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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sinner: 원죄의 born sinner ※ WARNING! : 종교적 비유와 묘사가 다수 있습니다. 차가운 손이 얼굴을 감싸자 여자는 조용히 고개를 들었다. 세상의 것이라기엔 위화감이 드는 눈동자였다. 깊이를 알 수 없는 까만 시선이 여자를 내려다본다. 수녀님, 조용히 부르는 그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에 판단력이 흐려진다. 부디-, 천사의 애원이 이...
떨리는 몸을 억지로 부여잡고 궁으로 돌아온 자스민은 자신의 방에 들어설 때까지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했다. 무엇보다 그 차가웠던 알라딘의 손이 계속 떠올라 소름이 돋아서 머리도 휙휙 저어보았지만 그다지 효과는 없었다. 간신히 방문을 닫고 들어와 침대에 등을 대고 주르륵 바닥으로 내려앉은 자스민은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보았던 장면과 피투성이가 된 알라딘의 모습...
- 알라딘.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서부터, 익숙한 목소리가 밀도 높은 밤공기를 뚫고 귓가에 나직하게 스며들었다. 물기가 많이 어린, 맑으면서도 부드러운 숨소리가 두텁게 깔려있는, 또렷하고 강인한 목소리. 나는 이 목소리를 좋아한다. 또 이 목소리의 주인이 이렇게 나에게 말을 건네올 때, 그 얼굴에 어떤 표정이 떠올라 있을지 아주 잘 알고 있다. 나는 읽고 ...
※ 단편 <신열>의 뒷이야기입니다. <신열>: http://posty.pe/k44pa5 ※ 상편과 하편을 합쳐 재발행하였습니다. turquoise, black, scarlet 청록, 검정, 선홍 "국서시여……, 술탄께서 편찮으십니다……." 남자는 그 말을 듣자마자 손에서 책을 떨어뜨렸다. 술탄께서는 말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아무래도 아...
*현대 + (약)마피아 AU. 서브커플- 달리지니 * 수렁의 한가운데, 가장 밝은 불빛 아래에 선 자스민도 숨이 막히긴 마찬가지였다. 그가 그의 아버지에게 더는 이런 의미 없는 선 자리에 나가지 않겠다고 통보하러 갔을 때, 그의 아버지는 사장인 자파와 대화하고 있었다. “……편이 더 나을 거란 겁니다.” “시라바드를 인수……” “시라바드를 인수해요? 왜 외...
*원작에서 자스민의 묘사에 있어 여성 명사 '술타나' 대신 남성 명사 '술탄'을 그대로 사용하여 본문에서도 여성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 '그녀' 대신에 '그'를 사용하였습니다. * 아그라바의 모두가 그토록 기다리는 술탄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그는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아그라바의 거대한 사막 한가운데, 아니, 아그라바의 사막이 맞던가. 사막은 지...
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캄캄한 아그라바의 새벽에 빛이 들었다.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서 알라딘의 눈이 떠졌다. 알라딘은 국서가 되고 나서는 일찍 깨서 공부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아무래도 자신의 배우자의 능력이 뛰어나니, 자신도 그의 명성에 흠집이 가지 않게 노력했다. 알라딘은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아직 깨지 않은 자스민의 볼에 입술을 맞췄다. “깼어?” 다 알고 있다는 듯, ...
쨍그랑, 유리 접시가 깨지는 소리가 술탄의 방에서 울려퍼졌다.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국서인 '알리' 의 짓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자파를 감옥에 보낸 그 '알리'. 그는 궁에 갓 입성한 신하라도 이상하게 생각할 만큼 왕자였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그는 한결같이 왕실의 물건을 깨트렸다. 그는 왕족이라면 누구나 배우는 왕실 예법을 알기는커녕 식사 예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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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ificus Totalus "하……." 알라딘은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고는, 그를 노려보는 마법약 교수의 시선에 어깨를 움츠렸다. 집중, 집중……. 하지만 알라딘에게 지금 항아리 안에서 끓고 있는 게 살아있는 죽음의 약인지, 폴리 주스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수업에 들어올때부터 교탁 위, 항아리 안의 액체는 이상한 냄새를 풍겼다. 잘 해야 또 ...
Prince Ali from Ababwa. 문장을 손으로 쓸어보며 살며시 웃었다. 역사서에 기록된 한 문장으로 그는 책 속에 숨어버렸다. 나는 도서관 걸상에 걸어뒀던 내 가방 속 포스트잇을 꺼내서 책 여백에 붙인 뒤, 내가 기억하는 그의 모습을 꼭꼭 정성들여 적어나갔다. 그는 영민하고 재치 있는 사람이에요. 그는 다른 사람을 웃게 만들 줄 알아요. 용기 있...
제시 단어: 여름밤, 침대, 화병 “이 꽃은 언제까지 피어있을까, 달리아?” 서늘한 밤이 찾아왔다. 한여름 열기가 아득히 멀어지고 공주의 입가에 종일 걸려있던 작위적인 웃음기 역시 잦아들었다. 하얀 화병에 꽂힌 선홍빛 작약의 꽃대를 쓰다듬으며 공주는 다분히 의도가 담긴 물음을 던졌다. 길어야 2주 안팎이라는 당연한 대답을, 시녀는 할 수 없었다. 조심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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