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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힐링(?) 리맨물, 그런데 오타쿠 마왕님의 과한 복지를 곁들인···.
손 시리다. 박병찬은 손바닥에 올려진 눈 오리를 내려다보며 살풋 미소 지었다. 비록 집에 도착했을 땐 온전한 형태를 갖추지 못했지만 박병찬은 개의치 않아 하며 냉동실 안에 눈덩이를 넣어 놓았다. 냉장고 문을 닫은 박병찬은 잠시 그대로 멈춰 서서 생각했다. 둘이 목도리 똑같은 거였지. 사귀는 사인가? 박병찬이 길게 자란 뒷머리를 매만지며 방금 전의 기상호를 ...
우리 저번에 뽀뽀했잖아. 우리도 '사귄다' 그거 할 수 있어? 친구랑은 다른 거야?
나는,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가려고 정한 장소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냥 왠지 달려야 할 것 같아서, 뭔가를 찾아야 할 것만 같아서, 중요한 걸 까먹은 것 같아서……. 그런 마음이 부풀어 올랐는데도 내가 향해야 하는 곳이 어딘지는 여전히 몰라서 그대로 나는 우뚝 멈추어 섰다. 왜 달리기 시작했더라. 돌아가면 혼나겠다. 그런 생각에 잔뜩 겁 먹어 돌아가니 ...
"햄, 저 진짜 햄 좋아해요... " "응, 그래 상호야. 나도 좋아해~. " 기상호는 테이블에 이마를 박은 채 힐끗 박병찬을 올려다봤다. 또 차였다. 기상호는 고등학생 때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박병찬에게 여러 차례 고백해왔다. 단순히 나이 때문이 아닌 건가. 취기에 가물거리는 눈에서는 눈물이 툭 떨어졌다. 기상호는 급히 고개를 돌려 얼굴을 감추었다. "햄...
정희찬은 현재 인생 최대의 고민을 하고 있다. 어쩌다 보니 기상호와 연애를 시작하게 됐고, 키스도, 만지고 만져주는 것도 다 하게 됐다. 그래, 여기까지는 순탄했다. 솔직히 남자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계속 붙어있고 싶고, 진득하게 이어져 있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날도 평소처럼 분위기에 휩쓸려 키스를 하고, 서로의 손에 한 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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