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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3 케치온 1 채널에서 라스에보-키즈나- 더빙 첫방영한대서 후기가 길어졌어요..ㅋ 참고! 정말로 마음이 급해서 나온 헛소리이거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일 수도 있는데 그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이리저리 치이고 흔들리는 내가 있다. 평범한 일상들이 언제부터 이해하지 못하는, 잘 모르겠는 일들로 뒤바뀐 나날들 속에 항상 같은 사람이 있어서....
요즘들어 타이치가 이상해져만 간다. 그 생각이 들자 야마토의 미간이 미미하게 좁혀졌다. 이상할 정도로 웃고 있다, 요즘의 타이치는. 마치, 매일이 신난다는 듯한, 그런 미소를 지으며 활기차게 교실을 마구 헤집고 있었다. "어-이! 오카무라, 패스!" "야가미 상! 교실에서 축구는 안돼잖아요!" "에~이, 그런 딱딱한 소리 하지 말고, 반장~" 애교있게 찡끗...
‘...타이치.’ 그렇게 분위기 잡고 내 이름 부르지 마. 그런 멜로눈깔하고 내 얼굴 바라보지도 마. 너의 그 눈빛이, 얼굴이, 목소리가 모두 잘못했어. 괜히 오해하게 만들잖아. 그렇게는 말 못한 타이치가 긴장감에 숨을 멈추고 야마토의 눈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던 어젯 밤을 떠올렸다. 밥을 여지껏 먹지 않았다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저녁 식사를 하자는 야마토...
‘아! 이쪽이에요, 타이치 선배!’ ‘오, 벌써 모여 있었네?’ 약속 장소에 늦지 않게 도착한 중학생들이 보이자 제일 먼저 손을 번쩍 들고 우렁찬 목소리로 그들을 맞이하는 다이스케 뒤로 아침 일찍부터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갔던 히카리가 보였다. 그녀 옆에 서서 유난히 돋보이는 키에 제법 성숙하게 자란 모습의 타케루가 한눈에 들어왔다. 만날 일이 다른 이들보다...
배경은 키즈나 이전 / 야마타이 전재. 새벽에 보았던 꿈의 내용. "...그게, 무슨 소리야?" "들었던 그대로야" 순간 정신이 멍해져서 대화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한 타이치가 곤란한 표정으로 숨을 삼키다가 간신히입을 열어 되물어 보았다.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지만, 희미하게 떨리는 목소리와구겨진 눈살은 어떻게해도 감출 수 없는 모양이였다...
타이치는 아르바이트에 가면 늘 마주치는 인물을 오늘도 맞닥뜨렸다. 할일 없이 도박하러 온다, 라고 단정짓기에는 인상이 험악하고 팔뚝에 거대한 흉터가 있는 남자. 같은 남자지만 그 외관을 보면 누구라도 주눅들 수밖에 없었다. 나름 단골이라면 단골이랄까. 타이치는 이 파칭코에서 그저 그런 알바생 나부랭이에 불과한 자신에게 이 남자가 보이는 관심이 이해가 가지 ...
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어, 근데 그거 신곡이라며. 내가 먼저 들어봐도 되는 건가?’ 갑자기 불려온 탓에 유니폼 차림 그대로 문뜩 떠오른 의아함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타이치는 기타 음향을 체크하고 있던 그에게 물었다. 같은 밴드 부 일원도 아니고 제일 먼저 제 3자인 자신이 먼저 들어도 되느냐 그리 묻는 말에 고개를 드는 야마토는 저를 따라 고개를 기울이며 당연한 얼굴로 담담히 ...
Hidden dream 2016년 디지몬피오케 앤솔로지로 참가했던 소설입니다. 본편 꿈시리즈를 재연재 하게 된 기념으로 [야마타이] A Nightmare 외전인 '숨겨진 꿈'을 특전을 제외한 내용만 악몽 구매해주신 분들 한정으로 공개하오니 악몽 구매해주신 분들은 해당 포스팅 하단을 확인해주세요~
「타이치.」 베리알 반데몬과의 마지막 전투까지 끝나고 나서도 더욱 커져 버린 너와의 무언의 어긋남에 조급해하며 네가 가고 있던 길을 작정하고 막아 세웠던 그 날. 때마침 방과 후 시간이라 학생 대부분이 하교한 시점에서 한적한 복도 사이에 있는 두 사람만이 서로를 마주하여 서 있었던 그 시간을. 「……, 야마토.」 저와 마주하자마자 경직된 타이치의 얼굴을 도...
“야가미? 아- 뭐라더라, 피곤하다고 교실 안에서 잔다고 했던 거 같은데?” 오후에 또 자습해야 하잖아. 그사이에 눈 좀 붙이려나 보지. 멀리서 제 이름을 불러대는 통에 금방 간다고 소리치는 친구를 보며 문뜩 떠오른 생각에 야마토는 살며시 미소를 머금었다. 예전부터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누구처럼 그리 친화력이나 사회성이 좋지만은 않았던 저였음을 알고 있었기에...
“타이치, 자유시간인데 퍼 자려고? 밖에서 오랜만에 축구하자는데.” “피곤해… 난 패스.” “어제 늦게 잤냐? 하여간… 피곤하면 어쩔 수 없지만, 너 그러다 저번처럼 죽을 듯이 아프지나 말아라.” “……오냐.” “칫 보아하니 그 정도는 딱 봐도 아닌 거 같네. 다른 녀석들한테는 내가 전해줄게." 대충 손을 들어 흔들어 보이는 타이치가 잘 놀다 오라며 중얼거...
*꿈시리즈 본편소설 -2016년에 발행했던 [야마타이] A Nightmare 의 본편으로 외전이 먼저 나와버렸던 그 시리즈 소설을 겨우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라스에보까지 원작 기반으로 하지만 아주 많이 제 취향대로 내용이 흘러갑니다.(선동과날조 -2015년 중에 연중이었던(무려 5년전) 소설 재정비해서 차차 업로드. 이후부터 자유연재 디지털 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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