트 덕분에, 점점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 유명해진 카페다. 단골들도 많고,셀럽들도 많이 방문하는 카페지만, 사람들은 모르는게 하나 있다. 바로,Cafe' lun_lear에서 비밀스럽게 여는 티파티가 있다는 것. 그 티파티는 아무나 올수 없으며, 오직 초대장...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