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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6장 새벽하늘을 물들이는 태양 그 후로 태준은 매일 마을에 들렀고 연화는 그를 이곳저곳으로 데려가 불의 부족의 실상과 마주하게 했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태준은 가난한 마을에 도적을 토벌한다는 명분으로 대책 본부를 세워 환자와 노인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연화에게 들은 바론 병에 걸린 부하를 밤새 곁에서 간호하기도...
"신아?"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6장 새벽하늘을 물들이는 태양 저건 분명 신아였다. 아니, 어쩌다 아이들에게 쫓기게 된거지? 신아를 자세히 보니 가면의 털로 눈을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 신아를 쫓아오는 아이들의 손에는, 신아의 가면이 들려있었다. 아, 도망칠만 했구나. 잠깐, 이게 아니지. 빨리 신아를 구해줘야..! "신아! 괜찮아?" ...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6장 새벽하늘을 물들이는 태양 “....누구?” 마을 주민인가? 그런데 왜 이렇게 떨고 있지? 학은 남자를 바라보며 살기 어린 미소를 지었다. 마치 뭐랄까, 예전에 자신의 수염을 건드리고 도망갔었던 생쥐를 바라보는 고양이의 눈빛이었다. “왜 그래? 떨고 있잖아. 쬐고 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지만 노숙은 처...
“같이 자자고.”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6장 새벽하늘을 물들이는 태양 그렇게 해서 연화와 학, 키쟈와 제노, 재하와 나, 천막에서는 신아와 윤이 함께 자게 되었다. 뭐, 같이 잔다고는 해도 밖에서 자는 애들은 다 같이 잤다. 그렇게 나는 재하 옆에 담요를 가지고 와 누웠다. 그리고 몇 초 후, 내 앞에서 눈을 감고 있는 재하의 ...
“뭐, 뭐야. 용?!” 도적은 나를 보자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으로 서서히 뒷걸음질쳤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도적이 그의 등을 때리며 나를 가르켰다. “대장 왜 그래? 저건 그냥 여자라고!”“여자..? 하..하하. 그래, 여자군.” 도적은 동료의 말에 다시 얼굴에 사악한 미소를 띄우며 나를 바라보았다. 적어도 열 명. 너무 많아. 신아의 검도 빼앗겼고....
“.크윽..네놈들..이런 짓을 하고도 그냥 넘어갈 줄 아느냐?!” 나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관리를 내려다보았다. “너희들이야 말로, 뜨거운 맛을 봤으면 이 마을에 두 번 다시 발 들이지 마.” “만약 다음번에도 이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긴다면 우리들..” “암흑룡” “..과 유쾌하고 배고픈 친구들~!” “..이 가만두지 않겠어!” ❄소녀여 월야에 빛...
포스타입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6장 새벽하늘을 물들이는 태양 “뭐, 이정도면 되겠지.” “윤! 뭐해?” “아, 려혜, 벌써 일어난 거야?” 응.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윤이 잡고 있는 수레를 바라보았다. 수레 안은 과일과 채소 등 먹을 것들로 가득했다. “이게 다 뭐야?” “으응, 불의 부족 마을에 나눠주려고.” “그래? 그럼 같이 가자....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6장 새벽하늘을 물들이는 태양 “흐음, 여기 그 신관님이라는 녀석이 말이지?” 다음 날 아침, 우리는 익수의 집으로 향했다. “윤은 예전에 여기서 생활했던 거야?” “응. 아직 그리 지나지 않았는데 몇 년이나 돌아오지 않은 듯한 기분이 들어.” 익수네 집으로 가는 길엔 거칠게 솟아오른 바위 절벽이 곳곳에...
“수원님.” 조용하고도 나지막한 계숙의 목소리에 수원은 읽고 있던 책을 서류 밑으로 슬쩍 밀어 넣으며 그를 향해 싱긋 웃어보였다. “무슨 일이죠? 계숙 참모.” 계숙은 왕의 수상한 손짓에 이번에도 또, 라는 표정을 하고서 가져온 명부를 왕에게 가져갔다. “혜옹국으로 인신매매를 당한 고화국 백성들의 명부입니다.” “아아, 수고하셨습니다.” 수원은 계...
*소월빛 34화를 본 후 이 외전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으음.. 그래서 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누가 이 상황을 설명해주지 않을래? 내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지금 저기서 술병을 들고 날뛰는 사람은.. “아쥑이야아!!” 으음, 그래. 아니겠지. 그래, 아닐거야. “재하! 도와줘! 려혜가 술을..!” “어디가 마야아~!! 아쥑 내기는 안 끝...
“잠이 안 오면, 같이 이야기나 할까?”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5장 꽃은 피어난다 “...그래.” 이야기. 너와 마지막으로 나눌 이야기로 뭐가 좋을까. 밤공기가 참 좋다? 너도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해? 갈 거야? 가지마. 아니, 이제 와서 무슨. 결국 먼저 말을 꺼낸 건 너였다. “..흐음, 역시 예쁘네. 아...
❄소녀여 월야에 빛나거라❄ W.홍냐D 제 5장 꽃은 피어난다 “..공주님께서..여길..어떻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눈동자,입,손가락 그 어느것도 움직일 수 없었다. 시야가 흐릿해졌다 선명해졌다를 반복했다. 나는 뒤로 천천히 한발자국을 내딛었다. 그때, 술 상자가 등에 부딪히며 나는 들고 있던 술병을 놓쳐버리고 말았다. 쨍그랑! 귓가를 찢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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