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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은 님, 해마 님
어느 날, 방과 후 연극부실에 들어섰을 때의 일이다.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은 교내 공연을 일주일가량 앞둔 시기였다. 부장의 말에 의하면 나는 들러도 그만, 안 들러도 그만이었지만 때마침 유닛에 관련된 일도 없었으므로 습관처럼 연극부실에 들렀다. 문을 열자마자 발치에 흐드러진 장미 꽃잎이나 날아드는 비둘기 두어 마리 정도는 이제 놀랍지도 않다. 대본 위로 하...
* 캐붕주의 * 나는 소파에 길게 늘어져 천장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세상에, 지루함은 참을 수가 없는 것이다. 팔을 길게 뻗어 바닥을 더듬거렸다. 담배가... 없네. 머리맡에 둔 핸드폰을 들었다. - 여보세요. “홋케에, 어디야.” - 근처에서 후배를, “들어와.” - ... 왜. 나 담배 좀 사다 줘. 통화 너머는 말이 없었다. 분명 만난 지 얼마 ...
도둑고양이 같은 삶. 아케호시는 그런 삶을 살았다. 어느 학교의 것인지도 모를 다 낡은 교복을 입고, 근처 식당 아주머니의 측은함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빨간 페인트로 쓴 오싹한 글씨 뒤 폐건물에서 잠을 청하는. 찢어지고 때가 탄 흰 천을 구해 와서 바닥에 깔고 우리의 예식장이라던 너를 기억한다. 나는 그런 너를 기억한다. 자신을 피하지 않는 사람은 처음이라...
마찰음과 함께 침대의 커튼을 걷어내자 스바루로 추정되는 이불더미가 침대에 둥그렇게 있었다. 이불로 말고 있어도 떨림이 눈에 보여 호쿠토의 걱정이 더 커졌다. “아케호시, 좀 괜,” “나가, 나가줘. 홋케.”말을 마치기도 전에 나오는 목소리가 무언가를 억누르듯 한 글자 한 글자 힘겹게 떨어졌다. 얼마나 몸이 안 좋은건지 걱정됐던 호쿠토는 자리를 뜨지 않고 오...
* 호쿠스바인지, 스바호쿠인지 모르겠습니다... * 천천히 문장과 호흡하면서 읽어주세요. * 유메노사키 학원 졸업 직후 연예계 데뷔. 데뷔와 동시에 얻은 폭발적인 인기로 동시대 최고의 아이돌이라 일컬어지던 트릭스타. 사건사고 하나 없이 멤버 넷의 단결력을 내세워 성공가도를 달리던 참이었으나, 돌연 리더 히다카 호쿠토의 배우 전향 소식으로 3인조 활동 개재....
팬덤 관리 마스터의 포스타입 채널 활용 꿀팁을 공개합니다.
지금 당장 길거리를 걷다 쓰러져서, 교통사고로 다쳐서, 어떤 유명한 박사가 나를 발견해서, 보다 못한 누군가가 나를 억지로 병원에 앉혀놔서, 내가 많이 아프다고, 내 머릿속은 독가스로 가득 찬 밀폐공간이라고, 이대로 두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해 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항상 지니고 사는 사람이었다. 일종의 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혹은 누구나 그렇지...
"와아, 홋케. 이것 봐!" 해맑게 웃으며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 소리가 난 쪽을 바라보니 스바루가 입가에 피를 잔뜩 묻힌 채 웃고 있었다. 조금 그로테스크한 모습에 호쿠토는 얼굴을 찌푸렸다. "무슨 일이지, 아케호시? 지금 그거 피 아닌가?" "으응ㅡ, 맞아! 나 아무래도 혀 씹은 거 같은데? 으으, 비려!" 장난스럽게 넘어 갈만한 상황이 아닌걸. 저렇...
*윈터라이브와 금성제의 네타가 (아주 조금)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정에 대한 날조가 꽤나 많다고 생각합니다..!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 이게 뭐지, 아케호시?” 호쿠토의 물음에 스바루는 그저 방긋 웃어 보일 뿐이었다. 호쿠토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눈을 깜빡였다. 호쿠토의 손 위에 얹어져 있는 것은 자그마한 치약이었다. 여행용 패키지에 들어있을 법한...
*둘 다 성인이 되었고,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설정에 대한 날조가 꽤 많습니다! 이불 속에서 한참을 뒤척이던 호쿠토가 여전히 눈을 감은 채 옆으로 손을 뻗었다. 호쿠토가 무언가를 찾는 듯, 혹은 확인하려는 듯 침대 옆자리를 더듬었지만 아무것도 손에 닿지 않자, 감겨 있던 눈꺼풀이 서서히 들어 올려졌다. 눈을 뜬 호쿠토는 침대 옆 탁상 위에 놓인 휴대폰을...
- 탈고 안함, 뇌피셜, 캐붕 대잔치, 약수위 주의해주세요. 눈부시게 쏟아지는 조명에 그보다 더 밝은 플래시가 번쩍였다. 매서운 기세로 연예계 돌입! 이라고는 하지만 정확히 실감은 못 하고 있던 찰나 한 의류 업체에서 잡지에 실릴 옷의 모델을 해주면 좋겠다는 제의가 들어와 덜컥 수락해서 현 상황까지 이르렀다.“좋아요~ 이 상태로 한 컷 더 갈게요.”사진에서...
- 탈고 안 함 주의, 뇌피셜 우르르, 캐붕 대잔치, 새벽 감성 모든 게 괜찮으시다면 스크롤 내려주세요 침대는 좋지만 대낮부터 누워있는 건 좋지 않았다. 게다가 감기에 걸린 채 학교까지 결석하면서 누워있는 건 더욱 싫었다. 나에겐 학교 자체에 솔직히 그리 막중한 의미는 없다고 하는편이 맞지만 학교에 가면 그를 볼 수 있다. 누구보다 빛나는 클래스메이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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