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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Priest 원작 <진혼>의 완결까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퇴고 없음. 고요로부터, 션웨이×자오윈란 지난밤에 제대로 닫지 않은 커튼 사이로 아침 햇살이 부드럽게 새어들었다. 눈꺼풀 위로 내려앉는 환한 온기에 션웨이가 부스스 눈을 떴다. 잠기운을 털어내듯 눈을 멍하니 몇 번 깜빡인 그는 시선을 내려 품에 안긴 자오윈란을 바라봤다. 창...
三章 꽃무릇 10 “곤륜, 꽃이 피었어.” 흰 손끝이 여린 꽃잎을 톡 건드렸다. 이건 무슨 꽃이냐며 고운 목소리가 질문하자, 곤륜이 웃었다. 무엄한 녀석 같으니라고. 죽음의 신을 이리 격 없이 대하는 혼령은 눈앞의 ‘아이’가 유일하리라 생각하며 곤륜이 눈높이를 낮췄다. 작은 귀신과 함께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걸은 지 반백 년이 되었다. 곤륜은 그가 가야 할...
진혼보고 바닥에 기어다니다 구글로 복장 찾아보고 그린 주인공씨.. 맛있습니다
자오윈란은 본래부터 미인과의 교류를 좋아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특수조사처 자오 처장은 처세에 능했고, 선을 지키는 일에는 더 능해 이제까지 큰 문제를 만든 적은 없었다. 다칭은 분명 이러한 설명에 아직까지 운이 좋았던 거라며 아주 웃기지도 않는다는 박한 평을 내렸겠지만, 어쨌거나 자오 처장은 기본적으로 미인에게 관대했으며, 미인에게 약했고, 수작질을 즐...
※비전공자의 망상 주의 早霧 아침 안개 션웨이 × 자오윈란 w. 유호 평소였다면 아직 아무도 연습실을 찾지 않았을 이른 아침이었다. 일부러 사람이 없을 시간을 골라 연습실을 찾은 션웨이는 복도 끝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선율에 발걸음을 멈추었다. 첼로 케이스의 어깨끈을 쥔 션웨이의 손에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다. 쇼팽 녹턴 Op. 9, No. 2. 익숙하지만...
※사망소재 주의 二章 흉일 08 일찍이 자오윈란이 예상했듯, 병부는 온갖 핑계를 대며 출병을 미뤄댔다. 반면, 황제 직속의 오군은 진작 변방 지역에 도착해 해이해진 국경 수비군의 기강을 다잡고, 매서운 기세로 외세를 몰아내며 침략당한 지역을 수복해낸다. “오군 통령으로부터의 보고이옵니다.” 백차로 입술을 축인 자오윈란이 태감으로부터 작은 통을 받아들었다. ...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二章 흉일 07 제녕 8년의 봄. 국경에서부터 감돌기 시작한 전운이 해국의 태양을 가리기 시작했다. “어디 한 번 설명해 보시오. 조금이라도 이치에 어긋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오.” 황제의 목소리에서 드물게 노기가 드러났다. 고개 숙인 관료 사이에서는 침묵이 감돌았다. 사태를 설명할 말을 고르는 것 같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황제의 대응을 가늠하려는 듯도...
(모티프가 된 곡이에요. 같이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션웨이의 곁을 스치는 시절은 언제나 소란스러웠다. 모든 본성을 내리누르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자 하는 그를 시험하기라도 하는 듯, 단 한 조각의 순간도 고요히 지나지를 않는 것이다. 차라리 시간의 흐름에 떠밀리거나 자연의 섭리로부터 버려져 완전히 부유하는 존재였다면 조금은 그 소란을 견디기 쉬웠을...
션웨이의 고등학교 시절은 무채색의 영화와 같았다. 특별한 것 없이 모노톤으로 이루어진 나날들은 지루하고 관성적이었으며 단조로웠다. 등교하고, 공부하고, 하교하고. 이것이 고등학생인 션웨이의 전부였다. 언제부터인지, 무채색의 무성영화 같은 삶에 색이 입혀지기 시작했다. 아주 강렬하고, 아주 눈 부시고, 아주 선명한 색채들이 션웨이의 고등학교 생활에 스며들었다...
최근 션웨이에겐 고민거리가 하나 있다. "션웨이야, 내 담배 어디 있는지 알아?" 바로 자오윈란의 흡연 문제이다. 자오윈란은 자타가 인정하는, 소위 꼴초였다. 그에게 하루 흡연량을 물어본 이들은 돌아오는 대답에 경악을 금치 못하곤 했다. 하루에 한 갑은 기본이요 일이 바쁠 때면 두 갑은 거뜬히 피워대니, 션웨이는 물론 그의 흡연량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자오...
“일어나 션웨이. 벌써 3시야.” 낮은 목소리가 고막을 뚫고 들어와 멍한 정신을 뒤흔들었다. 듣기 좋은 목소리였다. 션웨이는 자신이 이 목소리를 오랫동안 기다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함께 어떤 속삭임이 머리속을 강하게 지배했다. 저 목소리를 더 듣고싶어. 아직 덜 깬 정신은 욕망을 충실히 따랐다. 션웨이는 얌전히 눈을 뜨는 대신 미간을 찌푸렸다. 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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