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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호사의 말에 무진의 표정이 살짝 굳어졌다. "협조?" "네. 말로는 협조 요청이라는데, 조금 꺼림칙하긴 하죠." 경찰쪽에서 들어온 협조 요청이 있다는 말부터 마음에 들지 않더니, 결국 들려온 이야기는 썩 유쾌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최근 국내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마약 거래와 관련해, 거래를 하는 장소가 리베르 호텔 인근으로 밝혀졌으며, 형사들이 잠복 수사...
며칠이 지나도 경찬은 깨어나지 않았다. 태주는 홀로 집에 틀어박혀 시간을 보냈다. 회장실에 앉은 무진은 가만히 움직이는 시계 초침을 바라봤다. 시간은 줘야 겠다고 생각했으나, 정도가 심했다. 물론 제 하나뿐인 혈육임은 알았으나, 제 혈육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아이임을 몰랐던 건 아니지만, 제가 생각한 것 이상이었다. 솔직히 말할까. 무진에게도 경찬...
하나. 눈을 감고 조용히 새근거리며 곤히 잠든 무진의 얼굴을 지우는 한 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아주 오래 전 이야길 이젠 꺼내야 할 때가 곧 찾아올 것 같다는 예감은 왜 빗나가질 않는 건지. 지우는 아무런 말 없이 그의 눈두덩과 방금 씻어 부슬거리는 앞머리를 검지 손가락으로 매만졌다. 움찔. 무진의 감은 눈이 순간 움찔거렸다. 십 초의 정적과 미동도 없이...
"어, 야! 정태주!" 태주는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가 이내 인상을 찌푸렸다. 잠복이 있어서 잠복용 옷을 입어야 겠다는 난리를 치며 옷이란 옷은 죄 꺼내 놓고, 집안을 뒤집어 놓고 나갔던 경찬이 나타난 곳이 의외의 장소였기 때문이었다. 리베르에 경찬이 나타나는 것 자체는 의외가 아니었으나, 제 동료들을 죄 끌고 나타난 것은 의외가 맞았다. 공식...
[회장님께 연락 좀 드려.] [야.] [손경찬.] 태주의 손이 바쁘게 휴대폰 위로 움직였다. 가벼운 보고가 끝난 뒤, 무진이 툭, 하고 던진 말 한 마디가 신경이 쓰였던 터였다. 경찬의 안부를 묻는 걸 보니 경찬은 또 뻔뻔하게 무진에게 연락도 없이 제 일에만 몰두한 것 같았다. 메시지를 보내도 읽었다는 표시는 뜨지 않았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태주가 한숨...
*10월에 공개된다는 이학주 배우의 필모 <형사록>의 경찬이 포스터만 보고 갑자기 쓴 글이랍니다. 아직 몇 줄 안 되는 캐릭터 소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낙하산 형사+"저는 직진입니다") 에 꽂혀서 쓴 글이라, 후에 공개될 캐릭터에 대한 100%의 이해가 없을 수 있지만! 패기 넘치는 경찰 캐릭터의 학주 배우다, 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
훙넹넹 님, 무슈슈 님
별 거 없음
키다리 아저씨, 구원자, 조력자, 아빠 친구... 내가 당신을 보고 드는 생각이었다. 처음엔 아빠의 유일한 친구이자 동료, 날 위험에서 구해줬을 때는 구원자, 내 복수를 도와주고 지원할 때는 조력자이자 키다리 아저씨 같은 사람. 그런 당신이 언제부터인가 나에게 아빠만큼이나 가장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 조직을 위해서, 당신을 위해서라면 난 못할 일이 없었고 ...
? ₁ 시간 있으십니까? ₁ 보고 싶습니다.를 썼다 지웠다 한참 반복하지 이 달밤에 그냥 문득 생각이 났다고 하기엔 너무 가볍고 사랑한다는 고백은 무겁게 뱉어야 된다고 배워서. 보고 싶다고 말하는 게 맞는 건지 애꿎은 핸드폰 화면만 껐다가 다시 켰다가 결국엔 자신이 없어서 다시 꺼버리고. 애초에 보내지 말걸... 하기엔 이미 시간이 지나서 삭제도 안됨. 왜...
※ 날조 주의 후원자 최무진 x 피후원자 윤지우 "또 다치셨어요?" "추운데 왜 나와 있어?" "창문도 없는 꽉 막힌 복도가 뭐가 춥다구요." 지우는 칼을 맞은 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인상을 찌푸리며 재킷을 벗는 무진을 걱정스레 응시했다. 김 박사님께 전화드리고 올게요, 하며 서둘러 제 핸드폰을 찾아 나서려는 지우의 발걸음이 무진이 낮게 부르는 제 이름에...
소파에 앉아 담배에 불을 붙이는 무진을 마주한 채, 태주는 거리를 두고는 식탁에 기대어 서 그를 바라봤다. 별다른 말 없이 담배에 불을 붙여 연기를 머금은 무진이 태주를 바라봤다. "괜한 거짓말로 힘은 빼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거짓이든 진실이든, 당신한테 할 말 없습니다." "해야지, 너 때문에 위험해졌잖아. 윤동훈." "......" "아니, 송준수....
결국은 마주했다. 그토록이나 쫓던, 실종이 됐다던 제 선배를. "선배." "야, 따라와." 재빠르게 주변의 눈치를 보며 태주를 잡아끄는 손길에 태주는 속절없이 동훈에게 끌려 외진 골목으로 들어갔다. 주변을 살피던 동훈의 눈빛은 불안해 보였고, 태주는 그런 그가 '송준수'가 맞다는 확신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실종 됐다고," "태주야." "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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