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형 나 좋아해?” 술에 절은 개들 사이에서 벗어나자마자 새로운 시련이 들이닥쳤다. 무한 리필 코너의 서브바 앞에서 마주친 이석민의 얼굴은 벌겋게 익어있었다. 잘못 들었나. 잘못 들은 거 아닌가 방금? 높고 낮은 비명과 함께 시끄러운 음성이 난무하는 현장에서 이석민은 내게 술주정과 엇비슷한 발언을 던졌다. “그건 왜.” “애들이 자꾸 물어봐 형이랑 무슨 사...
트친 만나러 ss카페 가는 사람 🙋 선물로 그렸다여~ 💙
B. "권순영." "..끝이니?" "네." 어..그래. 저기 빈 자리 보이지? 저기 앉으면 돼. 선생님의 크게 당황하는 눈이 이리저리 흔들리는게 보였지만 순영은 신경쓰지 않았다. 그저 입을 닫고 걸을 뿐이었다. 저를 힐끔대는 아이들의 얼굴이 보인다. 호기심이 어린 눈빛들, 저를 궁금해하는 눈빛들이 제 온 몸을 훑고 지나간다. 드르륵- 철로 된 의자의 다리 ...
가깝고도 먼 마음의 거리 w. 말감 - 석민아, 나 간다. - 으응.. 안전운전..하구.. 쫌이따가.. - 응. 출발하면 연락할께, 더 자고있어 잠에 취한 채로 머리는 까치집을 하고 저를 배웅하는 모습이 퍽이나 귀여워 누워있는 석민에게 짧은 입맞춤을 하고 출근을 하는 순영이었다. 하지만 현관문을 나서자마자 언제 웃었냐는 듯 얼굴이 순식간에 굳어버렸다. 순영...
지금이야 인식이 많이 괜찮아졌지만 예전에 심했었던 거 생각 한다면... 석민과 순영은 각자 일찍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차렸다. 나 남자 좋아하나보다. 본인들이 이성이 아닌 동성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부모님이든, 주위 사람들이든, 그 누구든 알아차린다면 어떤 시선을 받게 될지 사회가 알려주고 있었으니. 그 시선이 좋지만은 않은 눈길이라는 것을. 그 후로 둘은...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빨강, 다홍, 주황, 노랑, 초록, 그리고 [ 종장 ] 가이드가 되었다는 건 납치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깨달았다. 다른 사람들이 그 지긋지긋한 곳에서 풀려날 때 나만 남아있던 이유를 그때서야 알게 되었던 것이다. 나에게 투여되던 가이딩 앰플은 이제 없었고, 전기 의자와 비슷하게 생긴 이상한 의자 위에 나를 앉혀놓고선 채혈을 하는 게 일상이었다. 채...
빨강, 다홍, 주황, 노랑, 초록, 그리고 [ BEHIND ] 내 딸이 죽었다. 내 아내도 죽었다. 그 둘은 내 품 속에서 숨을 거뒀고, 그들이 죽은 이유는 나였다. 잠도 안 자고, 밥도 먹지 않고 몇 날 며칠을 지새웠다. 거실에 널부러진 시체들은 그 상태로 방치되었기에 점점 구역질 나는 냄새가 집 안에서 진동하게 된 것도 당연한 치사였다. 겨울, 그 추운...
몇 개월을 버티던 조명이 깜빡거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깜빡거리는 주기가 길기에 나름 버틸 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간격은 점점 짧아졌다. 처음에는 10분 정도 버티던 것이 이제는 시도 때도 없이 깜빡거린다. 외출을 위해 자켓을 걸치던 순영은 조명을 보며 귀가할 때 전등을 사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고 집 밖을 나가기 위해 굳게 닫힌 철문을...
“진짜 사람 오래 보고 살 일이다.” “뭐가-” “우리 중에 권순영이 제일 먼저 결혼할 줄 누가 알았냐?” “오바 떨지 마. 갈 때 가는 거야.” 지훈이 먼저 술잔을 들었다. 녀석, 술이라고는 싫어하면서 이렇게 나오는 건 꽤나 이 자리가 즐겁다는 신호였다. 잔을 들어 먼저 들린 술잔에 기대었다. 쨍, 길게 울리는 유리잔의 마찰음에 마음이 안정되기는...
3월의 마지막 날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4월에 접어든 오늘도 여전히 멈추지 않고 쏟아지고 있었다. 읍내로 통하는 다리 밑까지 아슬아슬하게 물이 차오른 게 보인다. 이러다가 마을이 물에 잠겨버리면 어떡하지. 어젯밤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에 깊게 잠들지 못한 순영은 석민의 어깨에 머리를 툭 기대며 중얼거렸다.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앉은 석민은 마을버스가 다리를 ...
내용은 추후 채울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트위터를 참고해주세요!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