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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 광팬에게 잘못 걸린 웹툰 작가, 감금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나 변한 거 없다, 서영아. 나 네 손 놓은 적 없어. 알아요. 선배 안 변한 거. 여진은 옅게 안도의 미소를 짓는다. 너는 날 이해해줄 줄 알았다. 나, 이제 정말로 너 위에까지 끌어줄 수 있어. 내내 널 기다리고 있었어. 서영은 말이 없다. 아직은 시기상조긴 해. 여론도 더 잠잠해지고, 확정판결도 받아야지. 그래도 얼마 안 걸릴 거야. 조금 쉬다 온다고...
있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저마다 제각각이잖아.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전달하기 때문에 오해도 생기고. 그걸 누구는 사람마다 사용하는 사랑의 언어가 다르다고 설명했대. 그 사람은 사랑의 언어를 다섯 가지로 제시했다나 봐. 함께하는 시간, 선물, 인정하는 말, 봉사, 스킨십. [1] 함께하는 시간 띠리릭, 새벽의 복도에선 도어락 작동음이 유난히 크게 울린...
1. 눈을 감았다. 그저 눈을 감고 숨을 고르는건 쉬웠으나 얕은 수면에조차 빠져드는건 어려워 절로 한숨이 새어나왔다. 언제부터 잠들지 못했더라. 여진은 결국 의무적으로 감고 있던 눈을 떠 어둠에 잘 보이지 않는 천장을 가만히 바라봤다. 불면은 제 고질병이었다. 천성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탓에 심지어 그걸 제대로 풀어내질 않으니 잠 못드는 밤은 ...
남편하고도 해요? 그럼 안 하니? 그래도 부부지간인데. 가끔 해. 자주는 아니고. 여진이 피식 웃고는 서영의 귓불을 살짝 깨물었다. 뭐야, 질투 나? 샤워로 데워진 따스하고 촉촉한 어깨에서 호텔의 바디워시 냄새가 났다. 달콤하고 포근한 향. 여진과는 딱히 어울리지 않는. 난다고 하면 귀찮아할 거예요? 귀엽게 말하네. 서영은 여진의 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고 ...
*나이 5살쯤 낮춰서 썼고 드라마에서는 캐릭터만(이름 성격 외양) 가지고 왔습니다. 나머지는 글에 쓰인 설정값으로 읽으시면 돼요. * 뉴스 나이트를 진행하던 때 같은 팀이던 피디와 후배 기자가 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었다. 둘이 같이 육회를 먹었다나. 급히 피디 대타는 아침 뉴스 하는 3년 차를 앉혀놨는데 후배 녀석이 하던 꼭지 자리가 비어 야단이었다. ...
🎤 7인조 보이 그룹 <트루퍼즈>와 네임드 팬 해준의 하이퍼리얼리즘 k-pop 아이돌(팬덤) 실태 보고서
1. 차서영이 죽었다. 9월 10일 오후 10시 20분. 차도로 뛰어드는 서영을 여진은 약 스무발자국 뒤에서 봐야했다. 뛰어가서 미처 말리기도 전에, 제 핸드폰으로 온 미안하다는 서영의 문자를 받고 얼마 안있어서, 그렇게 서영이 죽었다. 2. 서영의 사고 직후 기억은 대부분 사라졌다. 다리가 굳어 그 자리에 박히듯 서서 잘 떨어지지 않는 입으로 서영의 이름...
누군가 첫사랑에 대해 과일로 표현해보라고 한다면 대게 풋사과나 레몬 같은. 싱그럽고 상큼한 무언가를 떠올리겠지만 나는 아니었다. 내 첫사랑은 겉으로 보기엔 무미건조해 보이고, 과일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려운. 그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누군가의 속살같이 따뜻할 것만 같은. 왜인지 징그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탐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 무화과를 닮았다. 서영은 ...
* 다소 주관적인 캐릭터 해석이 첨가되었습니다. * 맞춤법상 오류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서영과 여진에게도 서로의 모습을 비롯하여 호칭까지 다르던 시절도 있었다. 여진의 옛 기억 속 서영은 크게 다를 것이 없었지만, 확실히 풋풋하기는 하였다. 지금보다 더 환한 얼굴로 베시시 웃을 줄 알던 그런 때가 있었다. 저멀리 손에 달랑 종이 한 장을 든 누군가 또각또...
ep.1 왔니? 멀리까지 사람 불러놓고 뭐해요? 정신이 딴 데가 있네. 나 백선배한테 진 거예요? 우리 사이가 그 정도지 뭐, 내 목부터 날아갈까 봐.. 머리가 복잡해서 그래. 으음.. 그분 땜에? 난 신념 있는 사람보다 야-심 있는 사람이 좋더라~ 인간적이잖아. 그래야 나도 심야 뉴스 탈출하고. ep.3 피하시는 건 아니죠? 어, 무슨 그런 소릴. 너 찾...
모든 분들이 접근하실 수 있도록 성인글에서 일부를 들어낸 편집본입니다. 무료로 공개해 둡니다. 가끔 그런 상상을 해. 내가 국장이 아니고 너도 심야 뉴스 앵커가 아닌 그런. 물론 그랬다면 우리가 만날 일도 없었겠지만. 여진은 딱히 감상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슬픈 영화만 보면 눈이 퉁퉁 부어서 나오거나 가을마다 계절을 타서 흘러간 유행가를 흥얼거리는 부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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