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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등장한 모든 이름,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실존하는 인물, 장소, 건물, 제품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이제 타니 시즌 시작되고 바빠졌음... 경기가 보통 저녁이라 늦게 끝나면 들어와서 아기 자는 거만 볼 수 있고 또 일찍 나가니까 아기 깨어있는 거 보기가 힘듦. 지난 시즌 때는 아기가 신생아라 밤에도 밥 먹는다고 깨어있어서 그래도 가...
*이 글에서 등장한 모든 이름,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실존하는 인물, 장소, 건물, 제품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감. 그동안 한 해도 지나가고 여주도 1월부터 복직했는데, 비시즌일 때는 타니가 도맡아서 아기 봐줘서 회사만 열심히 다니는 중. -엄마, 잘 다녀오세요! -아빠랑 잘 놀고 있어. 알겠지? -엄마 돈...
쇼헤이와 나는 한달 넘게 온라인으로만 대면하다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말이 되었다. 부대에 휴가도 내었고 퇴근하면 짐부터 쌀 작정이다. "아무도 나 찾지마라 전화도 하지마라" -ㅋㅋㅋㅋㅋㅋ미국 가시는 겁니까? "응 연말에 내가 제일 최고로 행복하게 보낼 거야" -ㅋㅋㅋㅋㅋ잘 다녀 오십쇼 후배들한테도 연락 삼가하라며 단단히 일러두고 퇴근해서 밤 늦게까지...
"오타니를 처음 만난 그때부터다. 너를 궁금해하기 시작한 건" #1 처음 본 뒷모습 새로운 시작에 설렘을 안고 강의실로 들어선 나는 한곳에서 시선을 멈췄다 남들보다 유독 책상이 작아 보이던 그 애는 주위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묵묵히 무언가를 적고 있었다 '운동이라도 했나... 뭐 저렇게 커?' 라는 생각을 하며 넓은 어깨를 가진 그 녀석의 뒷자리에 앉았다...
휴가가 끝난 나는 다시 출근을 했다. -의무관님 잘 쉬셨습니까 후배가 말을 걸어 오는데 쇼헤이와 있었던 일 때문인지 괜히 말 섞기가 꺼려졌다. "..응? 어.." -무슨 일 있으십니까? "아니아니.." -..기분이 안 좋아 보이십니다 "그래?.." -왜 그러십니까? "아.. 남자친구가 다시 미국 가서 좀 우울하네" -그럼 저랑 놀면 되지 않습니까~? "어?...
*이 글에서 등장한 모든 이름,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실존하는 인물, 장소, 건물, 제품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 홈에서 선발투수로 뛰는 타니.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고 투수로 뛰니까 여주는 응원하려고 시간 맞춰서 아기랑 같이 집에서 경기 기다리면서 앉아있음. -사라야. 아빠 나온다. 아빠 알아보겠어? 타니 나올 때 카메라 켜고...
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뜨밤을 보내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쇼헤이. -잘 잤어? "응..ㅎ" 쇼헤이는 헤실헤실 웃으며 내 몸을 끌어 안고 내 가슴팍에 얼굴을 부빈다. -이렇게 조금만 있자 우리는 아침부터 뭐가 그리 좋은지 서로 거머리처럼 붙어 침대에서 나올 생각이 없었다. 그러다 내 핸드폰 벨소리가 울려 누군지 보니 후배 녀석이다. "어, 왜?" {충성, 편히 쉬시고 계십...
*이 글에서 등장한 모든 이름,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실존하는 인물, 장소, 건물, 제품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아기가 뒤집기도 하는 이야기에요 👶🏻 오늘도 경기 시작 전에 여주랑 문자 중인 타니. 오늘 원정 마지막 경기고 낮 경기라 아침에 여주한테 문자 보냈는데 지금 경기 시작하기 두 시간 전인데도 아직 답장이 없음... 여주 운동갈 시간도 ...
*이 글에서 등장한 모든 이름, 인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실존하는 인물, 장소, 건물, 제품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이런저런 육아이야기와... 팀원들한테 아기 사진 보여주는 타니의 이야기까지🥰 ----------------------------------------------- -여주야. 사라야. 아빠 왔어. -사라야. 아빠 오셨어! 아빠 오셨어요...
"미나미, 넌 오타니를 사랑했어?" 이번엔 나의 질문이였다 미나미보다는 추상적인 질문이 아니였지만, 미나미는 생각에 깊게 잠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미나미와 오타니 사이에, 어떠한 감정의 교류가 존재했는지 알 길은 없었다 하지만, 매번 오타니를 바라보던 미나미의 표정에서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었다 "... 오타니가 내가 한 사랑은,...
우리가 영원을 약속할 수 있을까요? 눈을 떴을 땐 침대 옆자리가 허전했다. 이불을 손으로 더듬어보니 차가웠다. 오타니가 일어난지 꽤 된 모양이었다. 닫힌 방문을 여니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그의 뒷모습이 보였다. 오타니는 무언갈 끓이느라 켜둔 환풍기 소리 때문에 내가 방문을 연 것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다. 살금살금 걸어가 정수기에 컵을 올려놓자 오...
우리는 쇼파에 앉아 서로에게 기대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었다. "쇼헤이.. 이제 갈 날이 정말 며칠 안 남았네.." -나랑 같이 가자ㅎ "어딜? LA를? 못 가지.." -알아 지금 당장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거.. "나중에 내가 또 놀러갈게ㅠㅠ" -연말은 너랑 꼭 같이 보내고싶어 "그럼 연말에 남은 휴가 다 써야겠다!" -ㅎㅎ그래도 돼? "응! 다음달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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