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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없는 모든 것을 주워 되파는 방물장수 '고야'의 귀에 엄청난 소식이 들어가고 마는데...
*희도는 원래부터 태양고 학생이었다는 설정입니다. 나에게는 펜싱 친구가 있다. 나이도, 성별도, 심지어는 좋아하는 선수까지. 어느 하나 같은 점이 없지만 그래도 우린 친구다. 우리는 늘 같이 펜싱을 하고 펜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의 일부인 펜싱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고, 감격하고, 좌절하고. 나의 모든 감정들을 그 애와 나눈다. 그래서일까? 언...
이진희도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그는 알람 소리에 잠이 깼다. 엄청나게 행복한 꿈을 꾸고 있었는데 알람이 모든 것을 산산조각 내 버렸다는 생각에 짜증이 일어 얼굴을 찌푸리며 핸드폰을 확인한다. 아이폰 블랙13 Pro. 알람으로 이진을 거칠게 깨우고 있는 시각...
이야기를 쓰면서 중년의 희도와 이진은 이런 모습일거라고 상상했어요~ :) ------------------------------------------------ 2006년 1월20일. 둘은 제주공항에 내렸다. 그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드디어 함께 여행을 왔다. 둘만의 여행이 이토록 어려운 일임을 그들은 전혀 짐작조차 못했었다. “우리 어디 먼저 간다고 했...
1 백이진도 완전 곤히 잠든 희도는 못 건드려서 항상 꼼지락거리는 거 옆에서 지켜보는데, 매일봐도 매일 예쁘고 매일 사랑스럽겠지.. 그럼 다행이지 뭐 매일매일 더 예뻐보일수도 있음. 여튼 그래서 가만히 관찰하듯 지켜보는 것도 좋아하는데 희도가 이제 막 깨려고 뒤척뒤척 하면 애 양 볼 두 손으로 쥐고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볼 것 같음. 귀엽잖아 ㅠㅠ 우웅 그럼...
희도는 카트를 밀쳐두고 그에게 달려가 안긴다. 그리고 민채를 받아 안고 그 볼에 그녀의 볼을 마음껏 부빈다. 민채는 엄마를 알아보고 손을 벌리며 돌고래 소리를 내고 있다. 그 ‘엄마’ 소리가 모든 플래쉬 소리와 인터뷰 요청 소리를 압도한다. 그녀는 가족 상봉 장면을 찍어 대는 기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손을 흔들어준다. 감사함을 담아 허리를 굽혀 인사한다. 누...
크리스마스는 그저12월25일일 뿐이었다. 이진은 의뢰 받은 칼럼을 쓰느라 바빠서 외출 할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어차피 갈 데도 없고 만날 사람도 한 명 뿐이지만. 요새 중혁선배도 연애를 시작한 참이라 이진에게까지 곁을 내어주지는 않을 것이다. 책상에 앉아 노트북 자판을 열심히 두드리고 있다. 직업병인지 손목이 조금씩 시큰거린다. 잠깐 쉬며 손목을 돌리고 ...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희도는 이어지는 전지훈련과 세계선수권 대회를 위해 땀을 흘리며 살아가고 있다. 한 단계 한 단계 잘 밟아 나가자. 곧 휴가가 주어질테고 다시 그를 찾으로 제주도에 갈 수 있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온 이후로 여러 번 전화했다. 그리고 문자도 남겼다. 하지만 어떠한 메아리도 되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낙담하지 않았다. 다시 같은 하늘 아래 포개질 두 사...
다음 날 아침 이진은 서두르지 않았다. 어차피 스케줄 보드에 오늘 일정을 적어 뒀고 바로 중문으로 가면 될 일이었다. 그러다가 다시 희도 생각이 난다. 간밤에 그녀 걱정을 하느라 한 숨도 못 잤다. 어제만큼은 술도 제 구실을 못했다. 밥은 챙겨 먹었는지 서울은 언제 가는 것인지 여자 혼자 아무리 제주라도 위험 할텐데 밤에 무슨 일은 없었는지 온갖 걱정들로 ...
그를 찾아 해변을 뛰어다니기를30여분...그녀는 끝내 그를 찾을 수 없었다. 희도는 버스장류장에 앉아있다. 지칠대로 지쳐서 버스를 탈 생각도 못하고 멍한 상태로. 문지웅이 초보 운전 시절 주차를 못할 때 차를 들어서 옮기자고 했던 그녀였다. 남들이 포기할 때 그녀는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이다.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 그녀는 다시 기운을 내고 그의 회사로 가...
이진은 희도에게서 숨을 장소를 고심해서 골랐다. 삼촌이 살고 계신 포항은 안된다. 아무 연고도 없는 곳으로 가야 했다. 다행히 발령이 난 곳은 조선시대 전설의 유배지 ‘제주도’ 였다. 그녀가 관광차 이 곳에 온다고 해도 그와 동선이 겹칠 일은 없을 거였다. 그의 회사가 위치한 곳은 서쪽에 위치한 제주도의 시골이라 불리는 ‘푸릉읍’ 이였다. 공항에서 먼데다 ...
백이진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 재경과 통화한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병원에 나타나지 않는다. 수술 중에 도착해야 마땅한 시간인데, 밤이 되도록 이진은 병원에 오지 않았다. 희도는 애가 탔다. 괜찮다고, 다 괜찮다고 말해줘야 하는데... 지나친 책임감에 어디서 혼자 또 자책하고 있지 않을지 걱정이 되어 잠도 오지 않는다. 재경은 뉴스를 하기 위해 방송국에 갔고...
이진은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다. 아까 문자를 보낸 후 희도에게서 연락이 없다. 아마 초보운전이라 운전하면서 핸드폰조작까지 하기는 매우 어려우리라 짐작했다. 길이 어긋나지 않게 공항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로 한다. 20여분이 흐른다. ‘흠... 이제 올 때가 됐는데...’ 전화를 걸고 싶지만 행여나 사고 날까봐 하지 않는다. 더 기다려 보기로 하고 자판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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