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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파 민선우, 이대로 죽는 줄 알았는데···. [다시 시작하시겠습니까?] 과거로 회귀해 나를 죽인 범인을 찾는 게임이 시작됐다!
BGM | 윤하 - 스무살 어느 날 첫사랑,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따져보면 첫번째 애인은 아니었지만 첫사랑이라는 이름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사람. 그 아이의 스물과 나의 스물넷, 나의 스물 여섯과 그 애의 스물둘. 그리 길지도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 사랑의 흔적은 여즉 남아 불쑥 빛을 드리운다. 눈 오네. 고요히 눈이 내린다. 따뜻한 원두커피를 한 모...
이렇게 될 줄 알았던 거지. 형, 어른 되면 같이 비행기도 타요. 어디 갈까? 글쎄요. 먼 데요. 한 달 동안 지내고 그런 거 있잖아요. 그거 해요. 추운 나라보단 더운 곳이 낫겠죠? 아닌가? 형 더위 많이 타니까 추운 곳 갈까요? 그래도 휴가는 더운 곳이 낫죠? 너 그때 가서 못 간다고 하기만 해 봐. 형이나 바쁘다고 하지 마요. 그 약속이 이런 식으로 ...
강당 안이 온통 더운 공기로 가득 찼다. 구석에서 작동하고 있는 에어컨은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 같았다. 주찬은 하복 셔츠 단추를 두어개 풀며 숨을 내쉬었다. 손에 들린 카메라가 없었다면 더운데다가 지루하기까지 한 이런 공연은 보지 않았을 것이다. 봉사 시간을 준다고 해서 참여했던 일이지만 괜한 후회가 밀려 왔다. 내가 해도 저것보다는 잘하겠다. 그런 불만...
"주찬이는 가고 싶은 과가 어디야?" "저... 일단 갈 수 있는 데 봐서 결정하려구요.." "그래? 그러면..." 진학 상담을 마치고 교무실 문을 닫은 주찬은 생각이 많아졌다. 옆에서 열심히 제 진로를 고민하던 친구들과 늦게나마 같은 처지가 된 것이다. 담임 선생님이 읊어줬던 대학과 학과 중 생각보다 주찬을 혹하게 하는 것이 없었고, 오히려 그 많은 학과...
"내가 너한테 그 정도 믿음도 못 줬다는 게 너무 충격이네." "그건 아니야.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잖아. 형이 혹시나 나 때문에 대학교 가고 싶은 곳 못 가거나 그러면 어떡해?" "...찬아, 내가 그 정도 사리 분별도 못하는 사람 같아?" "..." "대답 없네. 그렇구나... 그래, 그럼 그냥 우리 그만하자." "..." "나 입시 끝나고도 다시 만나...
BGM | Eldon - Pink cheeks
불화설 수습을 위한 멤버와의 가짜 연애가 시작됐다!❤️
피랑의 꽃이리: 열 둘 w. 함설 이 계절 그 어느 꽃보다 붉게 물들어 위태로이 흔들리던 내 손끝만큼이나, 떨리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 뼈가 죄 뒤틀릴 만치 하얗게 움켜쥐던 형의 손이 눈앞에 선연했다. 어지럽다. 조금 전의 장면들을 떨쳐 내려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내딛는 걸음마다 어째 휘청거렸다. 길가에 그득한 향취보담도 진득한 철 비린내, 그 얼떨떨함에 취...
'재발행한 글입니다' 내가 헤어지자고 말만 안 했으면 넌 여기에 누워있지 않겠지. 그냥, 그날 안 만났으면 됐는데. 연락 잘 안 해서 미안해. 집에 잘 안 들어와서 미안해. 기념일 안 챙겨서 미안해. 점점 식어가는 사랑을 느꼈는데도 똑같아서 미안해. 네가 수 없이 흘렸을 눈물들을 모른척해서 미안해. 그래서 해어지려고 했어.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말라고. 더...
< i'm fine thank you ! > 동현은 창가에서 망원경으로 무언가를 보는 중이다. 재현을 보고 온 후 방에서 망부석 마냥 서서 그렇게 창가 밖 하늘 마을 보기 바쁘다. 너무 집중해서 봤나, 누군가 들어오는 기척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어차피 알아차렸어도 아는척도 안 할 게 뻔하지만. " 그 돌고래 찾아? " 밀우는 동현의 어깨에 손을 ...
< 고통은 느리게, 회복은 빠르게 > 햇살이 좋다. 이런 날은 주황 마을 동산에 간식을 챙겨서 잠시 피크닉 다녀오면 좋을 텐데. 아, 창을 살짝 여니까 기분 좋은 바람마저 불고 있구나. 너무 완벽한 날이다. " .. " 이런 날은 너와 하루를 보내면 딱인데. " .. " 사다리 끄는 소리 크지 않게 조심하고는 한 발, 한 발 올라선다. 높아서 처...
● 호박 소장본 <그래도 사랑이라 기억하고 싶어서> 선입금 안내입니다. ● 안길 곳은 어디에 전체 8편, 단편 8편(수중호흡, 해피투게더, 0과 6악장, 무릎, 15:00, 웨딩케이크, 노래방블루스, 최성윤 실격 방지 위원회), 포스타입 미발행 짧은 단편 1편 포함 전체 17편 및 프롤로그, 작가 후기 상세 사양 ●무선제본 210 pg, A5 사이즈, 표지...
올가을은 날씨가 유난히 변덕스러웠다. 어제는 가을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열이 오르더니 오늘은 선선한 기운에 시린 바람이 불어왔고, 어쩌다 챙겨본 일기예보는 어이없게도 한파특보를 말하고 있었다. 또 비가 오려나. 먹구름이 잔뜩 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다. - 오늘 저녁 우리 집에서 같이 먹을까? - 보고 싶다 아니나 다를까 최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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