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사고뭉치지만 귀여워, 오린이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 이야기!
그런 연애 03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저 잘 보이세요?" 정국은 45도 각도를 유지하며 팔을 길게 뻗어 휴대폰을 들었다. 촉촉하게 젖은 가슴이 잘 보이도록, 전화를 걸기 전 푸쉬업도 했다. 이걸 만져봐야 진짜라는 걸 알텐데 하는 중얼거리기도 했다. 그런데 지민은 자신을 보고 있는지 어쩐지 알 수 없었다. 어디에 있는지 얼굴은 나타나질 않고, 근사한 조명이...
이미 죽어버린 06 “잡지 나온 거 봤어?” “봤지..” “나만 이상한 거 아니지?” 코너만 돌면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할 예정이던 나는 들려오는 목소리에 발걸음을 멈췄다. 잡지.. 누가 봐도 내 얘기였다. 내 얼굴로 표지를 장식한 잡지가 발간된 지 이제 겨우 이틀이었다. 잡지사에서는 당연하게도 인터뷰를 원했고 나는 당연하게도 거절했다. 처음 계약 때부터 내...
그런 연애 02 명과 암 "오늘 상가 소방시설이 고장 났었어요." "... 응." 학원에서 보자고, 정국을 편의점 앞에 덩그러니 내버려두고 지민은 윤기의 옆자리에 앉았다. 지민이 손 대지 않은 새까만 창문이, 닫혔다. 정국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잘 보이지 않았다. 아니 지민은 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주차장 방향으로 윤기가 조심스럽게 핸들을 돌렸다. 차...
*과거편입니다. 독립된 에피소드로 읽기 보다는 전편까지의 내용을 기억하고 읽어주시면 더 재밌을 거예요* 이미 죽어버린 05 다시는 보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던 내 소원이 무색하도록 전정국을 자주 보게 됐다. 연극을 해보고 싶다던 말이 빈말은 아니었는지 그가 극장을 찾은 일이 잦아졌기 때문이었다. 5년간 그렇게 죽어라 인터넷으로, 영화관으로, 전정국만 찾아 헤...
이미 죽어버린 04 정신없이 달리던 버스가 익숙한 풍경 속에 멈춰섰다. 계단을 내려가던 내 다리는 아주 잠깐 힘을 잃은 듯 휘청였고 기다렸다는 듯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울려퍼졌다. 마지막으로 음식을 먹은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진료가 끝나면 뭐라도 챙겨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요즘 나는 이런 계획을 금방 잊어 버리곤 했다. 가을 느낌이...
그런 연애 01 Love is Pain 알람은 매일 같은 시간에 울렸다. AM 5:30, 윤기는 한 번도 머뭇거리는 법이 없었다. 반짝하고 휴대폰이 밝아지면 바로 일어났다. 자신이 누운 자리의 이불은 아주 조금만 들고서, 침대 밖을 빠져나갔다. 늘 옆에 누운 지민을 다정하게 배려했다. 아침 운동을 다녀 온 윤기는 계란 프라이 두 개와 식빵 한 쪽을 먹었다....
가까운 미래, 인간의 기억을 디지털 정보로 저장해 사망 후 기억을 불러오는 마인드 서비스가 성행한다.
이미 죽어버린 03 “아...” 회사를 막 빠져나오던 발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휴대폰을 내려다 봤다. 평소보다 피곤한 하루였으니 곧장 집으로 돌아가 일찍 잠들어야 겠다 생각했던 머릿속에서 계획을 전부 수정하는 중이었다. [전정국 18:30 용산 아이파크몰. 오면 전화해.] 아직 한참 남았다고 생각했던 일정이 벌써 당일이 되었을 줄 몰랐다. 용산 아이파크몰, ...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라인 크로스 일주일간 무료 오픈합니다. 모두 즐겁게 봐주시구요! 뜬금 오픈 이유는....제가 요즘 찾아오질 못해서...ㅎ_ㅎ 다른 글들도 종종 오픈했으니, 이번엔 라인 크로스로 하고 싶었어요. 여튼 힘들게 썼던 만큼 많이 애정하는 라인 크로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휴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언제나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1.2편 무료 / 2021년 발행 외전 무료 꾹이와 태태사이 6.6일까지 500p로 할인합니다 (생일 완편 제외/ 멤버십 가입자 생일 상-완편 무료 열람) 국민 뷔민 가완삼입니다 *국뷔 요소 없습니다 3p 주의하세요
그렇게 미국으로 떠난 지민이는 무사히 미국에 도착해 즐겁고 희망찬 캠퍼스 라이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하면 좋겠지만 지민이의 나홀로 유학생활은 처음부터 우당탕탕 그 자체였어. 14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공항에서는 컨베이어에 실려오는 제 이민가방을 내리려다 되려 끌려가고 말아. 사람들이 불쌍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거 너무 쪽팔렸지. 한국에서는 정...
貢(바칠 공) 풍덩, 헤엄을 칠 줄 몰라 팔다리를 정신없이 휘저었다. 온 힘을 다해 발버둥 쳤지만 입과 코로 바닷물이 들이친다. "흐아압! 살려... 흐 욱..."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를 바다에 밀어 넣은 자들이 허우적대는 나를 보며 웃음을 터트린다. 살기 위해 허우적대었던 손을 그들을 향해 뻗는다. 살기 위해서가 아니다. 내 비록 죽더라도, 한 놈이라도...
두껍고 묵직한 나무 테이블 위에 동해바다신이 만든 음식이 끊임없이 올라온다. 봉골레 파스타, 독도새우 감바스, 채끝살 스테이크, 가리비 치즈구이와 느끼함을 잡아줄 동해바다 신이 직접 만든 양파무 절임까지. 태백산신 석진이 정통 한식파라면, 동해바다신 윤기는 맛있는 음식이라면 국적을 가리지 않고 뭐든 만들어내는 스타일이다. "누가 주방을 엉망으로 만들어놔서,...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