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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시워터파크 님, 북마녀 님
보통연애 "Sweetie, 영화 내가 예매한다?" "햄, 지금 낸테 스위티라고 해쓰요?" "Honey, 주말에 drive 갈까." "햄 지금 낸테 허니라고 한거예요?" 이게 요즘 박제형과 윤도운의 일상이었다. 박제형이 연인들끼리나 부르는 애칭으로 윤도운을 부르면 윤도운이 반문하고 같이 경악하기. "둘이 사귀잖아. 대체 그게 뭐가 문젠데?" "아이, 글킨 한...
음악하는 애들 싫어하는 락스타. 락 시끄럽고 어쿠스틱이 더 좋다는 락스타. 그래 내 락스타. 온 몸이 쿵. 쿵. 울릴 정도로 뛰는 소리가 듣기 좋았다. 도운은 그런 소릴 좋아했다. 누가 내 심장을 움켜쥐고 뛰게 만들어주는 거 같은 기분. 그 기분은 또 도운을 살게 했다. 그래서 도운은 드럼을 쳤다. 같이 하는 작은 밴드도 생기고, 뭐 알아주는 사람은 없어도...
짧음 주의 ... "횽님 일어나셨습니까..." "...왜 Fluffball" "아니 중요한거는 아니고... 밖에 눈와서요..." "나갈까" "옙ㅎㅎ 세수만 후딱하고 올게요 횽님도 얼른 일어나서 씻으셔야댑니다" 도운과 함께한 크리스마스도 벌써 4번째였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네... 이젠 서울 날씨에 적응할 법도 한데 매년 눈이 올때마다 처음 눈 본 강아...
Almighty God, I hope you.. 아, 한국말로 해야 되나? …Anyway, 하아..... 하나님, 8살때 누나의 바비 인형을 훔친 이후로 두번째로 죄를 고합니다.. 하나님 목소리를 듣고도 그저 외면만 했던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like angry bird. 그러지 않았어야 했는데.. 제가.. 마음이 제 맘대로 막, 안 움직...
창문 틈새로 빛이 새어 들어왔다. 밤새 한 시간도 제대로 된 잠을 이루지 못한 터라 잔 것 같지도 않았다. 그러나 더 누워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윤도운 졸업식 날이다. 며칠 전부터 내 책상 한 구석에 처박힌 달력에 대고 지 얼굴 닮은 빨간 동그라미 죽 그려 뒀었는데, 모르면 병신이지. 윤도운은 하루 빨리 어른이 되고 싶댔다. 지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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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oy http://posty.pe/v10l8p 에서 이어집니다. 형… 요즘 상태 왜 이래? 영현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제형의 얼굴을 샅샅이 훑었다. 그러나 제형은 영현의 시선 따위는 신경도 쓰이지 않는다는 듯 눈 초점이 다 풀린 채로 멍하니 테이블 모서리만 쳐다봤다.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봐도 고개만 젓고 말을 안 하니, 영현은 환장할 지경이었다....
한국나이 스물 하나의 파란 여권을 가진 얼굴 노란 미국인. 사실 별로 노랗지도 않은데 나고 자란 엘에이에서는 버내나란 말을 다 크도록 듣고 살아서. 남들은 얻지 못해 안달인 자유와 기회의 상징 아메리칸 드림 버리고 진짜 자유를 찾아 부모가 겨우 탈출한 땅을 제 발로 찾아온 놈. 드디어 말 좀 통한다 싶더니 군대 가기 싫어 미국 국적 선택한 줄 알고 욕이나 ...
햄! 햄아! 내 아스크림 사왔다! 아이스크림? 웅. 엄마가 햄이랑 사먹으라구 돈 줬다! 이거 머야? 메... 메로나? 햄 그럼 누가바 머글래? 너는 머 먹을 건데. 나? 내는 누가바! 그럼 난 메로나. 제형은 저 멀리서 누가바를 손에 쥐고 달려오는 도운을 보곤 어릴 적 모습을 회상했다. 초딩 때나 지금이나 도운은 거의 달라진 게 없었다. 더 귀여워졌다는 것...
고압선과 긴 지붕이 교차로 하늘을 받들었다. 그 아래 지붕 모양으로 그림자가 들었다. 에스컬레이터와 계단마다 사람들의 내려오는 걸음이 이어진다. 제형과 도운은 한 중년 남자와 함께 그림자 안 플랫폼 위에 서 있었다. 중년 남자는 다른 승객들과 별반 다를 것 없이 트렁크를 손에 쥐고 기차를 기다리는 것처럼 보였다. 혼자 선 사람들은 대부분 휴대폰을 쥔 손으로...
5년 차 과외 알바생 박제형에게 윤도운은, 그냥 영어 7등급 짜리 학생이었다. 굳이 덧붙이자면 죽어도 3등급 이상을 올려야 하는 7등급 과외돌이였다. 윤도운네 부모님은 그의 성적에 항상 고민이 많으셨다. 그걸 아는 제형이기에 매 시험 기간마다 이번 시험은 진짜 잘 보자, 도운과 함께 다짐하지만 성적표를 받아들면 도운의 등급은 여전히 럭키 세븐이었다. 제형은...
이런 날씨를 보고 꼭 그랬지. 아 이런 날에는 파전에 막걸리나 먹으면서 쉬면 딱인데 그죠 형? 거기다 대고 뭐래. 밖에 못하는 나였지만 사실 그러게. 오늘 파전에 막걸리 콜? 하고 싶었다고 하도 센 비가 내려서 우산도 힘겨워할 무렵 집에 도착했다. 니 짐을 정리하려는 생각은 없었는데 그냥 나도 모르게 방에 들어가서 책상에 놓여진 종이들을 주섬주섬 파일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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