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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 10/08 만화 속에 등장하는 소설 : 이장욱 작가님의 '칼로의 유쾌한 악마들'. 일종의 이장욱 세계관에 대한 오마주 만화 (거기에 신변잡기를 곁들인)
이벤트 속 대사와 제가 상상하며 쓴 대사도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처음부터 끝까지 케이아 시점 입니다.중간중간 캐릭터 대사 중 일부 바꾼 것이 있습니다.오타지적 받지 않겠습니다. 여기에 남거라. 넌 우리의 희망이야. 너무 원망하지 마렴 케이아. 드넓게 펼쳐진 포도밭과 와이너리의 저택을 멀리서 지켜보던 케이아의 머리 위로 부드러운 산들바람이 그의 머리칼을 스...
" 선배님, 어디세요?" 강민이 웃음기 서린 목소리로 전화를 받자, 전화기 너머의 상대가 핫, 하고 헛웃음을 켰다. 그리고는 짐짓 삐친 듯 서운한 목소리로 말했다. "또, 또 그러지. 그거 안 하기로 했잖아." "알았어, 안 할게. 진짜. 어디야?" 호칭으로 이미 몇 번 놀려서 그런지 우현이 정말 서운해하는 게 느껴져서 강민은 서둘러 사과를 했다. 기분이 ...
스티어 세계관... 청배 날조... 우울하고 딱히 이야기랄게 없는 글입니다... 모든 지독한 일들은 내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상상하지 못한 형태로 들이닥친다. 놀라운 것은 이제 이런 일들에 덤덤해질 때도 되었음에도 내가 여전히 그러지를 못 한다는 것이다. 신이나 악마가 나를 보고 있다면 비웃기 딱 좋은 꼴일 것이다. 그러나 타국의 여관에서 다른 사람도 아...
오타지적 받지 않습니다.이번화도 길이조절 실패,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수정 재업. 오랜만에 아무런 걱정 없이 달게 잔 듯한 기분을 느꼈다. 무심코 팔을 옆으로 움직여 보니 옆에는 아무런 온기도 없었다는 듯 차가움 만이 존재했다. 천천히 몸을 일으켜, 바닥에 발을 딛고 서 보았다. 먹은 것이 없어 아직 움직이는 것이 힘이 들었지만 사흘 동안 거의 잠만 ...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청배 썰중에 국대x배우 설정으로 얘기한 게 좀 많아서 이전 백업에 같이 넣으니 조금 길어지는 듯 해 따로 뺐어요. * 로 나눠진 썰들은 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대 x 배우> 못죽세계관이랑은 약간 다르게 계속 선수 로 잘 활동하는 청우와 아빠랑 소속사 문제가 얼추 해결되어서 계속 연기하는 배세... 난... 양궁국대소년과 아역배...
맥락없는 짧고 가벼운 썰들입니다...'ㅁ'살짝 고친 부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거의 그대로 백업만 했어요. 대강 주제로 나눈 것이고 * 전후의 썰들은 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청게(고등학생) 청배> 하복 입은 청배 ... 교실에서 또 운동장에서 서로를 몰래 훔쳐 보는 청배... 서로 별로 대화 나눠 본 적 없음에도 선풍기 틀고 누운 열대야의 밤, 각...
끝부분 오글거림 주의.오타 지적 받지 않겠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누워있던 침대에서 가장 가까이 있던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푸른 빛에서 주홍빛이 된 것을 보고 알 수가 있었다. 멍하니 바라만 보니 생각보다 눈부신 탓이었을까? 눈을 여러번 깜박일때 눈가가 따가워졌다. 무심결에 손으로 눈가를 만지려는 것을 누군가의 부드러운 손이 제지했다. "일어 ...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원영은 무더위를 뚫고 긴 다리로 걷는 듯이 뛰었다. 컨버스 바닥을 뚫고 들어오는 바닥 열기가 지나치게 뜨겁다. 잔 머리가 이마며 볼에 막 달라붙었다. 머릿속에 있는거라곤 오로지 집, 에어컨, 샤워. 유진 언니. 현관문 닫히는 전자음을 뒤로 하고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시원함과 코 끝에 닿는 익숙한 향에 원영은 하복 셔츠 ...
침대 위에서 눈을 뜬 그는 눈 앞의 풍경을 마주했다. 익숙한 천장과 익숙한 침대, 익숙한 방 까지.... 다운 와이너리인가? 잊을레야 잊을수가 없는 풍경이었다. 지금은 기사단 숙소에서 따로 살고있지만 한때 자신도 이곳에서 자란적이 있었으니까. 케이아는 눈동자를 굴려 침대 옆에서 의자에 앉아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자고있는 다이루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이상하다. 자신은 분명 설산 중턱 나무에 기대어 앚아 있었을 텐데.... 뭔가 잘못됐다고 느낀건 바로 그때였다. 설산의 지독한 추위도...딱딱한 나무기둥과 조금만 손에 닿아도 금방 녹아버리는 쌓인 눈들도 아닌...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꼭,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듯한..... 너무나 익숙한 그 느낌에 기어이 감겨있던 제 눈이 떠지고야 말았다.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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