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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수습을 위한 멤버와의 가짜 연애가 시작됐다!❤️
창문 틈새로 새어나오는 바깥 소음에 잠들지 못 했다. 눈 앞은 뿌옇게 번져 어떠한 형태도 보이지 않았으며, 이미 넋 나간 듯 제 손 끝만을 바라보았다. 코 깊이까지 고깝게도 들어차는 가스 연기가 머릿속을 헤집었다. 웅성이는 소리는 나를 보내는 곡소리일까. 아마 아닐것이다. 날 위해 울부짖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은 진즉 알았다. 그럼, 그 사람들이 그럴 사람들...
(N)은 석진의 시점 위주, (N-2)는 태형의 시점 위주로 진행 됩니다. 별표 (*)는 과거이며, 대화는 -, 문자나 전화는 [ ]으로 표시 됩니다. ----------------------------------------------------------- 영문 모를 허망함에 지쳐있었다. 보이지 않는 꽃 때문인지. 뇌리를 스치는 당신의 모습 때문인지. 그...
(N)은 석진의 시점 위주, (N-2)는 태형의 시점 위주로 진행 됩니다. 별표 (*)는 과거이며, 대화는 -, 문자나 전화는 [ ]으로 표시 됩니다. ----------------------------------------------------------- 난 당신에게 항상 무심했었다. 당신의 행동, 당신의 언어, 당신의 생각... 끝 없는 당신의 것들이...
꽃을 매일 받게 된 것도 벌써 세 달 째. 가게를 열기 전 항상 문 앞에 꽂혀져 있는 하얀색 코스모스가 익숙해 질 때쯤이였다. 처음에는 누군가의 장난이라 생각했으나, 꾸준한 표현에 이제는 그 꽃을 설렘으로 받아드렸다. 누구일까 하는 설렘 반, 새 하루를 시작하는 설렘 반, 가끔은 코스모스 밑에 작은 종이가 붙어있기도 했다. 메세지는 평범한 응원이였다. 힘 ...
나는 가끔가다 벽에 당신의 모습을 새기곤 한다. 때로는 내 방 천장에, 때로는 조용한 골목의 담에, 때로는 내가 당신에게 끝도 없이 세우던 벽에... 당신이 그려진 벽은 당신이 너무나도 밝게 빛 나 너무나도 초라해졌다. 나는 왜 지금 벽에만 당신을 새기고, 당신의 문 앞에 서서 고뇌하고, 고통스러워 하고, 또 다시 고통을 찾고, 삭제 된 연락처를 찾아 다시...
책은 불티나게 팔렸다. g사의 홍보와 책을 읽은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우리의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었다. 한주가 나에게 남기고 간 우리가 만들어낸 기적이었다. 서점 곳곳에 보이는 우리 책의 표지와 그 안에 나란히 적혀있는 우리의 이름. 사진. 김무영 글. 임한주 책이 유명해지면서 우리의 이야기를 궁금해 하는 독자들 또한 늘어났다. “작가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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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왔어요. 저희 쪽에서도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해요." 갓 출판된 책을 바라보고 있자니 기분이 묘했다. 그가 나에게 줬던 편지지 끝자락에 그려져 있던 그의 꽃그림을 그려넣은 표지가 마음에 들었다. 너를 닮아 깔끔하고 예쁜 책장을 한장한장 넘겼다. 너의 모습으로 가득한 사진 아래 너의 이야기가 꾹꾹...
형 안녕? 요즘은 남는게 시간이라 이렇게 형한테 편지를 써. 편지는 처음 쓰는 것 같지 않아? 처음이자 마지막 편지네.. 더 많이 써줄걸. 아마 내가 죽게 되고 형한테 도착할 편지라 유서라고 불릴 수도 있겠다. 그래도 내가 형한테 쓰는거니까 유서말고 편지라고 생각해줘! 유서라면 너무 슬프잖아. 형은 이모든게 형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내가 아픈거, 일찍 죽는...
※새드물이며 사망요소 있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오 좋아하는 과일하고 과자 다 샀네?" "응! 엄마 좋아!" 수오의 손을 잡고 장을 본 봉지를 들고 들어오던 샤오잔이 엘리베이터를 잡았다. 좋아하는 과일과 과자로 기분이 좋아 보이는 수오를 보며 방긋 웃던 샤오잔이 도착한 자신의 집이 있는 8층에 내려 복도 끝에 섰다. 뭐...
"이보야…." "형 많이 취했어, 집에 가서 자." "이보야… 헤어지자 그러면 어떡하지?" "형…." 왕이보의 집 현관문에 서, 휘청거리는 샤오잔을 왕이보가 급히 부축했다. 가까이 가자 더 훅 끼쳐오는 알콜에 싸함이 왕이보의 마음을 더 착잡하게 했다. 왜 그 사람에게만 매달리는지 왕이보는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내가 아니여도 다른 사람 만나지, 왜 굳이 ...
인간의 생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 어떤 이는 고작 3년 살다가 죽고, 어떤 이는 90년까지 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거의 영생을 사는 괴인으로 취급하기 일쑤다. 게다가 그 정도까지 사는 이는 거의 없다. 대부분 50년, 60년 살다가 죽는다. 그러나 주변 환경에 의해서 인간의 생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흉년이라던가, 풍년이라...
[이 글은 실존 인물 '황진이'의 일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숲 속의 짐승들은 물론, 벌레들 마저 단잠에 빠진 야심한 시각. 거리에는 지나가는 이의 발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몰래 사랑을 나누러 나온 이들도 다들 발걸음을 조심해서 천천히 움직이기 마련이다. 그렇지 않으면 몰래 나온 의미가 없어진다. 허나 오늘은, 몰래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발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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