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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 주택에서 나온 뒤 녀석이랑 조금 떨어져서 걸었다. 주택가 안이라 거리가 한산하고 지나다니는 차도 별로 없었다. 그렇게 얼마나 걸었을까. 이곳 지리도 모르는 내가 앞장 서서 계속 걷다간 끝도 없이 걷기만 할것 같아 가던 발걸음을 멈춰 녀석을 향해 뒤를 돌아봤다. "야,대체 언제까지 말없이 걷기만 할건데? 난 이곳 길도 몰라." 내 뒤에서 몇 걸음 더 거리...
도원은 작업장 식구들과 삼겹살집에 모였다. 내일부터는 근무조가 바뀐다. 이제 좀 낮 근무에 적응하나 싶었더니 을방으로 바뀌게 되었다. 석 달마다 바뀌는 게 근무조지만 딱히 여가 활동이랄게 없는 탄광에선 그것조차 술을 마시기 위한 좋은 사유가 되었다. 그 김에, 폐에 낀 탄가루도 좀 걷어 내기도 하고…. “딱 나 도착하는 시간 맞춰서 다 구워 놨네.” 안정수...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내려야 할 역에 가까워질수록 윤은 막막했다. 또 한편으로는 이 모든 것이 꿈같기도 했다. 차승현이 건네준 가방 안에는 윤이 작성한 적 없는 서류들이 한 뭉텅이 들어있었는데, 그중에는 회사를 소개하는 팸플릿도 있었다. 양쪽으로 한 번씩...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계절이 세 번 바뀌었다. 윤은 아직 독립하지 못한 채였다. 평생을 한량처럼 살아왔던 윤이 사회에서 사람 구실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새아버지의 감시가 한층 더 심해진 건 말할 것도 없고, 윤이 수족처럼 부리던 직원들도 모두 잘렸...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도원의 일상은 마치 공전하는 지구처럼 같은 궤도를 반복해 돌았다. 윤이라는 예상치 못한 존재가 나타나도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아스라이 사라진다. 윤은 인사도 없이 떠났음에도 할머니는 그의 행방을 묻지 않았다. 그저 떠날 때가 되었으니...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다녀왔습니다. 오늘 저녁엔 고기나 구워 먹읍시다.” 도원은 툇마루에 삼겹살이 담긴 봉지를 올려놓았다. 부엌에서 할머니 목소리가 들렸다. 네가 돈이 어디 있다고 고기를 사 오냐는 소리일 것이리라. 도원은 방문을 열었다. 도원의 코끝에...
불화설 수습을 위한 멤버와의 가짜 연애가 시작됐다!❤️
. 머리가 욱씬 거렸다. 한 손을 들어 미간을 꾹꾹 지압하듯 누르니 좀 나아지는 느낌에 좀 살것 같았다. 그런데 바닥이라고 치기엔 너무 등이 푹신푹신 했다. 침대에 누워 있는듯했다.몸을 일으켜 앉으려는데, 목이 졸렸던 것 때문인지 두통이 아직 가시질 않아 눈 만 뜬채로다시 침대에 누웠다. 눈동자만 데굴데굴 굴려가며 베르사유 궁전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
다시 잠들면 꿈에서 깰거라고 생각했다. 자세를 고쳐 엎드리자 차가운 책상이 볼에 닿았다. 생생한 느낌에 벌떡 몸을 일으켰다. 미쳤구나 내가. 이게 꿈이 아니라고? "..."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난 탓에 모두의 관심이 혼자 일어나있는 나에게 집중되었다. 그들의 시선을 피한채 다시 천천히 교실 안을 둘러봤다. 내 옆에 앉아서 아직도 나를 한심하단 듯이 올려다보...
탁.탁.타타타탁.. 박자감 맞게 탁탁 떨어지는 하얗고 가느다란 손가락 밑으로 기분좋게 들리는 타자감 소리. 오늘따라 술술 글이 써내려가는 좋은 기분에 입꼬리를 살짝 올린채 모니터에 글을 써내려가고 있었다. "됐다." 이번화를 올린 내용글도 맘에 들었다. 스크롤을 내려 저장 완료를 누른뒤 저번주에 올린 글을 클릭한뒤 구독자들의 반응을 살폈다. _작가님. 매번...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윤에게 하루만 더 머물러 가라고 한 것이 벌써 일주일이 되었다. 어머니의 사진을 잃어버렸다고 우는 모습이 자꾸만 눈에 어른거려 이대로는 그를 보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도원은 이튿날 근무가 끝나자마자 승무원을 찾았지만, 그는 이미...
* 본 작품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기관, 기업, 지명, 사건 배경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그런데 무슨 수로 잡지? 무작정 대로변으로 달리던 윤은 걸음을 멈췄다. 나이는커녕 이름도 모른다. 윤은 우두커니 서서 생각에 잠겼다.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는지는 꿈에도 모른 채. 몸을 숨길 동네로 이 탄광 마을을 선택한 이유는...
조상이 악어니까 내가 악어의 피가 섞인 아가일이라고는 해도. 내 힐링푸드는 닭고기 육회가 아니다. 음, 물론 치킨은 좋아한다. 힐링푸드란 어느때고 접근이 쉬워야 하고 싸야한다. 힘든 일을 겪은 뒤에 먹으면 더 맛있는 법이다. 그런고로 내 힐링푸드는 잉어빵이다. 언제부턴가 학원 앞에 작은 잉어빵 마차가 생겼다. 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새로 생긴 잉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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