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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주머니 속에 들어간 손 끝이 시렸다. 원래 몸에 열이 많은 타입이었는데, 요즈음은 어째서인지 점점 손 발 끝이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곧 겨울이 오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계절이 바뀌면 해도 바뀌고 해가 바뀌면 사람도 변한다. 체질이야 언제든 변할 수 있는 거니까. 시린 손 끝을 주머니 속에서 만지작거렸다. 삑삑, 듣기 싫은 알람 소리가 주변 가득했다. 오늘은...
와작, 달콤하고 시원한 과즙이 입 안 가득 퍼졌다. 오늘도 역시나 카우치에 앉은 민석은 눈만 깜빡거릴 뿐, 무언가를 섭취하거나 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이 전엔 민석이 무언가를 먹든 말든 관심이 없어 궁금하지도, 알고 싶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그런 민석이 이상하다고 이제 와서 생각했다. 너 혼자 처먹냐, 나도 줘. 이렇게 말할 만도 한데. 백현은 고개를...
BGM. 죽을 만큼 좋아해 . . . 사객 1 이포 나는 기억한다. 나의 가족이 바라지 않게도. 가옥 가장 깊숙이 자리한 할머니의 방. 상석엔 할머니께서 앉아계셨지만, 당신의 마음까지 우위에 서진 못했음이 어린 내 눈에도 선명히 보였다. 오히려 어렸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기세의 차이를 기민하게 알아차릴 수 있었던 지도 모른다. 할머니는 부산스러웠다. ...
도경수는 뚜벅뚜벅 걸어서 내 옆에 앉았다. 나도 따라서 힐끗 쳐다보자 도경수는 모른척을 하는건지 앞만 쳐다보고 다음 수업을 준비했다. 매정하네 꽤. 수학이 문으로 들어오자 시간표을 체크한 도경수는 검정색 뿔테 안경을 끼고 차근차근 필기구와 수학책을 꺼내더니 바로 수업을 준비했다. 동작하나하나에 워낙 어색함이 없어 담임이 말하지않았다면 수학도 전학생인줄도 몰...
몽그랍고 뽀얀 수증기 사이로 하얀 발이 보였다. 물 속에 포옥 잠긴 작은 발과 다리 그리고 그 위로... 백현은 또 다시 떠듬거리며 뒤 따라온 민석과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욕조에 물을 가득 채웠다. 딱히 말 하지 않았는데도 민석 역시 당연하게 거실에서 욕실로 들어가는 동안 하나둘, 탈피하듯 옷을 벗어 내리며(말 그대로 내렸다. 옷이 떨어지거나 던져진 것이 아...
이프온리 영화 모티브, 때는 백현과 민석이 사귄 지 3주년쯤, 그래 3년쯤 되었는데, 아무래도 아직은 동성애에대한 살갑지 않다 보니, 그들은 3년이나 사귀었지만, 커플로 무얼 맞춘 게 없을 만큼, 주변 사람들 모르게 아주 조심스럽게 만났어 주변 지인들은 그저 친한 친구, 정도로 생각했지 그렇게 주변만을 신경 쓰느라, 3년을 사귀었음에도, 밖에서 이렇다 할 ...
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그 놈 말대로 백현이 할 일은 시답잖은 일 투성이었다. 민석이 있는 곳에서 가장 먼 곳에 앉아 핸드폰이나 하다 식사 시간이 되면 밥을 먹고 담배를 피우고 돌아와 또 민석의 먼 곳에 자리 하는 것. 기본적인 생활 역시 민석이 사는 같은 곳에서 해야 했다. 민석이 밥을 먹거나 티비를 보거나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늘 멍하니 앉아 허공만 바라보고 있었다....
BGM이 플레이 되지 않는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변경했으나 혹시 안되신다면... 비비의 가면 무도회입니다 가능하면 들으면서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모든게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생각이 아니었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건 현실이었다. 왜 하필 그 애냐고 할 수 있다면 조물주의 멱살이라도 쥐고 던져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모...
méfiance 이포 말이 좀 웃기지만, 변백현은 인간편력이 심각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별 신경 쓰지 않는 건지 혹은 알기는 하는지) 대외적인 평이 그랬다. 콕 집어 여성편력이나 남성편력이라 칭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했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무수한 사람들이 그를 스쳐 갔던 까닭이다.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만들고. 그는...
X-시우민 오리진 백현 VS X-시우민 제법 웹툰 썸네일 같다
앤솔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이제 이 커플...결혼만 남아서 그런가...? 번민이 없습니다. 걍 좋아좋아 히히 행복행복커플 고난과 역경은 진즉 다 치워버리고 햅삐데이만 남았다 머 그런 해석... 배켜니 제대가 얼마 안 남았네여....보고싶다 강쥐킹씨
살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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