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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댠 님, 쥬나 님
20171210 나는 한동안 무거운 죽음들을 어깨에 지고 부서진 세계에서 잠을 잤다. 속이 텅 빈 누군가가 되어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아 헤맸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애초에, 그들 없이는 아무것도 없던 나였다. 이 죽음이 더 애타는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 마냥 이 세계는 잘만 굴러간다는 사실 때문이다. 나만이 그들을 기억하고 있다. 내 슬픔에...
의역, 오역 상당히 심함. 발견시 당신말이 다맞을 확률이 매우 높음 당연함 난 영어 할 줄 모르는데 너무 궁금해서 꾸역꾸역 번역함..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은 원본 트윗 보는 걸 추천드림 되게 흥미로운 글이고 재밌음!! https://twitter.com/AceDepiku/status/1494001210340356103 별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뺐음. [1...
오랜만에 이곳에 왔다. 20살 되자마자 뛰쳐나왔었는데 13년 만에 오게 되었다. 13년간 어떻게든 엮이지 않으려고 애썼는데 결국 돌아오게 되었다. 이곳은 내게 늘 답답한 곳이었다. 이곳에서 먹고 자랐지만, 도무지 집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밥상에서 벌어지는 누나들의 후계싸움은 늘 속을 얹히게 했다. 늘 은근하게 경계하는 그 모습들이 무서웠다. 남들은 엄마...
* [인형의 시간]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나는 줄곧 진열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어. 내가 구체관절인형이었는지 테디베어였는지, 아예 인형이 아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계속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어. 누군가 나를 바라봐주기를, 데려가주기를 기다리면서 옆자리가 점점 비어가는 걸 느꼈지. 불안했지만 참을 만은 했어. 무서웠지만 버틸 만했을 거야, ...
나는 꽤 자주 내 우울에 관한 미사여구를 늘어놓는다. 예쁜 말. 알맹이는 없고, 화려한 색감의 비닐 포장지만 남은 그런 언어들. 나의 글에는 맥락도, 요점도 없다. 그저 잠깐, 무언가를 뇌까릴 뿐이다. 하늘과 땅과, 산과 바다, 강과 들이 시로 가득한데도 내가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나의 지독히 이기적인 우울과 광기, 그 뿐이다. 문학이 아닌 그 어떤...
마음에 들어 꼭 손에 넣고 싶은 가발이나 드레스, 보석이나 장신구의 값이 자신의 예상을 훨씬 웃돌면 왕비는 눈을 꼭 감고 그것을 들고 온 이들을 돌려보내곤 했다. 조금만 무리하면 가질 수 있는데... 하며 망설이다가도 갖고 싶은 것을 모두 가져야 한다고 떼쓸 만큼 어리지 않다고 스스로를 달랬다. 그러면 꼭 얼마 지나지 않아 누군가가 그것을 입거나 쓰고 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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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입에 발린듯 바른말만 하는 자신에게 묻고싶다. 진심이냐고.
추운 이틀이었어요. 나의 서울과 사람들 그리고 연극 오랜만입니다. 담배 피우러 가요. 그곳에는 시려 보일 정도로 짧아진 머리, 여전히 편안한 미소 그리고 익숙한 사투리 또 애인이 생겼다는 이야기도있었네요. 아 그리운 연극도. 어쩌면 어색할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금세 무색해져서 속으로 웃곤 했습니다. 연극 어땠어요? 잊어버리고 지냈던 지난 일들과 연극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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