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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수습을 위한 멤버와의 가짜 연애가 시작됐다!❤️
민형이 잠시 몸담은 곱창집에는 여러 명의 아르바이트생이 있었다. 민형은 그들을 살살 구슬려 종인 일행의 테이블에 다른 알바생을 보내가면서 곤란한 상황을 잘 피해가고 있었다. 민형이 카운터에서 결제를 맡아서 하던 때였다. "학생, 대리 번호 있어?" "네 대리 운전 불러드릴까요?" 금요일 밤 곱창집의 분위기는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다. 민형이 대리운전 번호를 ...
데뷔한지 13년차가 되면서 태민은 회사 사옥에서 회사 임원들이 사용하는 4층에도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태민은 틈이 나면 연습실에 출석 도장을 찍는 모범적인 아이돌이었기 때문에 회사 연습생들 이름을 거의 알고 있는 편이었다. 프로듀스에 출연하고부터는 열심히 연습하는 연습생들에 대해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회사에 와서도 더더욱 연습생들의 이름을 외우고 불러주...
"와, 씨발, 진짜 존나 멋있다." 상익이 기현을 보며 내뱉은 감탄사였다. 호면쓰고 도복 입고 있으면 다 똑같아 보인다고 대체 누가 그래. 크고 넓은 체육관,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기현은 홀로 오롯이 빛났다. 정확하고 절도 있는 동작, 듣기 좋은 기합소리, 힘차면서 우아한 발구름, 호면 사이로 강인한 눈동자가 형형했다. 후암고 승. 주심이 청색 깃발을 높이...
"바닥 짚고 엎드려."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태민은 항상 민형을 격려하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예뻐만 해주었는데. 민형은 더 밉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바닥에 재빠르게 엎드렸다. 태민은 연습실 구석으로 걸어가 적당한 매를 골랐다. 여자 연습생 버전 프로듀스는 잘 모르겠지만, 남자 연습생 버전에서는 백명 가까이 되는 혈기 왕성한 남자 연습생들을 통...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어 안녕" 태민은 사옥 로비에서 자신을 향해 120도 정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연습생들에게 미소를 띠며 인사를 받아주었다. 곧이어 태민은 연습생들이 비상구 계단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달려가는 연습생들을 굳이 엘리베이터에 태우진 않았지만 태민은 민형이 부린 텃세임을 알고 있었다. 민형은 요즘 약이 바짝 올라 있었...
이세계 힐링(?) 리맨물, 그런데 오타쿠 마왕님의 과한 복지를 곁들인···.
"정이원이다!" "와 너 진짜 오늘도 안 오면 존나 의리 없는 새끼 될 뻔했어-" 좁은 삼겹살집이 금세 떠들썩해진다. 더워죽겠는데 왜 불 앞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있어. 답답한 열기에 살짝 인상을 찌푸리는 동안 동기들 두엇이 옆으로 와 팔부터 잡아채고, 난생처음 보는-혹은 분명 본 적은 있으나 기억에는 없는-후배들은 어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꾸벅꾸벅 인사들...
목장갑을 신경질적으로 빼낸 새솔은 털썩 바닥에 주저앉았다. 바깥 날씨가 30도를 웃도는 요즘, 창문 하나 없는 강당 무대 뒷편은 덥다는 말로는 표현이 불가능할 정도다. 더 이상 누구도 땀을 닦으려는 쓰잘데 없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그나마 무대 앞쪽으로 나가면 간간히 에어컨 바람이라도 쐴 수 있는데. 이미 그 명당 자리는 고학번 선배들이 차지한 지 오래...
난징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멤버들은 호텔에 도착해 각자 씻고 지용과 막내 승현이 쓰는 방에서 다시 모였다. 몇 시간 후 새벽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야 하는 일정이라 잘 시간이 마땅치 않으니 같이 캔 맥주나 한 잔 하기 위해서였다. 멤버들이 다 모이자 좁지 않던 방이 꽉 찬 느낌이었다. "형 들었어요? 애들 싸운 거." "어어. 우리 여기 오기...
아이콘 데뷔 직전 연습생 시절 이야기 입니다 :-) 낮에는 웃고 떠들다가도 새벽만 되면 미국에 있는 엄마 생각이 났다. 몸은 다 큰 성인 남자인데도 엄마 생각만 나면 먹먹해졌다. 지원은 잔뜩 웅크리고 있던 몸을 일으키고 기지개를 켰다. 벌써 새벽 세시였다. 컨디션 조절 확실히 하라는 회사의 말에 따르느라 이렇게 새벽까지 깨어있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되도록...
민호를 선두로 눈치를 보며 하나씩 자리에서 일어나는 1학년들을 표정 없이 보던 지호가 핸드폰을 꺼내 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 경아. 우리 오늘 연습 없어. 그리고 오늘은 동아리 실 사용 안 돼. 그렇게 애들한테 전달 좀 해줘. …일이 좀 생겨서. 아니, 어. 괜찮아.” 짧은 통화를 마친 지호는 아예 문까지 잠갔다. 평소에도 표정이 다양한 사람은 아니었지...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복도에서 마주친 한 무리의 동아리 후배들이 지호에게 허리 숙여 인사했다. 매점이라도 다녀왔는지 각자 손에 햄버거며 빵, 아이스크림 등을 들고 있다. 어 안녕. 지호는 짧게 답하며 그 중 햄버거를 든 후배의 어깨를 툭 쳤다. 시선은 햄버거가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든 놈에게 두고서. 아이스크림은 부러운 듯 햄버거를 슬쩍 봤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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