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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온몸을 감싸는 담배 연기 때문에 수진은 연신 콜록대면서도 발에 난 상처를 확인했다. 아니나 다를까 발뒤꿈치는 하이힐에 쓸려 생채기가 나 있었고 발가락에도 피가 났다가 굳은 흔적으로 엉망이 되어 있었다. 집안이 어두워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부어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슈화는 콜록대는 수진을 뒤로하고 그러게 그냥 가라니까, 하며...
“오늘따라 머리가 안 돌아가네요.” “…….” “네? 편집자님. 오늘따라 머리가 안 돌아가서, 마감이고 뭐고 때려치워야 할 것 같은데.” 예슈화, 천재 작가, 골초. 비상한 머리와 능숙한 감정연기, 그리고 겪어보지 않은 일을 실제로 겪은 것처럼 표현하는 문장 구사력으로 어린 나이에 천재 작가의 타이틀을 달았지만, 그녀의 실상은 그것과 정 반대인 것이 유일한...
이분들은 앞라인은 먹고 뒤쪽부터 라인이 나타나는 인라인 쌍꺼풀입니다...그래도 이분들 두꺼운 쌍꺼풀은 아님...예쁜 인라인쌍꺼풀 같아서 올려봤어요 혹시나 싶어서 이야기 하는건데 이분들 다 자연쌍꺼풀입니다
수진이 슈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땅에 발을 디뎠다. 발을 딛자마자 울컥하는 마음이 가득 차버렸지만 티 내고 싶지 않았다. “도대체, 왜 10년을 그곳에서 죽어가고 있었을까…. 이렇게 아름다운 내 나라를 두고서…….” “여전히 아름답다는 것이 중요한 거겠지요. 10년이 아깝지 않은 시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공주님의 세월이었습니다. 너무 슬퍼하지 않...
# 드디어 수진이랑 둘이서만 축제를 볼 시간이 됐는데 아까 서지상이랑 무슨 이야기를 하고 온 건지 몰라도 그때부터 지금까지 표정이 썩 좋아보질 않는다.가끔 눈이 마주칠 때 웃어주긴 하는데 그게 정말 말 그대로 웃어주는 느낌이랄까..몸은 나랑 같이 있는데 생각은 다른 곳에 가 있는 사람 같다고 해야할까... "수수~~언니~~마이~수수 언니!!!!" 아,멀리서...
https://twitter.com/OnyouInthat/status/1211411042510618624 무게 탓에 자꾸만 흘러내리는 배낭을 고쳐 맸다. 만성적으로 어깨가 아픈건 사실 필기를 많이 해서도 아니고 자세가 안좋아서도 아니고. 이렇게 무거운 가방을 등에 지고 다니기 때문이 8할은 될 거다. 찌는 듯이 덥지는 않은데 햇볓이 많이 따가운 날이었다. ...
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면 이상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열세 살이 되던 해 여름, 제대로 된 이유 하나 없이 갑자기 일본의 4대 본성 귀족 가문 중 하나인 ‘타이라’ 라는 사람에게로 팔려오게 되었으니까. 아버지는 그 어떤 것도 설명을 해주지 않았으며, 그것은 어머니 또한 마찬가지였다. 집을 떠나는 날, 그들의 표정이 어떠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 보내기 싫은 ...
[슈화/수진] B형 여자 w. 여름사과 -15- 슈화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다. 수진은 그 말에 적당히 고개만 끄덕였지만 실은 속으론 기분이 많이, 아주 많이 좋았다. 아주 단순한 이유. 그녀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서 이었다. 하지만 그리 호락호락하게 모든 것이 주어지는 것은 아닌 듯싶어 수진은 달력을 손에 들고 입술을 툭 내밀었다. 이제 곧 기...
“황제 폐하가 공주님을 일본으로 팔아넘기셨는데도 밉지 않으십니까?” “그럴 리가. 밉지 않기보다는 궁금한 것이오. 그땐 어려서 아무것도 모른 채 일본으로 얌전히 건너왔다지만,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 “어떤 점이 말입니까?” 슈의 말에 수진이 턱을 괴고 곰곰이 생각했다. “보통 조선의, 그러니까 내가 여기 올 때까지만 해도...
1898년, 일본 “도착해서 만나는 사람은 아마 조선에서는 죽은 사람으로 되어 있을 것이다. 아, 이제는 대한 제국이라고 칭해야 하는 건가.” “…….” 남정네의 물음에 낭자는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침묵을 지켰다. 팔려오는 주제에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고 목이 잘릴지언정, 절대로 옆에 앉아있는 일본인에게는 굴복하지 않겠다는 일념 하나로 대한 제국을 떠날 때...
by. 베스 ‘띠링’ 하고 카톡 알림이 울렸다. 그러나 슈화는 더 이상 카톡 하나에 매달리지 않았다. 무시하고 또 무시하다가 두 시간이 지나서 휴대폰을 들었다. 잠금 화면을 풀고 채팅창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수진의 연락이었다. [우리 헤어지자.] 슈화는 톡을 보고도 흔한 이별을 감정을 느낄 수가 없었다. 가슴이 아려오거나 눈물이 나지 않았다. 술을 마시지도 ...
# 민니에게 그저 평온한 하루,그저 즐거운 하루가 될 뻔 했던 하루는 최악의 하루가 되었다.미연이 학원에 가고 혼자 집에 남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민니에게 미연의 엄마로부터 만나서 차를 한 잔 하자는 연락이 왔다.민니는 미연의 엄마를 좋아했다.그래서 바로 무슨 일이냐고 묻지도 않고 알겠다고 말한 뒤,나갈 준비를 시작했다. 어릴 적 민니가 본국에서 이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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