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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대구 칠곡. 그러니까 범규의 집은 시골 중에 시골이었다. 구도 아닌 군에 속하는 곳에 읍면리까지 따져야 하는 그곳은 갈 길 가던 대구 토박이를 붙잡고 아는 곳이냐 묻는다면 대구서 그런 데도 있노? 하며 되물을 게 뻔했다. 그래도 면적이 꽤나 큰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는 집에서 태어난 범규 그는 제 나이 또래들이 열심히 슈 슉 슈 슉 시 시 시발롬아를 외칠 동...
"다음 사연입니다." 이 청취자님 사연은 조금 특별한데요. 범규는 헤드셋 안으로 들어온 짧은 머리카락이 간지러운지 머리를 정리하고 다시 고쳐썼다. 1인 크리에이터가 대세인 요즘 시대에 에어팟보다 줄이어폰, 최신가요보다 오래된 LP판에서 흘러나오는 명곡을 좋아하다 보니 어느 순간 정신 차렸을 때는 라디오 디제이를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개인 채널에서 지인들과...
" 도망쳐라. 도망쳐야 산다. " - 12월 18일 D-7 "야, 태현아. 너 그거 들었냐?" "뭘 말이야?" "오늘 2학년에 전학생 말이야... 그 사람 도망친 거래." "무슨 말이야.." "모르는구나. 아버지가 범죄자여서 아버지는 출소하고 도망친 거라던데?" "근데 오늘 전학 왔는데, 다들 어떻게 알고 소문을 퍼트리는 건가?" "모르지. 그냥 나도 소문...
오늘은 12월 24일. 내일은 모두가 축복하는 누군가의 생일이자, 내 사랑의 기일이다. 12월 25일 00시00분, 환자 최범규 사망하셨습니다. 모두가 탄생을 축복하는 날, 나는 죽음을 애도한다. December 25th 날씨가 추웠다. 또다시 겨울이었다. 적막이 싫어 켜둔 티비에서는 일기예보가 한창이다. 올해 겨울은 유독 추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도...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첫눈 /쀼 @ppuya0213 “형 오랜만이네요” 내 십년 전 전남친을 다시 만났다. 첫눈이 오는 이날. ”태현아!“ 고3때 그 누구도 부럽지 않게 연애 중이었다. 전교 1등 존잘남 철벽남 이게 모두 강태현의 수식어였다. “형 좀 기다리라니까 왜 벌써 나왔어요” “너무 보고 싶은걸 어떡해” 손깍지를 끼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겨울이지만 따뜻했다. 그 어느...
/ “형, 조심해야죠” 땅이 미끄러운 걸 신경 쓰지 못 한 범규가 신난 듯 앞으로 달려 나가다 중심이 앞으로 쏠리고 다시 제 중심을 잡은 범규에 태현이 넘어질 뻔한 범규가 걱정 돼 곧장 달려가 범규의 손을 잡아 범규의 상태를 확인하고 괜찮은 범규에 굳은 얼굴이 풀려 사르르 웃어 보였다. “너랑 2번째로 맞는 겨울이네!” 2번째로 함께한 겨울… 앞으로 더 함...
그날도 어김없이 눈이 내렸다. 오늘도 눈이 내린다. 뉴스에는 한파로 인한 작은 인명 피해가 나오고 있었다. 태현은 티브이를 끄고 창밖을 응시했다. 지금은 2010년도, 스마트폰이 마침 개발되던 시기에도 태현은 스마트폰을 쓰지 않았다. 못사는 집안이 아니었는데도 말이다. 창밖에 소복이 쌓인 눈이 무섭기도, 또 예뻤다. 거실의 전구가 다 나갔음에도 갈지 않았다...
* 트리거 주의 - 등장인물들의 대화에 불법 촬영, 강제추행, 성매매를 언급하는 직·간접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감상시 유의해주세요. Joyeux Noël, С Рождеством. 주아노엘, 스 라즈줴스트봄. 첫번째는 최범규가 기대했던 문자였고 두번째는 최범규가 실제로 받은 문자다. 스 라즈줴스트봄. 메리크리스마스. 그러니까, 프랑스어과 강태현 대신 강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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