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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 가득 오므라이스를 우물거리며 최예나는 지난 밤을 복기한다. 조유리한테서 전화가 왔고, 핸드폰을 던졌고, 조유리 전화를 받았고, 조유리가 존나 귀엽게 쫑알였고, 노래해주고. 노래? 왜? 역시 인간은 선택의 인간이다. 기억하고 싶은거만 기억한다. 최예나는 한참동안 조유리가 왜 노래를 해준걸까를 고민하다가. "아 씨, 녹음할걸..." 곧바로 덕후의 마음으...
신경쓰이잖아요. 전지적 덕후 시점 조유리X최예나 W. 진부 조유리는 요즘 도통 잠에 들지 못한다. 잠에 들려고만 하면 머리 속 위로 최예나 얼굴이 두둥실 떠다닌다. 말 없이 쪼아보자 삐죽 튀어나온 입술, 그래놓고 점심시간이라 하면 다시 베시시 풀리는 얼굴. 눈만 마주치면 화들짝 놀라서는 잔뜩 힘이 들어간 입가까지. "...." 끊임없이 뒤척이는 소리에 채원...
중간에 종교이야기가 있으니 불편하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동성애는 전생에 못 이룬 사랑이래 어느새 겨울의 끝이 지나가고 있었다. 새로운 학교를 맞이하는 설렘과 낯설은 공간에 대한 두려움에 유리는 걱정이 많았다. 낯을 많이 가리고 서글거리지 못하는 성격 탓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사실은 유리를 심란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심지어 한달 전 예비소집일에...
트리거워닝 : 다소 격한 욕설, 사별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비지엠과 함께 해주세요. 이번 생에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Q: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나요? 네. Q:오래 만났나요? 알고지낸 지 3년이면... 꽤 오랜 시간이죠. Q:연인의 어느점이 좋았나요? 기억이 잘 안나요. 그냥... 좋아했어요. Q:지금 그 사람때문에 행복한가요? 면접 마치도록 하겠습...
"채연 언니는 천사가 아닐까?" 브이앱을 끝내고 뜬금없이 원영이는 그렇게 말했다. 민주는 갑작스런 원영이의 말에 눈을 깜빡이며 나를 보았다. 나는 왜 나를 보냐고 어깨를 들썩였다. 민주와 동시에 시선을 돌려 원영이를 보니 빙구 웃음을 짓고 있었다. 빨리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라는 얼굴로 나와 민주를 번갈아 보고 있다. 민주는 당장에 꿀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
이 엄청난 거래에 최예나가 내건 조건은 고작 치킨 일주일간 무한제공이었다. 최예나는 몰랐다. 한번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한다는 것을. 그녀를 믿지 마세요.율옌W. 진부 화창한 오후 서울 시내 작은 카페 창가쪽 자리에 한 사람이 앉는다. 탈색한 짧은 머리에 하얀셔츠와 단정한 검은 바지. 여유로운 오후와 카페 안에 흐르는 음악과 상반된 그의 표정. 어딘가 불안한...
오얼모얼 님, 독사 님
누가 넘어가나 두고보자구요. 전지적 덕후 시점 W.진부 최예나가 매니저가 된 지 어언 2개월. 이제 멤버들 목소리만 들어도 재깍재깍 반응한다. 아이즈유 매니저 2개월이면 풍월을 읊는다나 뭐라나. 그럼에도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 한가지. "매니저님" "예...?" 아직도 말을 놓지 않은 유일한 멤버가 조유리라는 점. 하물며 김채원도 최예나의 싹싹함에 마음을 풀...
다 언니만 봐 “…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인학과 1x학번으로 들어오게 된 조유리입니다.” 형식적인 소개 뒤로 이어지는 시답잖은 이야기의 끝에는 싱거운 박수 소리가 내려앉았다. 유리는 뻘쭘하게 자리로 돌아와 앉으며 뒷목을 만지작거렸다. 어지간히 민망했던 탓이었다. 옆에 앉아있던 소은이 유리를 향해 몸을 기울이고 소곤거렸다. 진짜 떨리지 않아? “…글쎄. 잘 모르...
내 이름은 조유리다. 내가 보는 세상이 어땠냐고? 내가 보는 세상은 그저 그랬다. 남들 신경 안쓰고 실면서 나 할거나 잘해야지 하면서 사는세상. 나도 세상이 그런것처럼 나도 그렇게 살아가야지 하면서 살았지만 좀 어려웠다. 워낙 순진해서였을까 아니면 호구였던걸까 빌려준 돈 하나 제대로 돌려받지 못하고 퍼다 날라주기만 했으며 주위에서 욕먹으며 난 괜찮다 라고하...
유리는 꼭 잊지 않고있는 한 자신과의 약속이 있었다. 그건 바로 어떠한 인연이든 소홀히 대하지 않는것. 그것이 잠시 스쳐갈 아주 짧은 인연이라도 평생 얼굴을 마주보는 인연도 다신 보지 않을 원수도 설령 자기 자신에게 소홀이 대한다 해도 그 어떤 인연이라도 율이는 모든 인연들을 소중히 대했다 그런 탓이였을까 유리는 항상 남들의 안부만 묻다 정작 자신의 안부는...
주말의 아침은 언제 느껴도 상쾌하다. 그것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면 더더욱 좋다. 기지개를 펴고 눈을 뜨자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보였다. 조금 눈이 부셔서 눈을 찡그렸다. 슬쩍 고개를 돌리자 내 팔을 베개 삼아서 곤히 자고 있는 유리가 보였다. 정말로 이 아이는 강아지가 사람으로 변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다. 이렇게나 귀여운 존재가 내 ...
"회식?" "네. 오늘 저희 팀 회식이라 늦게 끝나서요" 채원이와 점심을 먹던 중, 오늘 영업팀의 회식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채원이의 집으로 가는 교통편은 8시가 마지막이라 시간을 넘기면 갈 수가 없다. 그래서 제안해 온 것이 우리 집에서 하루 정도 묵을 수 있냐는 것이었다. 부모님들은 일찍이 시골로 귀농을 했기에 현재는 나 혼자 살고 있어서 딱히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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