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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님, UPGRADE 님
더 이상의 수면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눈을 찔러오는 햇빛 속에서 눈을 뜬 징버거가 처음으로 느낀 것은 눈가를 타고 내리는 한줄기 눈물이었다. 그와 함께 홀린 듯 몸을 일으킨 그녀는 머릿속에 남은 꿈의 조각들을 쫓기 시작했다. 눈을 뜬 순간 꿈의 대부분은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렸지만, 가슴을 따스한 만드는 온기와 왠지 모를 그리움이라는 감정만은 남아 오히...
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계속해서 올라가는 엔진의 회전수와 함게, 자동차는 좁고 구불거리는 산길을 언제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태로운 주행을 이어갔지만, 징버거는 액셀에서 발을 뗄 수 없었다. 계기판에 적힌 속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도 그녀의 등을 찔러오는 경고는 멈추질 않았으니까. 아까부터 계속 이어진 긴장 때문에 직감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
하얀 털뭉치와 눈이 마주친 순간, 징버거는 당혹감에 그 자리에 굳어버렸다.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고 한밤중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를 숲 속을 헤맨 결과가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라니. 진지하게 따지면 하나부터 열까지 말이 되는 게 없는 상황이기는 했지만, 이 작고 귀여운 생명체는 그중에서도 난제라고 할만했다. 애초에 그 먼 거리에서 어떻...
* DAYBREAK FRONTLINE에서 많은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징버거는 겁쟁이다. 겁쟁이. 이 세 글자만큼 그녀를 완벽하게 설명해주는 단어는 없었다. 그것이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생각은 없었지만, 단지 그것만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그랬다면 그녀가 이처럼 시내에서 떨어진 산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까...
“후회는 없어.” 거울 너머로 비추는 왼팔에 새긴 어둠의 표식을 바라보며 아이네는 듣는 사람 없는 중얼거림을 내뱉었다. 그 말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처음부터 후회할 생각이 있었다면 시작조차 하지 않았을 테니까. 다짐과도 같은 생각과 함께 아이네는 걷어 올렸던 소매를 내려 어둠의 표식을 다시 옷 아래로 숨겼다. 정말 웃기지도 않는 것이었다. 죽음을 ...
그날은 유독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이였다 그냥... 별 이유는 없었다. 일은 안풀리고, 머리는 아프니까, 저절로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그 짜증이, 내 안에서만 해결됐어야 하니까, 답답한 마음은 그 짜증을 눈물로 표현해야 했다. 아무한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불이 꺼져있는 녹음실 소파 구석에 앉아 홀로 훌쩍이고 있을 때였다. 난데없이 고세구 그 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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