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너를 만나 추억이 참 많아. 지워지지 않아.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이었다. 사랑을 하고 있다는 걸 느꼈던 계절은 바람기도 없는 초여름.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게 서툴렀지만, 그것 또한 설레었다. 그저, 서로의 옆에 누가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 즉, 이제는 같이 불행해도 행복할 것 같았다. ' 근데 왜 같이 불행하지 않고 너만 그 ...
-드라마 비밀의 숲 영화 내부자들 싱글라이프 감히 재단할 수 있을까? 옳고 그름에 대한 가치관도 흐릿했던 시절이 있다. '어렵다.' 장훈은 서류 뭉치를 들고 퇴근을 한다. 말이 퇴근이지, 조금 편하게 앉아서 마음껏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집으로 향했다. 그것 또한 제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라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또 담배 물지." "쪼옴 집중하고 있자내...
날 쌀쌀할 때 둘이 만났으면 좋겠다. 요즘은 날 추우니까 거의 차 안에서 만나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얘기하는거지. 우장훈 검사는 요즘 밖에서 만날 사람도 많고 잠도 잘 못자니까 면역력 떨어져서 계속 기침하고. 옆에서 콜록대니까 여주가 걱정되서 안쓰러운 표정으로 말하는거. " 아저씨 감기 걸렸어요? " " 예.. 요즘 날이 좀 추워가. 여주씨도 옷 잘 입...
-드라마 비밀의 숲 영화 내부자들 소음 ‘나는 시끄러운 게 싫어.’언젠가 시목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그래서... 내 싫다고?’ 눈과 입꼬리가 모두 쳐진 채 묻는 장훈을 보며 시목은 이맛살을 구겼다. 금세 풀이 죽은 장훈의 모습은 못 들을 말을 들은 것처럼 처량맞아 말을 이었다. ‘네가 시끄럽다고 느낀 적은 없어.’ 그저, 그런 날이 오지 않길 바랄 뿐이야...
만나게 해 주오 06 뒤쪽에서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장훈은 막 두 번째 담배를 물고 불을 댕기는 중이었다. 라이터가 고장 났는지 몇 번을 달칵거려도 통 불이 어른거리질 않았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이미 인내심이 바닥난 장훈은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쌍욕을 내뱉었다. 염병할 날씨, 염병할 라이타, 염병할 이강희, 염병할 테레비, 씨발 거. 라이터를 갈무...
< 우장훈 검사랑 김여주랑 연애하는 썰 > 둘이 사귀고 나서 처음 데이트하게 됐을 때는 우장훈 검사가 학교 앞으로 데리러간다 했으면 좋겠다. 데리러간다 하니까 더 연인같고 사귀는 사이 같으니까. 둘이 사귄다는 전제 하에 연락하니까 더 설레고 신경쓰게 되고 그러는거. 우장훈 검사랑 여주 둘다 서로 좋아한다는거 안 다음날 전화해서 약속잡는거야. 우검...
구매 시 신규 일러스트 포함 한정판 특전 굿즈 세트 증정 📚
오랜만에 여주가 주말에 알바도 비고 우장훈 검사도 별로 안바빠서 둘이 오후에 넉넉하게 만나서 데이트하고 있는거야. 둘이 영화보는데 딱 형사영화 보는거지 예를들면 <부당거래> 이런거. 영화 끝나고 나서 여주가 검사역으로 나오는 류승범 보면서 아저씨도 일하면서 저러냐고 진지하게 물어보니까 그게 또 귀여워서 여주 모르게 눈가에 주름지게 웃으면서 쳐다보...
세화시목... 황시목 특임 일 다시 하게 되는데 집중 조사하는 기업이랑 비리로 얽힌 화정 조사하느라 상국대병원 갔다가 지금 아픈 사람 치료하는 병원에서 대한민국 검사라는 양반이 이게 무슨 매너 없는 짓이냐고 인상 쓰는 오세화랑 마주쳐 줘 엿같은 첫인상과 혐관으로 시작하는 너희의 사랑 황시목 주치의 오세화... 황시목 자기도 모르게 오교수님 좋아하고 있었으면...
만나게 해 주오 5 “따라오지 마세요.” “아이, 따라가는 거 아니에요. 이게 가는 길이,” “아, 길이 같았다? 야, 우연이 참 깊네. 이라다가 우리 한 동네 살겠다, 맞죠. 한솥밥 묵고. 아주 같이 살자 카지 뭐할라고 따로 돌지?” “검사님, 혹시…….” 혹시 뭐. 부루퉁한 장훈의 대답에도 그 애는 생글생글 웃기만 했다. 상구는 실장의 전화를 받자마자 ...
" 아저씨, 아저씨 저랑 같이가요! " " 왜 자꾸 따라다녀요? 따라다니지 말라니까. " 우장훈 검사가 약간 사투리 섞인 말투로 정색하면서 여주 한번 뒤돌아보고 다시 돌아서서 앞으로 가면 여주가 뒤에서 웃으면서 계속 쫓아갔으면 좋겠다. 여주는 휴학하고 복학한 대학생이고 우장훈 검사 좋아한다면서 계속 따라다니는거지. 여주랑 우장훈 검사는 나이 차이 한 7-8...
나지막한 울음소리가 캄캄한 밤의 잠을 깨웠다. 달빛은 보드랍게 내리쬘 뿐 아무 말이 없다. 그는 하늘을 올려다봤다. 맑았다. 그는 다시 고개를 내렸다. 어두웠다. 이름을 불러도, 훌쩍이는 소리는 그칠 줄 모르고 귀를 스쳤다. 그는 한숨을 푹 내쉬려다가 입이 떨어지질 않아 그만두었다. 부른 이름을, 부른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무시를 하는건지 정말 싫은건지,...
"그만합시다." 벌써 일 년 하고도 며칠이 더 지났다. 아무렇지 않을 수 없는 관계가 정말 아무렇지 않아질 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실제로도 그렇게 보였다. 적어도 황시목의 눈에 비친 우장훈은 그랬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그는 침묵했다. 이별의 이유가 무엇인지 스스로가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늘 일관된 반응으로 세상을 살았다. 두려울 게 없다고 입으로 내뱉으...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